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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씨 부인 팬인데요...

*** 조회수 : 3,938
작성일 : 2006-12-25 22:09:53
밑의 글의 댓글을 읽어보니 좀 충격적이네요.참 보석같은 분이다,좋은분이다 생각했고,가끔씩 티비에서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분이었는데 그런 애로가 있다고 하니 참 안타까와요.
IP : 125.143.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25 10:14 PM (125.186.xxx.17)

    팬은 아니지만 최민수씨가 아무리 보아도
    그 댓글처럼 살것만 같은데
    결혼 잘했다고 계속 그러니까 내가 잘못봤나보다 하며 생각했었거든요
    같은 여자로서 참 불쌍하단 생각이 드네요...

  • 2.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12.25 10:17 PM (220.83.xxx.172)

    사실 최민수씨 티비에 나와서 반말 참 잘하잔아요 성격이 많이 거칠어 보여서 부인이 좀 힘들겟다 햇는데.... 울엄마 최민수씨 아버지가 여자 문제가 좀 심햇나봐요 민수씨 결혼할때 걱정좀 햇지요... 그관계는 잘 모르겟지만...

  • 3. 그런 말을
    '06.12.25 10:24 PM (211.169.xxx.138)

    다 믿을 수 있을까요?
    전 제가 바보스러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유명인들은 정말 힘들겠다 싶어요.

    사람들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쉽게 말하지만
    전에 아는 사람이 신문에 날 일 겪고 나서 보니
    아니 땐 굴뚝에 정말 연기 나더라구요.
    전 안 믿어요.

  • 4. 얼마전
    '06.12.25 10:24 PM (220.75.xxx.143)

    한 백화점에서 최민수부부봤습니다. 딱 보고 저 부인 너무 힘들겠다 싶었습니다.
    울 딸과 같이 있었는데, 울딸도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애들 청바지파는 매장에 왔는데 머리에 수건은 요란스럽다못해 상스럽기까지하고, 완전 거지같이 차려입고, 그것도 멋이라고 나름대로는 입었겠지만, 반대로 그 부인은 단정한 코트차림에 핸폰까지 남에게 피해줄까봐 조용조용 통화하고, 매장직원까지 웃더라구요, 부부가 너무나 딴판이라서.. 저 그 모습보고 그다음부터 부부사이 아무리 좋다해도 안 믿습니다.
    연예인이니까 나름 멋부릴수 있지만, 둘의 코드가 저렇게 안맞나 싶게 다르더라구요.

  • 5. 그래도
    '06.12.25 10:26 PM (59.19.xxx.79)

    그래도 최민수씨가 어디가 좋아도 좋으니까 살겠지요? 정 싫으면 살겠나요??

  • 6. 멋에 대한
    '06.12.25 10:52 PM (211.176.xxx.53)

    코드가 다른거 뿐이지 않을까요.
    똑같으니까 오래오래 같이 사는것이라 생각됩니다..
    두사람다..보이는게 다는 아닐거에요.. 싸우기도 하고 서로 밉다고 독설을 뱉기도 하고.. 저사람때문에 못살겠다 우울하다 하기도 하면서.. 부부는 사는거 아닐까요.
    우리부부나 그집 부부나.. 돈 있고 없고..유명인과 무명인의 차이겠지만..
    사는게 뭐 그리 틀릴까요...
    이혼할수도 있겠지요...
    살다가 틀어지는 집이 어디 연예인집안 뿐일까요.
    어찌되었건 남의 부부일은 정말로 모르는것같아요.
    아주 사소한걸로도 이혼이 된다지 않아요?
    반대로 커다란 차이도 극복하며 같이 살기도 합니다.
    사람은 다 그런거 같아요.

  • 7. ..
    '06.12.26 9:14 AM (219.254.xxx.76)

    예전에 영화관련 일을했었어요.. 배우들하고 일 많이 했죠..
    근데 최민수씨가 참 무서웠어요, 웬지 깡패같고..
    어느날,, 우리 사장님이 최민수씨랑 몇몇 사람들과 술자리 하고 오더니 "민수 그놈 장가 정말 잘갔다!"
    라고 하면서 하는말...
    최민수 씨가 부부싸움 하다가 손찌검을 했더니 그 부인이 한번만 더 손대면 이혼이라고 했다네요..
    그런데 어찌하다 또 부부싸움 도중 발로 찼다네요. 그랬더니 그 부인이 이번은 발이니까 넘어간다고
    했다면서 최민수씨가 자기부인 너무 센스 있다면서 자랑처럼 말했나봐요...그때 10년전 일인데도
    그 부인 때문에 결혼생활이 유지되는구나 싶었어요...그러면서도 저만한 여자가 왜 그런 남자랑 살까
    생각했구요.. 지금 제가 결혼해 살아보니 '아이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8. ,,,
    '06.12.26 10:04 AM (210.94.xxx.51)

    에그,, 이 소문들이 사실이라면 강주은 씨 너무 불쌍하네요.. 사람이 참 순수하고 기품있어 보이던데..
    뭐, 그래도 좋아하니까 살겠지만요,,
    최민수가 만난지 3시간만에 청혼하고,, 혹시 남자가 잘 파악되지 못한 상태에서 결혼한 게 아닐까 싶네요..
    아이들 앞에서 남편 추켜세워주기도 하더군요.. 너무 괜찮은 여자 같은데,,
    남편에 대한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많이 참고 살면서, 아이들 키우고,
    대외활동도 하면서 자신의 삶 꾸리고,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 참 잘 꾸려나가는 거 같아요..

  • 9. 불쌍
    '06.12.26 10:44 AM (218.54.xxx.68)

    강주은씨만 불쌍하다는 생각이..
    아는분 지방 사는데 최민수 영화 찍는다고 몇달 거기서 지냈대요
    거기 다방 여자 하나 완전히 끼고 살았다더군요
    바람둥이 아닌것처럼 교묘히 텔레비젼에서 위장 잘하더니
    요즘은 그것도 안하는듯..야심만만에 나와서 하는 소리
    몸은 다른곳에 있어도? 마음은 항상 조강지처곁에 있다나...
    그리고 조폭들하고도 뭔 연관이 있는것 같구요
    전에 조폭두목 사면운동 이런거 하고 다녔잖아요 이훈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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