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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권유를 받았는데..갈등됩니다.

다단계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06-12-26 14:40:34
가까운 지인이 암웨이를 합니다.
가끔 필요한 물건만 사서썼는데...
물건은 꽤 괜찮더라구요.
근데 며칠전 사업설명을 들었는데,
정말 그렇게만 된다면...하고 귀가 솔깃하더라구요.^^!
신랑은 절대,절대!!!하면 안된다고 두말도 못하게하고..
갈등생깁니다.
혹시 주변에 암웨이로 잘됐다거나,피해를 보셨다거나...
복잡합니다,조언부탁드려요
IP : 58.233.xxx.18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06.12.26 2:44 PM (221.161.xxx.209)

    하지마세요.

  • 2. ...
    '06.12.26 2:47 PM (58.103.xxx.121)

    전 암웨이 해서 돈 벌었다는 사람 한 명도 못봤어요.
    설명회는 본의 아니게 한번 들어봤는데
    사이비종교가 따로 없더구만요.

  • 3. 절대
    '06.12.26 2:49 PM (125.132.xxx.254)

    하지 마세요....

  • 4. .
    '06.12.26 2:50 PM (222.237.xxx.60)

    저도 돈 벌었다는 사람 못봤어요.
    다 사기 같아요. 다단계 하는 사람은 주변에서도 신용잃고 만나기도
    꺼려하는 것 같아요. 버는것은 둘째치고 손해 보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라구요.정신차리세요.

  • 5. .
    '06.12.26 2:50 PM (211.217.xxx.201)

    갈등 하실 것도 없어요. 하지마세요.
    암웨이 물건 좋긴 하지만 어디가도 그 가격이면 그 품질의 물건은 사실 수 있다는 사실!!

  • 6. 저도
    '06.12.26 2:50 PM (210.123.xxx.92)

    말립니다.

    정말 그렇게만 된다면-> 그렇게 안 됩니다.
    매일 아는 사람들에게 물건 팔러 다니며 뒤에서 욕 듣고 싶으세요? 마음 다잡으세요.

  • 7. ..
    '06.12.26 2:51 PM (211.59.xxx.242)

    제발요...

    저도 권유를 받았었고 권유한 사람도...
    곧 부부가 같이 할거라고...이제 회사도 곧 그만둘거라고 했었는데...
    4년정도 지난 지금...그소리 입에 꺼내지도 않고 회사 다니고있어요...
    제가 모르는 금전적인 출형리 있었겠지만...그나마 일찍 자리를 찾은거같아...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8. ..
    '06.12.26 2:51 PM (211.59.xxx.38)

    남편분이 절대!! 절대!! 라고 말하셨으면 정말 절대로 하지 마세요.
    남편이 해봐라... 하는 경우에도 부부 파탄나는 꼴 많이 봤습니다.
    암웨이해서 다이아몬드가지 올라 돈 번 사람을 보기도 했습니다만
    아이 꼬라지가 폭탄 맞더군요.

  • 9. 무엇보다
    '06.12.26 2:54 PM (221.148.xxx.13)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이 싫습니다.
    물건은 팔기위해 보통 때는 찾지도 않던 사람들을 찾아가 물건을 안깁니다.
    좋은 물건이다라는 말을 앞세우고.
    그것도 본인이 돈을 벌기위해.

  • 10. 절대
    '06.12.26 2:55 PM (220.86.xxx.180)

    로 돈 못 벌어요. 괜찮은 물건만 몇가지 사서 쓰면 되요. 잘 된사람 거의 없어요. 잘 아는 분은 암웨이 하다가 빚만 잔뜩.... 위의 댓글들 보시고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시작하는 순간 알았던 지인들하고 끊어지게 됩니다.

  • 11. 제발!
    '06.12.26 2:57 PM (211.221.xxx.253)

    무슨 일을 하던 주위 사람 끌어들이지 않는 일로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다단계나 보험이나 솔직히 시작하면 가족, 친지, 지인..등등 아는 사람 다
    손 뻗치고... 이런경우 정말 난감해요. 안해줄수도 없고.
    처음에 주위사람 도움으로 조금 팔린다 한들 계속 아는 사람한테만 팔건가 싶기도 하고.
    특히나 암웨이 상품..좋지요..그런데 단가 무지 비싸지요~
    우리나라 제품 그 단가면 그만큼의 품질 만들 수 있어요.
    단지 단가가 비싸서 그만큼 못만들 뿐이지..
    꼭 암웨이 상품이 무척이나 좋은 것처럼 내세우는데
    그 단가에 그 정도 상품 안나오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제 주변에도 암웨이 하는 분 계시는데요
    정말 모든 가정에 필요한걸 그걸로 하시더군요.
    남편은 뼈빠지게 돈 버는데 와이프는 그런거 죄다 사서 쓰고..
    뭘 하시던 주위 사람 피해 안가는 일.
    또 뻔히 보이는 일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귀가 솔깃~ 하란대로 해서 성공할 일이면 대한민국 사람 다 했겠지요.

  • 12.
    '06.12.26 3:03 PM (121.143.xxx.171)

    그것 쓰는사람도 이해가 안돼는데...
    할려고 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군요

  • 13. 아직도
    '06.12.26 3:06 PM (211.202.xxx.186)

    있긴 있군요.
    암웨이나 다단계해서 돈 벌었다는 사람 하나도 못봤네요.
    다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시작하지만 조금 있으면 집에 물건만 가득 쌓이고..

  • 14. 남들이..
    '06.12.26 3:08 PM (125.142.xxx.22)

    안사 써도 돈 벌 수 있을거 같음 하시구요..
    근데 다단계 자체가 남들이 써줘야 나도 버는거 아닌가요?

  • 15. ...
    '06.12.26 3:09 PM (211.208.xxx.32)

    현재 암웨이하는 사람들은 많은 사람을 끌어들여야 그만큼 자기수당이 나오니, 온갖 감언이설로 주변사람들을
    끌어들일수밖에 없지요. 어찌 그 허접한 말들을 믿으십니까...
    그사람들은 절대로 뒤로 남모르는 빚이 산더미라는 말 절대 안합니다. 차도 일부러 좋은차로만 끌고 다니지요.
    그 돈이 암웨이에서 나오는줄 아십니까...? 다 빚져서 치장하고 다니는 겁니다. 사이비종교와 다른게 없지요.
    본인들도 자기들이 수렁으로 빠지고 있는 줄 모를겁니다. 언젠가는 대박이 날거라고 맏으며 열심히 사람장사 하고
    다니겠지요. 뒤늦게 깨닫았을때는 이미 늦었지요. 다단계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 많은거 모르시나요...?

  • 16. 전,지금도
    '06.12.26 3:10 PM (211.48.xxx.204)

    거절한거 잘했단 생각들어요.
    몇년전 남편의 절친한 친구부부한테 설득을 당했는데,
    잘나가는 회사에서 집중하고
    월급받아 집마련하고
    무엇보다 내생활을 할수 있어서 좋아요.
    욕심내다가 쪽박찰뻔했던거..
    그친구네도 이젠 안하는것 같은데 어쨌든 씁쓸합니다.

  • 17. 15년전
    '06.12.26 3:17 PM (210.106.xxx.155)

    처음 들어올때 울 형님 마치 암웨이 안하는사람 미개인 으로 봅디다
    그후 냄비 세트며 막 떠맡기듯이 울집에 갔다 쟁여놓고 돈받아가구
    그후로 그형님 다단계란 다단계 두루두루 다하더니 지금 거지 입니다
    왕그지요 고소 합니다 하지마시고 글쎄요 좋은제품도 있으니 써보시기만 하시길

  • 18. 네버!
    '06.12.26 3:17 PM (210.221.xxx.115)

    절대로 하지 마시길.. 가정 파탄납니다.

  • 19. 그옛날
    '06.12.26 3:17 PM (210.106.xxx.155)

    처음 들어올때 울 형님 마치 암웨이 안하는사람 미개인 으로 봅디다
    그후 냄비 세트며 막 떠맡기듯이 울집에 갔다 쟁여놓고 돈받아가구
    그후로 그형님 다단계란 다단계 두루두루 다하더니 지금 거지 입니다
    왕그지요 고소 합니다 하지마시고 글쎄요 좋은제품도 있으니 써보시기만 하시길

  • 20. 저도
    '06.12.26 3:57 PM (210.222.xxx.215)

    제일 친한 친구가 암웨이를 하고 있어요
    너무 확신을 하며 하는 터라 뭐라 말해주지 못하고 있는데
    저에게도 꼭 같이 해야 한다며 부담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어찌 거절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 21.
    '06.12.26 4:09 PM (211.224.xxx.45)

    제가 이거 권유 받았을때가 93년도 입니다
    얼마나 집요하던지.

    근데 몇년 지나니 암웨이 왜 그리도 많습니까?
    소수여야 돈도 벌지.
    지금은 돈 벌기 늦엇다고 생각됩니다

    안티피라미드 가 보세요 다단계의 끝이 어떤지?

  • 22. 하지마세요.
    '06.12.26 4:56 PM (125.247.xxx.36)

    제 친했던 친구가 그거 했었습니다.
    그 친구도 아끼는 후배가 빠져드는 걸 보고 말려야겠다고 팔걷고 따라나섰다가 세뇌된거였더군요.
    영화보자해서 나갔던 자리 그.. 암웨이 설명회여서 씁쓸하고 배신감느꼈습니다.

    그런데 이때까지 그토록 열정과 확신에 넘치는 친구의 얼굴 처음 봤었습니다.
    고등학교때 오랜 전도끝에 그냥 한번 나가주자 싶어 나갔던 자리에서 눈물로 범벅된 친구얼굴을 본
    경험만큼 곤혹스러웠습니다. 그렇지만 진심으로 저를 위하는 마음으로 그토록 확신에 차서 설득했다고 지금도 믿고 있습니다. 그렇게 내성적이고 공부밖에 모르던 s대 박사출신 친구남편까지 제 손을 잡고 흔들며 같이 하기를 안타깝게 호소하더군요.

    저한테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네가 3년후에도 그 일을 똑같은 열정으로 성취감을 느끼며 하고 있다면
    그때는 나도 해볼 마음이 있다고. 그때 제가 더 확실하게 말렸어야 했는데 그들의 광포한 열정이 제겐 두려웠고 그것을 말릴만한 힘이 제겐 없었습니다. 방어하기에도 버거웠으니까요.

    3년후에 그들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나마 다행이고 다행입니다. 자존심 상해할까봐 한마디도 묻지 않았지만 가끔 계면쩍은 변명하긴 합니다. 자기 인생에서 마이너스라고는 생각안한다고. 분명한 마이너스임을 서로 알고 있는데... 그냥 그러려니 이해하고 그래 다행이라고 말해줍니다.

    가끔 똑똑했던 그 친구가 휘말린 그 광풍을 생각합니다. 사람은 참 약한 존재인가 봅니다.
    자신을 위해서 주변을 위해서 절대 하지마세요.

    .

  • 23. 후배
    '06.12.26 5:20 PM (59.27.xxx.129)

    학교 졸업후 다단계에 빠져서 그 많던 친구들 다 잃고, 원수지고,
    교통사고로 저 세상 사람이 됐는데
    빈소가 썰~렁해서 문상 간 사람이 더 민망했다고 전해들은 적 있습니다.
    어지간하면 고인에게 나쁜 얘기 안하는 게 관습이건만
    그 후배에게 당했던 동기들, 아직도 용서가 안된답디다 -.-
    절대!! 하지마세요.

  • 24. ..
    '06.12.26 6:22 PM (58.238.xxx.18)

    제 후배가 몇년전에 암웨이 열심히 했었어요
    부부가 남편 형이 전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지금 후배 부부는 빚이 1억이고
    형이랑은 의절했고 시댁 발도 끊었다네요

  • 25. 일산에서
    '06.12.26 6:44 PM (211.245.xxx.34)

    암웨이회사 직원이었던 내친구
    암웨이 직원들에게
    특가판매 할때외에는 절대로 그물건 구입하지않더군요.
    그리고 왜 멀쩡한 사람들이 다단계판매
    하는지 이해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암웨이에서 월급받아 다른 곳에서 물건 사던데...

  • 26. ...
    '06.12.26 7:42 PM (122.32.xxx.7)

    저도 주변에 한사람 암웨이 직원 이였는데..
    이 사람도...
    암웨이 하지 말라고 할 정도면..
    말 다 한것 같은데...

  • 27. 그냥 친구
    '06.12.26 9:35 PM (211.190.xxx.24)

    암웨이 안하는 저를 답답해 하면서 몇년 주변사람
    심기불편케 하더니 손뗀 지금은 그때 얘기만 꺼내도 싫어해요.
    사람 참 이상하게 보이지요...

  • 28. 띵띵
    '06.12.26 11:41 PM (211.243.xxx.194)

    저 암웨이 해서 돈 엄청 많이 번 사람 알아요.
    그런데 그렇게 벌기 시작하니 욕심이 끝이 없는건지...
    결국 엄청 큰 금융사기 터뜨리고 잠적했어요. 남은 가족들 뿔뿔이 되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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