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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도 안타는데 스키장 콘도 여행을 가시겠어요?

...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06-12-28 08:50:45
형님네와 마지막 날을 저희집에서 함께 보낼까 했는데,
갑자기 31일날 너무너무 좋은곳에 콘도가 예약이 된거여요.
형님네는 워낙 스키장을 자주 가셔서 같이 가면 좋겠다해서
말씀드렸는데, 좋아하셨죠.그곳에서 같이 놀자구..
그런데 문제는, 제가 9개월짜리 아기가 있거든요.
그리고 스키도 별로 안좋아하고.
막상 갈 생각하니, 혼자서만 혹은, 신랑이랑 콘도에서 콘콕 할것같은데,
굳이 가는게 맞나 싶기도하고...(차비들죠.콘도비들죠.밥값들죠.)
그냥 형님네만 다녀오라고 할까 ..고민중이랍니다.

날이 따뜻해야 아기와 바깥에 산책이라도 할텐데 그것도 아닐테고.
여러분들이라면 어찌하시겠어요?
형님네와 같이 가기싫다...그런의미는 아니랍니다.--;

IP : 210.118.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06.12.28 9:29 AM (211.53.xxx.253)

    선택이 제일 중요하지만
    저는 그래도 집에서 조금 멀리 떨어지는 여행이 기분전환 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아기 어리면 노는 시간보다 아기보는 시간이 더 길긴 하지만
    그래도 내내 집에 있는거랑은 틀리잖아요.
    아기가 감기 안걸렸고, 같이 가는 형님네가 싫은게 아니라면 다녀오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 2. 콘도
    '06.12.28 9:45 AM (222.237.xxx.144)

    전 스키 안 타도 콘도가서 노는거 좋아해요.
    눈까지 내려준다면 따뜻한 콘도에서 바깥만 보고 있어도 좋고요.
    밤에 제설하는거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요.
    물론 예전엔 스키 열심히 탔지만 아기 낳은후론 별 재미를 못 느껴서 안 타고있지만
    그래도 해마다 겨울이면 콘도가서 남편은 스키타고 전 콘도안에서
    눈구경 실컨하고 옵니다.

  • 3. ..
    '06.12.28 9:46 AM (203.229.xxx.253)

    저도 스키 안타고 콘도에서 노는 거 좋아해요. 리프트권 끊어놓고도 사람이 너무 많으면 안 타고 하루종일 콘도에서 그냥 놀고 그러거든요. 꼭 스키가 아니더라도 겨울에 무대행사도 있고, 아니면 잠은 콘도에서 편하게 자고 근처 먹거리나 구경다니는 것도 괜찮아요.

  • 4. 우리도가요^^
    '06.12.28 9:47 AM (203.227.xxx.37)

    스키장에 스키만 타러가는건 아니구요~
    좋은 콘도라면 눈썰매장, 수영장, 사우나 다 있어요...^^
    아기가 아직 어리니깐 눈썰매는 힘들것같고..
    루미나리에, 눈꽃축제같은 행사가 다양하니깐 즐기시고...
    리프트 안타고 곤돌라 타고 정상에 올라가서 커피한잔 하셔도 되구요~
    식구들이 싫은게 아니면 기분전환으로 다녀오세요~

  • 5. ^^
    '06.12.28 9:50 AM (210.118.xxx.2)

    그럴까요?...갑자기 수영장 사우나에 필이 꽂히네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6. ^^..
    '06.12.28 10:03 AM (58.120.xxx.114)

    저도 스키는 별로지만 스키타는 것을 넓은 창으로 보며 수영하는것은 좋아해요.
    스키 시즌 콘도에 있는 수영장은 사람이 없어서 맘대로 내가 평소 물 팡팡 튀기며 하고 싶었던 접영도 실컷 해도 되고.. ㅋㅋㅋ

  • 7. ㅎㅎ
    '06.12.28 10:06 AM (125.129.xxx.105)

    여행이라는것 자체가 즐겁지 않나요
    저도 스키 잘은 못타지만 스키장가서 다른거 하며 놀던가 온천도 들르고 그러는 재미가 솔솔하던데요

  • 8. 와우~
    '06.12.28 10:29 AM (125.176.xxx.77)

    스키를 못 타시는 건 아쉬운 일이지만 31일이라면 밤 12시에 새해맞이 축제가 있어요. 불꽃놀이도하고 ~ 그것만 해도 충분할걸요. 꼭 다녀오세요~

  • 9. ...
    '06.12.28 10:55 AM (221.148.xxx.7)

    저 스키 안타도 1회용 리프트권 끊어서 곤돌라 타고 정상에 올라갔었어요.
    속이 다 시원하던데요.
    50대 바라보니 스키타기도 귀찮고, 그냥 집을 떠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것 같아요.

  • 10. 어디를 가든
    '06.12.28 10:59 AM (211.229.xxx.20)

    집보다는 낫죠..기분 전환이 되고 청소해주잖아요 ㅡ.ㅡ;;;
    잘하면 밥도 안해도 되고
    전 남이 해주는 밥먹고 남이 청소해둔 데로 가는 거면 어디든 좋아요..
    집보다는 대강대강 청소해도 되니,
    근데 길막혀 고속도로서 오도가도 못할일이 걱정이죠 ㅠㅠ

  • 11. .
    '06.12.28 12:38 PM (59.186.xxx.80)

    저 스키 무지 즐기구요.
    타는 사람 안타는 사람 모두 섞여서 잘 다녔는데요.

    스키 안타는 사람은 무지 지루해 합니다.
    눈보고 수영장, 싸우나 생각 하시는데요.
    그거 의외로 지루합니다.

    게다가 9개월 아가면 추워서 수영장도 잠깐 일꺼구....
    글구 콘도면 밥도 해먹어야 할꺼구...

    무주나 또 어디더라... 요즘 생긴데처럼 온천인지 싸우나 시설 잘 된 곳 아니면 오히려 아이 데리고 고생하실텐데...

    게다가 12월 31일 오고 가고 고생 한 하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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