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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잘 하는 걸까요??

머리아퐈 조회수 : 721
작성일 : 2007-01-06 13:46:17
시어머니는 1층 저흰 2층 사는데...2월에 아파트를 입주합니다.
빌라식으로 된 집이라 문만 닫으면 뭐 편하긴하죠...이렇게 8년을 살았습니다.
식사도 거의 따로 해먹고 아이들하고 어머니하고 같이 자주 먹고 생활하는 시간대가 달라서 어머니와는 반찬이나 국을 끓여 나눠서 먹고 살죠..
그런데 입주를 해야하는데 지금 있는 집은 앞으로 재계발예정지라 그냥 두고 일이층 전세를 빼서 아파트를 들어갈까?? 였습니다.
처음엔 잘 살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점점 자신이없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시누들이 오면 이층은 안오는데 같이 살면 그런거 다봐야하고...
같이 먹는 식사시간엔 맨날 먹던숫가락 휘휘저어 찌게며 반찬이며 수저로 뜨시고..아~~
머리 아파요....식사할때마다  음 음 이상한 소리내시고....

우리만 전세주고 들어가기에 대출부담이 넘 크네요..

그래서 새아파트를 전세줄까...같이 갈까??아님 팔아버릴까입니다..전매금지긴 하지만 청약받아 산것도아니고 미분양 샀는데 그나마 층이 좋고 5천이상은 올랐거든요..
아...어쩌나..싶어요...이번에 나가는 기회라고 생각했거든요..한 삼년 나가살면 되겠지..했더니
어머니 나이  69세 십니다..ㅠㅠ  합가해서 잘 사시는 분 많으신가요??
IP : 211.201.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7.1.6 2:12 PM (211.221.xxx.198)

    전세주고 , 대출 부담이 적을때(2년후) 나만 들어가겠네요.
    그리고 제 갠적으론
    부모님 모시는 시점은 혼자서 아무리 노력해도(???) 식사가 불가능할때 인것 같습니다.

    암튼 님이 그런 모습의 시모님을 불편해 하신다면 지금은 아닌건 확실해 보입니다.

  • 2. 반대
    '07.1.6 7:00 PM (59.9.xxx.18)

    입니다
    친정 여동생 둘과 같이 살아본 적 있는데 잘해야 본전입니다
    그런데 시부모님은 더더욱....
    참 어려운 일이죠
    생각못한 어려운이 굉장히 많지 않을까요?
    제가 이상한 사람인진 모르겠으나 어른들과 사는거 결코 만만한 일 아니라서요...

  • 3. .........
    '07.2.1 11:35 PM (220.117.xxx.141)

    항상 어려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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