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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이요. 집앞 항문외과 VS 1시간 거리 전문병원... 어디로 가야하나요?

^^;;;; 조회수 : 862
작성일 : 2007-01-04 09:42:22
치질기가 좀 있는데요..
대장항문 전문병원 유명한데가 있던데....
가까우면 좋을텐데
지하철 타고 1시간 정도 걸려요
거리 불구하고 거기 가려구 했어요

근데 오늘 우연히 보니까 집 길 건너 크리닉빌딩에..
항문외과가 새로 들어섰더라구요
지금 눈에 띄는 거 보니깐 개원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집에서 가까우니까 치료 받기 편리할 것 같구요

82님들이라면 어떤 병원 선택하시겠나요?
IP : 211.205.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4 9:47 AM (125.191.xxx.74)

    병원마다 수술비도 다르고 숙련도도 다르니까요... 한번씩 가보시고 맘에 드는곳으로 하시는게 나을듯하네요.

  • 2. 나도
    '07.1.4 9:47 AM (219.241.xxx.103)

    수술을 이번 겨울 안에 하려해요.
    수술 후 처리 받으러 다니려면 먼 곳보다 가까운 곳이 낫겠다
    생각하고 있거든요. 한 달 안에 소독과 조심을 해야한다 하니
    잘 생각해 보세요.

  • 3. ..
    '07.1.4 9:54 AM (59.10.xxx.76)

    전문병원가세요..
    전문병원일수록 의료장비도 좋구요..의사도 숙련되서 더 좋아요..
    저도 수술햇는데요.. 방배동 대항병원..
    검사하러가고 수술예약하기전에 검사하러가고.수술하고 그다음에1주,2주 후 검사..
    이렇게 별로 번거롭지는 않던데요...
    수술후에 본인관리만 잘하시면 되는거니깐요..
    그리고 수술비 보험 되시는거 알죠?
    본인이 보장성보험들은거 잇으심 거기서 보험료 나와요..^^
    전 보험에서도 30만원 받앗어요^^

  • 4. ..
    '07.1.4 10:06 AM (221.150.xxx.142)

    전문병원가세요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분들 많아요
    수술 깨끗히 되면 병원 가실 일 거의 없어요

  • 5. 저라면
    '07.1.4 10:59 AM (211.229.xxx.110)

    전문 병원요.

  • 6. 서울이시면
    '07.1.4 11:16 AM (211.215.xxx.197)

    수술도 해야 한다면
    대항병원이나 송도병원 가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특히 대항병원은 주위에서 수술하신 분들 대부분이 그병원에서 하셨더라구요

  • 7.
    '07.1.4 11:43 AM (211.204.xxx.96)

    나름 알아보고 잘 하다고 하는곳에서 하세요.
    경험자로서 진찰을 받고 의사와 상담한 후 병실로 올라갔어요.
    그리고 병실문을 노크를 하고 수술한 분에게 나도 수술을 해야 한다는 간단한 소개를 하고
    수술의 경과와 어떻게 알고 이 병원에 왔는지를 물어봤어요.
    물론 동네병원에서요. 그런후에 결정했는데 대만족이었어요.

  • 8.
    '07.1.4 11:51 AM (211.204.xxx.96)

    2박3일정도 입원후 몇번만 외래치료하면 되니까 잘 알아보고하세요.
    소문은 괜히 나는 것이 아닐거예요.
    동네병원이라도 홈페이지있을거예요
    확인해보세여

  • 9. 저라면
    '07.1.4 7:51 PM (219.240.xxx.122)

    인근 새로 생긴 병원에 일단 가봅니다.
    제가 수년전 수술했는데 동네 생긴 곳에 가서 했어요.
    최식식으로 하던데 수술하고 1시간만에 바로 퇴원했고 그날 변도 봤습니다.^^
    요즘은 입원 안해요.
    저는 굉장히 지독한 상태였는데도요..
    그런데 큰 병원일수록 입원하라고들 하더군요. --;;
    요즘 전문으로 하는 곳은 작은 병원이라고 해도 바로 수술하고 퇴원하게 해줍니다.
    너무 잘 완치되어서 수년간 고민한게 꿈같아요.

  • 10. 저라면
    '07.1.4 7:55 PM (219.240.xxx.122)

    그리고 수술하고 며칠은 병원에 통원했는데 가서 한 것도 없어요. ^^
    그냥 선생님이 보고 '잘 아무네요~' 뭐 이정도..
    좌욕 하고 가라고 하는데 그것도 뭐...집에도 할 수 있는 거라...^^
    입원 안하니 수술비도 무지 쌌고 (10만원) 걸어서 병원갔다가 오는 거라
    부담도 없고 너무 좋더라구요. ^^;;
    항문외과는 개업하는 경우가 많으니 굳이 큰 병원은 갈 필요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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