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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생활비 조회수 : 1,709
작성일 : 2007-01-03 14:30:17
답변 주시고 조언해 주신거 감사드립니다.

사실 민감한 사안이고 전부를 다 말하기 어려워 .....

깊은 뜻이 전달이 안되네요.바쁜시간에 답변 주신분들 복받으세요.
IP : 211.210.xxx.22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머리~~
    '07.1.3 2:51 PM (211.41.xxx.220)

    학원비, 옷값 인터넷 등등 많이 나가네요.
    좀더 효율적으로 쓰셔야겠네요.
    저흰 4식구 두아이 학원비 수험생인데도 월50안넘어요.
    요번 수능도 잘보구요.수영은 센터에서 접영까지 1-2년동안 둘이서 100정도 들어간거같구요.
    하여튼 너무많이 쓰신다~~

  • 2. 생활비
    '07.1.3 2:53 PM (211.53.xxx.253)

    300이면 적은 돈은 아니지요.
    일단 가계부를 작성해보세요..
    꼼꼼하게..
    4인가족이면 식비80 이면 좀 많은편같고..
    돈이란게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쓰게 마련이지요..
    옷도 아이들 금방 작아지니 꼭 필요한 옷만 계절에 맞혀 사는게 좋아요.

  • 3. ..
    '07.1.3 2:54 PM (58.140.xxx.162)

    저두 님이 좀 많이 쓰시는것 같네요. 학원비와 옷값에 좀 놀랐어요.

  • 4. 쓰기나름
    '07.1.3 2:58 PM (219.248.xxx.29)

    이지만 저희보다 훨씬 많이 사용하시네요.
    들어오는 수입면이 달라 각 가정별로 다르겠지만
    아이들에게 사교육비 과다 지출과 생활비도 과하다 싶습니다.
    수영같은경우도 저사는 곳은 일주일에 3번가는데 6만원인데 두명이 40만원이면
    헉~ 할정도. 피아노와 바이올린은 둘다 시키시는데 피아노를 체르니 30번정도까지
    시킨다음에 바이올린가르치시는 것이 더 효과적일것 같습니다.
    생활비도 1주일에 10만원정도 잡으시고 4주하면 40만원정도 쓰시면 안될까요?
    기름은 차량유지비 같은데 본인 차량유지비 같은데 여기에서도 조금은 아낄수 있을듯 하네요.

  • 5. 수영
    '07.1.3 3:00 PM (125.129.xxx.105)

    두 아이 40이면 개인레슨 시키나봐요
    아이들 학원비가 많이 나가는거 같아요

  • 6. 잔머리~~
    '07.1.3 3:03 PM (211.41.xxx.220)

    애들학원 보내려면 자신은 하고싶은거 님처럼 다 못해요~
    전 만약 20만원 매달 쓸수있다면 할게 너무너무 많아요....
    부럽네요. 그리고 친청엄마에게 오히려 사드리면서 살거같아요.
    넉넉한 생활비로 받아서까지 사는거 존심상하는거 같은데요..

  • 7. 충분히
    '07.1.3 3:04 PM (218.238.xxx.67)

    지금 쓰시는 돈이 적다고 생각마시고
    있는 규모안에서 알뜰히 사시는 연습이 필요해보여요
    이 이상 줄일수 없다고 생각해도 의외로 줄일 수 있는 부분이 많답니다
    제가 님이라면 매달 비상금 모아 친정엄마에게 남편에게 말 안하고 해드릴 것 같아요
    저희 남편은 님 생활비 만큼 한달에 벌어오지만
    저 친정부모 생신이든 행사던 부족함없이 잘해드리거든요
    생활비 아껴 비자금 만드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 8. 국제 전화
    '07.1.3 3:04 PM (68.147.xxx.37)

    skype 라는 인터넷 사이트 있어요.
    거기 들어가셔서 회원 가입 하시고 국제 전화 사용하시면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마이크 달린 이어폰 하나 구입하시면 되는거고,
    전화 요금이 무척 싸답니다. Paypal 계정 하나 만드셔서 Paypal 로
    지불하면 요금이 더 싸구요...
    20 유로 (한화로 이만 육천원 정도) 면 아마 한달 내내 사용하시고도
    남으실껄요??
    국제 전화 이걸로 바꿔서 사용해보세요.

  • 9. 와~~
    '07.1.3 3:07 PM (163.152.xxx.45)

    럭셔리하게 사시나보다..

  • 10. 국제전화
    '07.1.3 3:07 PM (211.181.xxx.20)

    요즘은 인터넷으로 국제전화 무료로 할 수 있잖아요.
    그거 함 이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인터넷 쓰는데 5만원이나 드세요. 인터넷 + 전화 로 바꾸시면... 3~4만원짜리 있던데요.
    휴대폰 2개 10만원정도 쓰시면... 여기서 12만원은 절약..

    수영레슨비도 정말 넘 비싸군요.
    경기도 어느 동네길래..

  • 11. ....
    '07.1.3 3:12 PM (211.195.xxx.223)

    적지도 많지도 않다고 생각됩니다.
    애들 학원비야 사시는 지역에 따라 다를거라 생각하구요.
    식비 또한 시댁에 음식해가시는것까지 포함하시고.. 게다가 외식 자주 안하신다고 하시고
    커가는 아이들 있으니.. 뭐 저는 이해가 되네요.

    저도 생활비가 많이 들어가 줄이려고 고민고민 하는데 그닥 줄일곳이 없더라구요.
    저도 답답한 맘에.... --;

  • 12. 학원
    '07.1.3 3:16 PM (203.49.xxx.44)

    애들 학원비가 너무 많으네요.

    수영선수 시킬거 아니면 수영장 등록 여름 한두달이면 적당하구요.
    피아노나 바이올린도 전문적으로 시킬거 아니면 필요없지 않나요?

    기껏 악기 어릴때 부텀 배운 부자집 친구들은 끽 해봐야
    교향악단에 껴 있던 게 다 이거든요. 본인들도 만족하지 않고
    별로였단 생각이 들었어요.

  • 13.
    '07.1.3 3:30 PM (221.164.xxx.16)

    학원비 특히 수영학원비 넘 비싸네요
    윗분 말씀처럼 수영 선수 시키실거 아니면 그냥~ 일반 수영학원 다니게 하시죠
    40만원 넘 과하십니다
    바이올린이나 피아노중 하나씩 배우게 하셔도 될듯하고(아이가 좀 힘들겠어요 학교에 학원이 몇갠지)

    그리고 인터넷비 8만원 것도 비싸네요
    젤로 좋은거 해도 반정도일텐데..

    식비 80만원는 좀 과하네요
    외식따로, 고기는 친정에서.. 그리고도 80만원이면 정말 과하십니다.
    위에것만 줄여도 남편에게 50만원 안받아도 되겠네요
    글 대로라면 30대 후반에 4식구 쓰시는 돈 너무 많습니다
    화장품값따로 외식비 따로 다합치면 정말 많은것 같아요

    47평 부자라고 해두요 ^^
    딴지는 절대 아니구요 봐 달라시니까 좀 줄이시는게 좋을 듯 싶어서요 ^^

  • 14. 좀 너무하네요..
    '07.1.3 3:31 PM (222.239.xxx.122)

    생활비에 아파트 관리비나 가족들 보험료등....
    보통 생활비에 들어가는 항목이 없는것도 많은데요...
    300만원이나 그보다 적은돈으로 적금까지 하는 사람들이 수두룩 합니다..
    물론 자기 형편에 맞에 다들 소비하며 사는거지만...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편분이 얼마나 능력이 좋으신지는 모르나 생활비로 300만원은 절대 적어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그돈으로 적금하며 친정이나 시부모 생활비까지 보조하는집 내역을 보시면 뒤로 넘어가시겠군요.

  • 15. dma
    '07.1.3 3:31 PM (222.99.xxx.41)

    제 생각엔 음악 전공을 안할거면 피아노나 바이얼린 중 아이가 원하는 하나만 배워도 될 것 같네요.

  • 16. 조심스레..
    '07.1.3 3:32 PM (219.254.xxx.63)

    저보다 선배님(?)이시라 조심스레 말씀드려요.
    저희 언니가 30대 후반이거든요. 같은 아줌마가되면서 조금씩 비교가 되는부분인데요.
    저흰 아이가 아직 어려서 교육비가 좀 덜 들어가거든요.
    언니를 보니 교육비가 사실 장난 아니더라구요.
    아이들 교육시키는걸로 많다 적다 하지마라 해라 할수없는부분이잖아요.
    아이가 하고싶으면 해야죠 ^^
    근데 저희언니도 형부한테 생활비를 타 쓰거든요. 그러니 늘 부족해 하더라구요.
    전 작년부터 통장관리 시작했구요.
    통장 관리전에 생활비 타 쓸때는 저도 늘 부족했어요.
    도대체 어디다가 아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실질적으로 통장을 받고 모든 돈 관리를 시작하다보니 달라지더라구요.
    아끼니까 모이고 그러다보니 아끼는 재미가 쏠쏠해지더라구요.
    언니한테 맨날 말합니다. 통장 인수받아보라고..
    분명 남더라구요. 남기는 제가 놀랍고 기특할때도 있어요.
    지난해 4천만원을 모았거든요. 악착같이 살면 돈이 보여요.^^

  • 17. ...
    '07.1.3 3:38 PM (211.193.xxx.145)

    평균적으로 봐서 삼십대 후반이신데 좋은조건을 가지고 계시네요
    순수한 생활비로 삼백씩 받아서 맘놓고 쓸수있는집 별로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돈이면 그나이의 보통가장들의 한달 월급인걸요
    삼백에서 오십만원쯤 뚝 잘라서 적금하나 들어두시면 나중에 유용하게 자신만을위해서 쓸수 있지 않을런지요
    식비와 과외비가 과하게 들어가네요
    피아노든 바이올린이든 둘중에 하나는 줄여도 될터이구요
    수영렛슨비가 그렇게나 비싼가요?
    더 저렴한 수영스쿨을 알아보시면 반가격으로 줄일수있을터이구요
    수영.태권도.축구중 한가지만 해도 좋을것 같구요, 만능스포츠인으로 기를생각이 아니시라면요
    식비가...상당히 많이 들어가는군요
    먹는것이 남는것이고 보약이란 지론을 가진 제집식탁은 남들보다 많이 풍성하고 알찬편입니다
    과일이나 생선 항상 준비되어있고 건강에 좋은음식 다 챙겨먹습니다
    그래도 제집 식비는 그댁식비의 반조금더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전기요금 많이나오네요
    평균적인거니 여름철에 나오는것과 나눈것이라 생각되어 그럴수있겠다 싶습니다
    줄이려는 의지만있다면 전화요금도 줄이셔도될것같구요

  • 18. 여행좋아
    '07.1.3 3:56 PM (210.105.xxx.253)

    관리비가 보이지 않네요

  • 19. 생각나름
    '07.1.3 4:04 PM (58.120.xxx.226)

    생활비 300이라면 엄청 많은것 같지만
    애들 교육비 쓰다보면 실제로 그리 많지 않을수도있죠
    지금 보면 거의 반인 150 정도가 뭐 배우거나 하는비용이고 나머지가 순수생활비인데
    이건 남편이 이해 못할수도 있어요
    뭐하러 개인레슨 하느냐?? 남들처럼 그냥 학원으로 보내고
    나머지를 생활비로 쓰면 되지 할수도있어요
    만약 남편분이 그렇게 생각하시는데도 원글님 생각으로 학비지출이 많은 거라면
    다른데는 희생할수밖에 없어요
    주부용돈이나 화장품 옷 이런걸 줄이던지
    아니면 외식 절대 안하고 그돈으로 집 식비에 주력하던지
    네식구 옷을 싼옷으로만 입던지
    하지만 원글님 생각에 남편분 벌이가 넉넉해서 더 줄만한데 나보고 절약하라고만 한다고 생각하면
    갈등이 생기는거구요
    중요한건 두분간에 생활비의 분배를 어찌할것인가 의견이 맞아야
    생활비가 많다 적다에 대한 이견을 줄이실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는 사소한 전기세 아끼고 전화세 아끼고 이런 것 피곤하게 생각했어요
    그런것 신경쓸 시간에 차라리 일해서 더 벌자 식으로
    하지만 어느순간 이런 자투리돈 새는게 아깝더라구요
    나보다 훨씬 잘버는 사람들도 쓸때는 써도 전기세 수도세 아끼고
    잘 먹고 사는데 필요한 식비가 아니라 관리 소홀이나 쓸데없는 식비 지출은 아끼려고 노력하고
    소비가 커보이는집들도 다를 어떤 면에서는 쪼잔해 보이는것들도
    아껴서 큰데 쓰더군요
    생활비 300 좀더 현명하게 쓰셔서 비자금 마련하세요.
    많이 쪼들리지 않아도 가능할것 같아요^^

  • 20. 음..
    '07.1.3 4:04 PM (210.94.xxx.89)

    윗분 말씀대로 관리비가 안 보이구요, 그 외 보험료, 세금, 애들 학용품이나 책이나 운동준비물, 병원비나 약값, 애들 용돈, 대중교통비.. 이런 비용이 안 보여요.. 집마다 돈을 쓰는 우선순위가 다를 테니 뭐라 얘기하기는 그렇구요, 먼저 가계부를 꼼꼼하게 적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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