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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몸무개가 갑자기..

몸무개 조회수 : 790
작성일 : 2007-01-09 00:19:32
62킬로  이던 남편이  사기당하고  괴로워
많은날 잠못자고  술먹고  하니  55킬로
키는168인데 3개월동안  이렇게 살이 쏙
빠졌는데  어디 특별히 아프진 않다고
하는데  무슨 몸쓸병에 걸리면 갑자기
살이 빠진다고들 해서  혼자 걱정입니다
병원가서 검사하자니  싫다하고 나이53
인데 뼈만 남았습니다  

높다면 높은자리 있다가  사업좀 한다 하니
사기꾼만 모여들고 1년동안  10 억 해먹었읍니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한숨이 땅이 꺼집니다
나이 50에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지요

살기들 힘드니꾼들이  득실 거립니다
우리 회원님들  저처럼 당하지 마시고
있는돈 꼭 잡고 사세요
누가 만져보고 준대도 믿지 마시구요
IP : 210.106.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9 1:15 AM (211.51.xxx.88)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여건이 허락되면 검진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십시오.

  • 2. 잠오나공주
    '07.1.9 1:50 AM (59.5.xxx.18)

    원래 비만은 아니신거 같아 당뇨는 아니겠지만..
    살이 갑자기 빠지면 당뇨도 의심할 수 있거든요..
    병원 아니라도 약국에서 혈당 무료 측정 해주니..
    혈당 혈압이라도 체크해보세요..

  • 3. ,,
    '07.1.9 2:41 AM (124.53.xxx.6)

    갑자기 신경을 쓰고 속을 많이 썩어서 살이 빠지신거 같아요...
    신경안정이 우선적으로 필요할꺼 같아요...
    10억...흑...정말 상심이 크시겠어요,,,ㅠㅠ

  • 4. 이런..
    '07.1.9 9:36 AM (222.106.xxx.196)

    너무 비슷한 경우를 봐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글 남깁니다..

    결론은 남편분 모시고 어서 큰 병원 가서 진찰 받으시라고 말씀듸고 싶네요..

    저 아는 분이 똑같은 경우-직장 그만두고 사업하다 수 억 날리고 술먹고 한숨쉬고, 자살기도까지-였는데
    살이 좍좍 빠지시고 뭘 잡숫지도 못하시고..
    너무 힘들어 해서 딸들이 병원에 모시고 갔더니 간암말기라고 하더래요..

    모든 경우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심적으로 너무 충격이 커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먼저 손상이 가는 장기가 '간'이랍니다..
    꼭 술 때문이 아니어도 간은 스트레스로 인해 충분히 망가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수일 내에 남편분 모시고 병원 가셔서 검사 받아보세요..
    건강마저 잃을 순 없잖아요..

    부디 별일 아니시길 바라겠습니다.
    꼭 병원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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