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늦은 야밤에 늦게까지 회의하느라 못들어오고있는 남편때문에 잠을 못자고있어요.
6개월된딸은 벌써 꿈나라고 갔고 전 이렇게 방황중입니다.
내일모레 발리출장가느라 여태 못들어오고있네요.
가족을 책임진다는게 참 힘든거같습니다.
저처럼 남편기다리시는분들 있을까요?
얼굴보고 잠들려고 하는데 자꾸 눈이 감기네요.
들어오면 꼬옥 안아줄려고했는뎅~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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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 잠 못드는분들~
... 조회수 : 473
작성일 : 2006-12-27 01:14:17
IP : 219.254.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히~저요저요!!!
'06.12.27 1:21 AM (59.28.xxx.167)저도 이렇게...
남편은 신나게 놀고 있네요.동기 회식.
술집 사진까지 찍어서 폰으로 날리는 남편~신났네 신났어~~~2. 로그인~
'06.12.27 1:25 AM (219.241.xxx.161)저도 남편 기다리면서 안자려고 인터넷중입니다. 저희 아기는 13개월이구요. 평소엔 늦게 잘 때도 있는데 오늘따라 이쁘게도^^; 일찍 잠들어 주네요.
저희 남편은 오늘 송년회 한다더니 아직도... 내일(이젠 오늘인가?)아침일찍 지방 출장가야하는데 밤새고 바로 내려갈껀가...--;;
그지요. 가끔 아침에 나가는 남편 뒷모습을 보면 안쓰럽습니다. 육아를 힘들어하는 핑계로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3. ㅋㅋㅋㅋ
'06.12.27 1:31 AM (219.252.xxx.77)전 낼 갑자기 신랑이 스키장가자는데요,,
컴이 바이러스먹었는지 대체~찾을수 가 없네요~
그러다 심심해서 들렸어요~4. 저는
'06.12.27 1:40 AM (211.116.xxx.163)12시 30분쯤 자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지금 다시 일어나서 컴질(? ^^)하고 있어요.
요새 고민이 좀 있어서 그러나 도통 잠을 이룰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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