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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네요

은근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07-01-04 01:41:58
남편이 싸이를 재작년부터 하고 있었네요.

아무말도 안하고 혼자서 하고 있었네요.
내용도 별거 없고 방문자도 없지만
집에서 하다가 볼새라 후다닥 화면닫아버리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부부간에 왔다갔다 재밌게 하더만 이남편은 왜글까요.
ㅠㅠ



IP : 220.73.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어요
    '07.1.4 2:45 AM (221.140.xxx.228)

    귀엽네요..소심해보이는 남편분이 ^^ 싸이에서 동창이나 전에 좀알던 사람을 찾은이들이
    많더라구요.. 상대가 모르게 어떻게사는지 볼수도있고... 별일 아닌듯 보이네요.
    어느 누군가가 갑자기 궁금해지는건 저도 마찬가지고.. 그렇다고 뭘 어쩌자는것도 아니니...
    귀엽게 봐주시는게 좋을것같네요 ~~~ ^^

  • 2. ...
    '07.1.4 9:26 AM (211.108.xxx.197)

    방문자도 없고,내용도 별거없고..음...화내지말고..님이 좀 방문해주고..사진도 링크해주삼^&^

  • 3. 쑥스러워서 그런거
    '07.1.4 9:39 AM (155.230.xxx.84)

    아닐까요??
    방문자도 없고 암껏도 없으니깐..
    저두 싸이하다 그만뒀는데 오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남편이 보자하면..별 볼것 없어~하면서 닫아버린적 있어요

  • 4. 음..
    '07.1.4 9:49 AM (221.150.xxx.72)

    저같은 경우엔 참 무딘 스타일이긴 합니다.
    남편이 술 먹고 날 넘기고 와도 쿨쿨 자는 스타일이라서요. ^^;
    그 부분 감안하고 들어 주세요.

    제가 예전에 십 몇년 전에 알던 사람이 제 싸이에 찾아 왔더군요.
    저도 오랜만이라 반가워 가서 인사 남기고, 또 매일같이 찾아 오니, 답방하고 그랬습니다.
    아주 일상적 인사말들이었고요.

    그런데, 어느날 가 보니, 어떤 여자분이...
    "으윽...이럴 수가...섭하네 정말...다들 재수없어..."
    이런 글이 있는 겁니다.
    부인이었던 거지요.
    그래서 거의 안 갑니다.
    저에게 방문 글 남겨도 비밀글이나 쪽지로만 한번씩 안부 남기고...

    그러다 든 생각이...부인이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면 오히려 음성적으로 될 수도 있겠구나...싶었어요.

    제 친구같은 경우엔 동창 부인이 직접 찾아와 난 남녀간에 친구 이해 못 한다...방문하지 말아 달라...고 했더군요.
    제 친구는 현재 외국 이민 가 있어 그 남자동창과 만날 기회도 없거니와, 싸이 방문도 두어번 정도 밖에 안 한 상태였거든요.

    물론, 같은 여자라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니지만...그리고, 이해했기에 다시는 발걸음 안 하지만...
    좀 당황스러운 기분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너무 화 내지 마세요.^^

  • 5. 비밀글
    '07.1.4 3:26 PM (124.54.xxx.152)

    비밀글은 없나요? 왜 안알렸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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