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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이가 임신한 이민영 구타해서 유산됐다네요

미텨 조회수 : 4,858
작성일 : 2007-01-01 12:05:2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결혼 10여 일 만인 지난달 22일 이찬(30·본명 곽현식)과 파경을 맞은 탤런트 이민영(30)이 "이찬씨의 폭행으로 인해 이찬씨와 사이에 생긴 15주째 태아를 유산했다"고 처음 밝혔다.

동갑내기 탤런트 이찬과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에 함께 출연하면서 지난 2월부터 교제해오다 지난 12월10일 결혼한 뒤 불과 10여 일 만인 22일 결혼 취소에 합의한 이민영은 31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폭행으로 인한 유산 사실을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길동 강동성심병원에서 코뼈 골절 접합 수술을 받은 상태의 이민영은 수술 직전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직후인 19일, 승용차 안에서 대화하던 중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민영은 "임신 15주째인 상태였는데, 폭행 때문에 유산을 하게 됐다"며 "승용차 안에서 이찬에게 배를 맞은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후 하혈이 시작돼 이튿날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지만 결국 유산돼 21일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파경 사유에 대해 갖가지 추측만 난무한 상태에서 당사자인 이민영이 '폭행으로 인한 유산'이 그 이유라며 직접 밝힌 것.

특히 이 같은 이민영의 발언은 최근 어머니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큰 사고가 있었다" "내 딸을 구출했다" 등의 말로 암시했던 '폭행설'을 뒷받침하는 것이기도 하다.

한편 이민영은 30일 서울 길동 강동성심병원에서 코뼈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입원 치료중이며, 왼쪽 눈에 멍이 든 것을 비롯해 오른손 약지에도 외상을 입은 상태다.

이에 대해 이찬은 28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폭행은 말도 안되는 얘기"라며 폭행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모바일로 보는 스타뉴스 "342 누르고 NATE/magicⓝ/ez-i"

ryan@mtstarnews.com


//안그래도 며칠전에 모사이트에 이민영 친구라고 글 올린거 보고 반신반의 했건만

  인간이 어찌 저렇대요 그래놓고 이민영하고 친구로 지낼수도 있다는 언론플레이까지 하고




IP : 218.54.xxx.6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 말종
    '07.1.1 12:10 PM (211.230.xxx.168)

    임신한 부인을 구타할 정도면 평소 얼마나 손버릇이 안좋았을지..
    아마 임신해서 결혼도 무리하게 강행했었나봐요
    거기다 증거 뻔한데도 전국민을 상대로 거짓말까지..
    끔직한 인간입니다.
    그나마 그 폭행 덕(?)에 헤어진게 천만다행일 정도네요

  • 2. 다행
    '07.1.1 12:15 PM (219.240.xxx.213)

    그러게요.
    어찌 사람을 때리면 코뼈가 부러지고 유산까지 한답니까?
    아이 낳고 맞고 사는것 보다 오히려 잘 됐다 싶습니다.
    현장에서 부모 마음이 어땠을까요...ㅠ.ㅠ

  • 3. **
    '07.1.1 12:21 PM (59.17.xxx.93)

    이민영씨 몸도 마음도 빨리 회복되었으면 해요...

  • 4. 믿어지지않네요.
    '07.1.1 12:23 PM (122.100.xxx.12)

    사람 겉과 속이 저렇게 다를수가 있나요?
    휴~~제가 부들부들 떨리네요.
    다시한번 아들 잘키워야겠단 생각을 합니다.
    제가 아들이 하나라서요.

  • 5. 금방
    '07.1.1 12:25 PM (124.60.xxx.81)

    이민영씨 병실에 누워있는 사진보니 소름이 끼칩니다.
    눈도 시퍼렇게 멍들고..
    집착인지 사랑인지..

  • 6. 정신병자
    '07.1.1 12:28 PM (219.252.xxx.110)

    이찬 정신병자 아닌가요? 누워 있는 사진보니 아무 상관없는 제가 눈물이 다 납디다..
    새끼 가진 개도 안 건드리는 법인데.. 인간이기를 포기했나보네요..

  • 7. 그게..
    '07.1.1 12:29 PM (59.25.xxx.240)

    남녀사이일은 둘만 안다고 하지만
    이민영씨가 빨개벗고 다른남자랑 누웠있는걸 목격했더래도
    주먹이 먼저 올린건 무조건 남자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열몇살짜리 청소년도 아니고
    서른이 된 남자가 우찌 저럴꼬...

    체벌로 손바닥을 맞을땐 사랑의 매라는 생각도 들지만
    닥치는 데로 체벌을 가하는 선생님은 어떤 식으로도
    사랑의 매라는 이름을 빌릴수 없는것 처럼요...

  • 8. 으으
    '07.1.1 12:30 PM (221.155.xxx.56)

    정말 기사부며 부들부들 떨었어요. 정말 소름끼치네요.

    사실 이찬은.....제 칭구네 친척인데요;;;
    예전부터 뜰만한 얼굴도 아닌데 꾸준히 티비에 나오구(머 아버지가 유명 피디니;;;; 제 칭구도 그걸루 말미암아 도움은 받았죠;;) 이찬 이번엔 어디 나온다구 그러면 보면서 아버지 잘만나 꾸준히는 나오는구만~ 그랬는데 이런일이 다 있네요..

    실은 이찬하고 그 엄마 성격 장난 아니라고 칭구가 그말은 했었어요.
    정말 보통사람 이상의 성격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사진을 보니 정말 부들부들 떨립니다.

  • 9. 불쌍타
    '07.1.1 12:35 PM (219.240.xxx.213)

    이민영 인터뷰-사소한 이유로 상습적으로 폭행을 했지만, 매번 다음날이면 찾아와 무릎을 꿇고 눈물로 용서를 빌었다"며 "이미 결혼을 결심한 상태였고, 결혼을 하면 상황이 좋아질 거라고 믿었기 때문에 매번 용서를 했다"고 말했다.

  • 10. 결국
    '07.1.1 12:39 PM (218.50.xxx.107)

    며칠 전에 떠돌던 글이 전부 사실이었네요. 그거 보면서 제3자인 제가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랬을 정도였는데 틀린 거 하나 없었네요.
    저렇게 두들겨 패놓고도 어른스럽지 못한 언행이니...친구로 남고..어쩌고 씨부리다니...
    윗님 말씀처럼 그 철면피같은 뻔뻔함이 장난 아니네요.
    애초에 결혼 발표 났을 때도 저놈아 인상이 넘 더러워서 내심 껄쩍찌근했는데....
    어이구...
    아작을 내도 모자를 놈일세~

  • 11. 역시 손버릇으로
    '07.1.1 12:41 PM (219.241.xxx.103)

    벌어진 파경이라 했지만
    너무 심한 이야기네요.
    이혼한 것을 다행이라 생각해요.

  • 12. 정말
    '07.1.1 12:54 PM (211.193.xxx.5)

    기사에 나온 사진보고 부들부들 떨었어요.
    어쩜 저럴수가.. 미쳤어..

  • 13. 속상하네요
    '07.1.1 1:02 PM (124.60.xxx.6)

    이민영씨 같은 여자로서 잘 살기를 바랬는데....
    이찬 이 미친 놈 앞으로 연예인 생활 못하게 운동을 펼치든지 해야겠습니다.

  • 14. 퇴출
    '07.1.1 1:20 PM (121.151.xxx.237)

    지금 하는 프로는 물론이거니와 앞으로 방송사에서 퇴출해야 합니다.더 이상 나오면 안 되요.
    무슨 프로죠?지금 하는거.퇴출 1표!!!!!!!!!!!!!!

  • 15. 그게..님
    '07.1.1 1:33 PM (220.86.xxx.135)

    말씀 중에 빨개벗고란 말 좀 어떻게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어찌 그리 민망한 표현을 쓰신답니까...

  • 16. 힘내요
    '07.1.1 1:38 PM (121.150.xxx.45)

    연애할때 매번 잦은 구타를 늘 용서해줬다는데
    드라마처럼 참고 속으로 삼켰는가봐요.
    보통 여자연예인 와일드할만큼 지 할말 다하고 사는데
    보기드문 참하고 사려깊은 사람이네요.
    눈에 시퍼런 멍들고 얼굴 심하게 부은 사진보니 이찬씨 정말 경멸합니다.
    자기아이를 죽인 아비꼴이군요. 나쁜사람입니다.

  • 17. 세상에...
    '07.1.1 1:39 PM (211.58.xxx.168)

    이민영씨, 화려하지 않아서 더 착해보이고 너무 이미지 좋은 사람이었는데... ㅠ,ㅠ
    기사 찾아보니 관계도 없는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맞은 사람 마음은 얼마나 아픈지 짐작도 안 가고 그 부모님 마음은 또 어땠을런지... ㅠ,ㅠ
    구출이라니... 흑흑

    제가 딸을 둘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이가 박박 갈립니다.
    여기 이민영씨랑 같은 반이었던 분이 참하고 유순하고 착한 아이였다고 올린 글을 봤었는데...
    아무리 잘 키워봤자 이찬따위 인간하고 엮이면 저런 꼴 당하니 방어할 힘이라도 키워줘야겠어요.
    임신한 여자를 때려도 어쩜 저렇게 때릴 수가 있을까요? ㅠ,ㅠ
    저 내일부터 큰 딸, 태권도장 보낼랍니다

    이민영씨는 미친개에게 물린 거라고 생각하고 빨리 잊어버리고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아니 전보다 더 잘나가는 배우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찬이라는 인간, 그 얼굴 평생 잊지 않겠다.
    저런 짓을 해놓고 언론플레이까지?
    내가 죽일 놈이라고 자책하고 있어도 한참 모자랄판에
    언론플레이하고 슬쩍 넘기려고 들어? 에라이 나쁜 놈!!!!

  • 18. 화남
    '07.1.1 1:42 PM (211.201.xxx.132)

    연애할때 구타를 하는넘과 왜 결혼결심을 하고 임신을 했는지 너무 안타까워요
    폭행으로 고소해야 하는거 당연한거죠? 아버지가 누구든 뺵이 어쩌든 증거 확실하니
    고소하고 감옥보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임신중엔 말한마디도 서운해 눈물흘리는 법인데 이민영 넘 안됬네요
    에구...

  • 19. 남자친구가
    '07.1.1 1:47 PM (59.17.xxx.93)

    연애시절부터 폭행의 기질이 보인다고 하는 미혼여성들의 고민이 가끔 자게에 올라오잖아요.
    그런 여성들이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강한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맘같아선 폭행으로 고소했음 좋겠어요.

  • 20. 서명운동
    '07.1.1 1:52 PM (211.179.xxx.118)

    티비에서 낯짝 못내밀게 서명운동 합시다!!!

  • 21. ...
    '07.1.1 1:52 PM (61.109.xxx.224)

    이찬이라는 넘
    살인자네요..
    제 자식을 죽인..

  • 22. 친구
    '07.1.1 2:07 PM (220.117.xxx.1)

    가 올린 글을 보니 하혈 상태에서 감금하고 핸드폰도 빼앗았다는군요.

  • 23. 마지막줄
    '07.1.1 3:17 PM (222.101.xxx.145)

    마지막 줄이 압권이네요..

    이찬은 28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폭행은 말도 안되는 얘기"라며 폭행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사람을 저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사과는 못할망정 너무하네요

  • 24. 그러고도
    '07.1.1 4:21 PM (211.48.xxx.177)

    태연하게 촬영장에 나와
    이민영씨측에서 한말 뒤집고
    어른이 할말 아니라고..
    저런놈 사람 죽어도 딴얘기 할놈이네요. 정신감정 받아야 하는거 아닌지...
    드라마에 하차하는건 물론이고 형사구속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뱃속의 제자식 죽인놈에다 폭행 죄에 무고죄로 장모인격모독죄에..

  • 25. 생긴대로
    '07.1.1 5:45 PM (211.202.xxx.186)

    그대로 행동하는 나쁜넘이네요.
    아주 법적으로 처벌을 받아야 할거 같아요.
    지 아버지가 피디면 다야~
    그 아버지도 피디 그만두게 해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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