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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같이갈분 찾아요...

맨날배고파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07-01-03 21:52:49
전 올해로 33된 아줌마구요. 아기는 이제 돌 되었네요.
결혼하고 남편이 배낭여행보내준다고 약속했지만 바로 애가들어서 못가게되었는데
자꾸미루면 진짜못갈꺼 같아 이번에 큰맘먹고 가게되었습니다.
남편이 같이가면좋은데 시간이 안된다네요..ㅜ.ㅜ
유럽같이갈 미시 미스 다좋구요.
전 일단 볼거리중심으로 다니구요. 쇼핑은 그릇하고 아기옷종류로 생각하고있답니다.
전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가려고 하고요.. 언제든 출발준비 되어있답니다.
나이가들어서그런지 쇼핑에서 저렴한거라면 발품팔준비 확실히 되어있는데
비행기에서나 숙소에서나 잠만은 편히 자고싶은마음에 되도록이면 비지니스이용했으면 좋겠는데...
넘 조건이 까다로운가요?..ㅠ.ㅠ

부산살구요..어차피 인천출발이라 다른지방분도 괜찮을꺼같네요.
유럽여행계획하고계신분들~~~저에게 꼭좀 연락주세요
제가생각해도 좀 까다로운거 같은데 혹 가실분계시면 얼마든지 맞출수 있답니다.
kumbo20@daum,net이구요
꼭좀 연락부탁드려요
참 전 외국어 꽝입니다요. ㅜ.ㅜ
IP : 58.239.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럽
    '07.1.3 10:01 PM (203.170.xxx.7)

    비즈니스석이면 마일리지 꽤 많으신가 보네요
    그리고 그릇 쇼핑하시려면 들고다니기 힘드실텐데 부치실 건가요?
    여행전문 사이트나 까페에 가심 여행친구 찾는분 많답니다
    아쿠아에도 한번 가보세요 여기보다 빠를듯..

  • 2. ..
    '07.1.3 10:48 PM (122.46.xxx.140)

    저도 애키우는 맘인데,. 부럽네요..^^
    제가 아기 돌무렵.. 시모한테 아기맞기고 중국여행 친구들끼리 다녀왔는데...
    아기가 눈에 밟혀 죽는줄 알았어요...
    맘의 준비 단단히 하세요..ㅋㅋ
    그런데 다녀오고나니... 어딘가 또 가고싶다는 ㅋㅋ

  • 3. 아~
    '07.1.3 11:00 PM (218.51.xxx.194)

    님 안타깝네요
    올해 꼭 가실건지요
    한번 유럽 배낭여행으로 다녀온적이 있는데 그때 넘 짧게 갔다와서
    저두 2년내로 갈 계획으로 열심히 돈 모을려고 하는중인데요
    같이 가시면 참 좋을텐데 넘 아쉽네요
    여행 무사히 잘 다녀오시기 바래요

  • 4. 맨날배고파
    '07.1.3 11:43 PM (58.239.xxx.88)

    그릇이 무겁다는생각을 깜빡했네요.. 부치는방법도 모르는뎅.. 여행사이트가보니까 다들 젊은사람들 배낭여행가는거라 저랑좀 안맞는거 같던데...일단 거기서도 한번 찾아볼께요. 저도 애가 밟히지만 나중에 애기크면 제가 데리고가기전에 답사라고나 할까??ㅋㅋ 변명이구요.^^ 위에님 시간되시면 저랑같이사기면좋은데..그쵸??^^

  • 5. ...
    '07.1.3 11:56 PM (211.218.xxx.94)

    여행좋아하고 그릇에 아기옷까지...
    저랑 다 맞는데 저는 홍콩에 다녀온지 얼마 안되서 안될것 같아요ㅠㅠ
    정말 됐으면 딱이였는데...좋은 파트너 만나 좋은시간 하시기 바래요^^

  • 6. 여행순이
    '07.1.4 8:02 AM (221.152.xxx.48)

    저도 같이 갈 사람을 못구해서 그러는데
    저랑 무지 안맞네요

    일단 저는 여행갈때는 최소비용을 쓰거든요
    그렇게 5~6개월에 한번씩 갑니다.
    남편의 머리속에 각인이 되어 있지요
    우리마누라는 여행가도 돈은 안써

    그리고 쇼핑은 거의 안하고 그 나라 특산품 작은거 한두개 사옵니다.
    유적 이런거 엄청 좋아하고
    발발거리며 싸돌아 다닙니다.
    1월말에 이집트 가려고 고민중인데 같이 갈 사람 찾기가 어려워서
    혼자 준비중이에요.

  • 7. 저요!!
    '07.1.4 12:04 PM (58.142.xxx.80)

    저도 유럽갈려구 계획중입니다. 10년넘게 다닌직장 관뒀거든요...
    같이 가기로했던 친구가 아이가져야한다구 펑크냈네요..
    그릇,쇼핑 저도 좋아합니다. 근데 외국어는 꽝인데요...
    이참에 안갔다오면 후회될거 같기도하고... 근데 배낭여행으로 가실건가요???
    전 호텔팩 생각하고 있는데 ... 언제 가시려구요???
    저한테도 연락주세요...0404lk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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