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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 봉변당했어요 위로좀..
너무 놀라서 심장이 벌렁벌렁 합니다 지금도.. 평생 들어볼 욕을
다 들어본것 같네요..
조금 큰 골목을 다 빠져나가 좌회전 하려고 하는데 우측에서 트럭이 숙 들어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좌측으로 빠져 나가려고 아저씨한테 손짓으로 뒤로
조금만 빼 달라고 흔들었는데 가만히 있길래 그냥 틈새로 빠져나갔지요
근데 뒤에 백밀러 보니깐 트럭 운전수가 뒷백을 해서 저를 따라오는게 아니겠어요
차세우고 먼일인가 했더니 운전수가 도끼눈을 하고 씨*년아 왜 짜증내냐고
욕을 하는 거에요. 저는 제가 잘못한 것도 없고 저도 나이는 어리지만(20대 초반)
운전한지도 몇년 됬고 해서 제가 뭘 잘못 했냐고 어디다가 욕이냐고 말하고
옥신각신 했어요. 너무 황당해서 저도 막 쏘아 붙였더니 운전수가 손으로 때리려는
시늉을 하면서, 얼굴에 침을 확 뱉어 버릴까 보다 라는 둥.. 그밖에 정말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이년 저년 옥을 한참이나 들었어요. (그때 좀 무서워져서 차문을 잠그고
창문 올릴 준비 하고 있었고요) 저도 너무 짜증이 나서 계속 지지않고 대꾸했는데
집에 들어 오는 길에 생각해보니 너무 억울하고 무섭고 그래서
이게 왠 봉변인가 짜증나서 펑펑 울고 있어요.
나이도 어리고, 여자 운전자라서 이런 일 몇번 있기는 했지만, 이번처럼 무섭고
억울한 적은 처음이네요. 우리나라에서 살기 싫어요. 마초들 같으니...
너무 싫어요...
1. 비슷한 경험
'06.12.28 12:52 PM (218.158.xxx.178)전 차로 가운데 서있는 여자 20대 초반, 전 30대
차를 보고도 피할생각도 안하길래 비키라도 경적울렸더니
차를 발로 차고 자기 전화하는데 경적울렸다고 ..년..들어가는 욕은 다해대면서 차문을 확 여는 거예요
아무튼 일주일이 넘게 문득문득 생각나면서 심장이 두근두근,,,
길가다가 그렇게 비슷하게 생긴 여자만 봐도 고개 돌려버려요
저처럼 소심한 사람은 상처가 오래가던걸요2. 운전하실때
'06.12.28 12:58 PM (211.53.xxx.253)꼭 문 잠그고 다니세요. 세상에 이상한 사람 많다고 합니다.
신호등 잠깐 걸렸을때 옆자석에 둔 핸드백 문열고 집어가서 도망가는 경우도 있답니다.
원글님 놀라셨겠네요.. 운나빴다고 생각하고 털어버리세요. 나쁜 x..3. 줄리엣신랑
'06.12.28 1:47 PM (221.163.xxx.214)그때 짜~잔 하고 제가 나타 났어야 했는데 말이죠 ㅎㅎ ^^
비슷한 경험이 있는지라 ㅋ4. 여성운전자
'06.12.28 1:48 PM (61.74.xxx.152)는 꼭 운전석 앉자 마자 문부터 잠가야한다고
얼마전 시내연수할때 여성강사분이 말씀하시더군요...
저 연수 시작할때마다 문잠갔는지 확인도 하시구요...
왜 그러셨는지 이제 알겠군요...
원글님 기분 나쁘셨겠지만 잊어버리세요....5. =_=
'06.12.28 2:13 PM (203.233.xxx.249)그럴땐 그냥 모른척 가셔야 해요.
님이 잘못한게 있으시면 당연히 세우고 사과를 해야 하지만
따라온다고 바로 창문 열거나 하지 마세요....
아예 못본척.. 옆에서 욕을 하거나 차를 두드려도
그냥 앞만 보고 갈 길 가셔야 한답니다..6. 무셔라
'06.12.28 2:35 PM (64.59.xxx.24)트럭은 자기가 직진이었으니 우선 순위였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심하게 상스러웠네요 그 트럭..
택시들도 험악하기 만만찮답니다..
자유로에서 조그만 실수에 (정말 실수였고 손도 들어서 미안하다 표시했는데도요)
완전 사고 낼 작정으로
왔다리갔다리 괴롭히더라구요.
어쩌겠어요... 힘들게 살고들 계시네.. 하고 말아야죠.7. 잠오나공주
'06.12.28 2:37 PM (59.5.xxx.18)맞아요 모른척 지나가셔야 하구요..
만약 길을 막거나 하면 문 잠그고 112에 바로 신고하셔야 해요..
만약 창문을 열어도 5센티만 여시구요... 사람손 못 들어오게요..
저도 택시기사가 끼어들기 하는데 안 비켜줬다고 시비 건 적 있는데...
일부러 사고 나게끔 제 앞에서 급브레이크 밟고 그러면서 차 세우라고 해서...
차 문 아주 조금 내리고 경찰 부를테니까 잠깐 기다리시라고 112에 신고하니 도망가더라구요..8. ..
'06.12.28 5:15 PM (125.132.xxx.178)저는 그럴때 눈길도 안주고 혼자서 비웃어 줍니다.
그 일 평~~~생 해라~~~~9. 음...
'06.12.29 12:00 AM (219.252.xxx.89)저만한일 있었을까요??
아이태우고 가는길에 좌회정신호 떨어졌는데 앞에 크레도스가 안가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깜빡이 키고 갔지요..
갑자기 그차에 탄 아주머니가 문열고 나오더니 갑자기 제차앞으로 끼더니 @@@년 부터 난리도 아니더라고요...
뒤에 아이도 있고하고 무서워서 나중엔 제차를 발로 차고 전 차유리 부서지는지 알았답니다.
제가 왜 그러냐고 그러니까 제가 자기차를 박았다고 도망갔다고 하더군요.
박았으면 제찬 새차라서 제가 먼저 내려서 확인했을텐데 ^^^::정말 느낌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아이가 너무 놀란거 같아서 그냥 보험처리 하겠다고 하니까..
내가 당신한테 돈받아먹을생각 없다고 그러면서 돈20만원으로 처리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제찬 새차고 아저머니차는 10년된인데 제가 박았음 걱정되서 확인하지 그냥 가겠어요??그러니 정말 암말 못하더라고요.
차확인하니까 멀쩡하던데요..
암튼..이상한 싸이코들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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