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들면.,,에 신라면 추가요..

[라면]

신랑 출근시키고 집안 청소좀 하고 아기와 놀아주고 재우고..

아기가 잠들면 .. 저의 시간이 아주 조금 주어지네요.. 아기가 낮잠에서 깨기 전까지요 ^^;

컴 키고 .. 물 끓이고,,

포들면을 끓여서.. 김치와 함께 컴책상으로 와서..

맛있게 냠냠..

포들면 원래 양이 작나요???;; 순식간에 먹고..

신라면 하나 더 끓여서 반만 더 먹고 버려야겠다...했는데..

^^;;; 지금 다 먹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거기까지는 이해..

밥 한숟갈 말고 싶은 이 맘 어떻게 떨쳐야 할까요...

참아야하느니라...

참아야겠죠.......;;^^

[ㅋㅋ]

참으세요~

[전]

늘 부족한 듯해서 참으면 군것질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더 먹으나 안먹고 군것질 하나 똑같이 칼로리를 오버해서 섭취하죠.
운동은 역시나 안하구요. 신체나이 70은 족히 될듯해요.

[ㅎㅎ]

저도 식탐은 있지만 그렇게 많이 먹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임신하고나서 하루종일 먹기만 해요.
이 버릇 못고칠까봐 걱정 많습니다.
근데 특히 포들면이나 칼국수면 같은거는 이상하게 먹어도 배가 안부르더라구요..
기름에 안튀긴 면이라 그런가...

[쩝]

세상에 저는 포들면 사발면 그거 사서 먹어봤는데요, 열자마자 놀랬어요, 양도 적고, 맛은 또 넘 이상하고, 가격은 다른것에 비해 배나 비싸고, 포들면 먹지 마세요. 맞 진짜 이상야릇한 맛입니다.

[포들면]

포들면 사발말고 봉지로 드세요.
저 임신중인데 맛있게 먹었거든요.
차라리 포들면 2개 끓여서 천천히 드세요.
신라면 칼로리정도밖에 안될껄요.
전 임신했더니 쌀국수가 너무 땡겼어요.
지금은 쫌 덜하지만..
아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