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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까지 반드시 해야 할 일]
서른한살 가기전 조회수 : 743
작성일 : 2006-12-24 16:09:47
[29세까지 반드시 해야 할 일]
-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서 그 일을 하라. 아니면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라. 내가 미칠 수 있는 일,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 그것을 찾아내서 열정을 쏟아 부어라.
- 목표를 종이에 적어라. 문장으로 정리된 인생의 목표는 힘이 세다. 10년 단위로 자신의 모습을 현재시제로 적어 보라. 미래의 꿈들을 상상하고 글로 쓰고 말하면 실제로 미래에 그렇게 된다.
- 지금 있는 곳에서 최고의 평판으로 쌓아라. 하루하루 새로운 것을 배우고 능력을 쌓으면서 몸값을 높여라. 월급쟁이 마인드에서 벗어나 투자자 마인드를 가져라. 여러분 자신에게 하는 투자는 가장 확실한 투자다.
- 약점을 극복하여 강점으로 승화시켜라. 성공하는 사람은 약점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약점을 극복하는 사람이다. 관점만 바꾸면 약점도 강점이 될 수 있다.
- 실패의 경험을 거울로 삼아라. 성공률을 두 배로 높이기 위해서는 실패율도 두 배로 올려야 한다. 넘어지지 않으려면 걷지 않으면 된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마라.
- 내 안의 나를 이겨라. 우리가 진정으로 싸워야 할 상대는 바로 우리 자신 안에 있다.
- 거미줄같은 인맥을 만들어라. 하나의 길이 막혀도 다른 길로 갈 수 있어야 한다. 인간관계의 범위가 넓어지면 성취의 기회도 많아진다.
- 관계에 책임져라. 운명적인 관계도 중요하고 선택하는 관계도 중요하다. 인생은 많은 타인들과의 관계의 연속이며,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다.
- 상사가 두려울수록 가까이 다가가라. 대중 앞에서는 '예스맨'이 되고, 상사와 단둘이 있을 때는 겸손한 '노맨'이 되어도 좋다.
- 선명한 꿈을 꾸어라. 그리고 꿈을 가진 사람과 같이 가라. 인생의 스승(멘토)과 꿈을 가진 길동무(꿈벗)와 함께 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 책 속에서 길을 찾아라.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독서를 많이 했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사고도 독서에서 나온다.
- 매일 독서하라. 책 읽을 시간을 미리 떼어 놓아라. 독서를 통해 우리는 짧은 인생을 길게 살 수 있다. TV 보는 시간을 줄이고, 책을 들어라.
- 시간을 계획하라. 하루 계획은 자기 전에 세우고, 일주일 계획은 주말에 세우고, 한 달 계획은 월말에 세워라. 미루지 말고 중요한 일들을 하라.
- 건강에 투자해라. 가장 좋은 투자는 운동이다. 좋은 집, 좋은 차, 많은 돈... 건강하지 않으면 다 소용없다.
- 마음의 건강을 위해 자신에게 투자하라. 내가 누구인지 끊임없이 자신에게 묻고, 마음에 부정적인 생각들이 들어차면 긍정적인 것들로 그 자리를 바꾸어라.
-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생각을 바꾸어라. 마음 속에 그리면 현실이 된다.
- 항상 준비하고 있어라.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위기도 기회가 되며, 약간의 결핍도 삶의 원동력이 되어준다.
이 책에서는 29세는 청춘의 끝이 아닌, 희망을 향해 힘차게 날개를 펴는 도약의 출발점이라고 이야기한다.
삶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29세 역시 우리에게 공평한 기회를 준다. 물론 그동안 착실하게 준비해온 사람은 자신만만하게 30대를 시작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 역시 조금 더 노력하고 시행착오를 줄이면 그만이다. 그리고 이 책이 그러한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훌륭한 조언자이자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역사에서 '만약…'이라는 말은 무의미하다. 개인의 역사에서도 마찬가지다. 39세 또는 49세가 되어서 '만약 내가 29세로 돌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하는 건 어리석고 부질없는 짓일 뿐이다. 29세는 무언가에 도전하기에 정말 좋은 나이이다. 그런 의미에서 바로 오늘 대한민국에서 29세로 살고 있는 당신은 정말로 행운아이다. 하지만 그 행운을 거머쥐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음껏 미치도록 하고 싶은 일', 즉 나의 열정을 모두 쏟아 부어도 아깝지 않은 일이 있어야 한다.
만일 아직 '나의 능력'과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않았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29세를 먼저 살았던 인생의 선배로서, 든든한 직장을 버리고 당당히 홀로서기에 성공한 삶의 개척자로서 '미치도록 삶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6개의 주제로 나눠 진솔하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첫 번째 주제는 '29세를 사랑하는 법'이다. 여기서는 우리에게 29세의 의미는 무엇이며 30대라는 새로운 삶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출발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마음가짐와 자세가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번째 주제는 '인간관계'로, 배우자·벗·상사·동료·인생의 멘토 등 다양한 인간관계를 어떻게 만들고 가꿔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 번 째 주제는 '책의 힘'이다. 여기서는 책을 단순히 책으로 보는 사람과 '성공의 길을 제시해주는 멘토'로 보는 사람의 미래는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이야기한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주제는 '시간'과 '건강'으로, 시간에 구속받지 않는 삶, 즉 시간을 내 것으로 길들이는 방법과 젊음의 속도를 늦추는 방법에 대한 지혜로운 조언들이 담겨 있다.
마지막 여섯 번째 주제는 바로 '인생'이다. 여기서는 자기만의 뚜렷한 인생관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가는 게 얼마나 큰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내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삶에는 규격품이 없다. 즉, 너와 나의 생김새가 다르듯 너와 내가 살아가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이 책 역시 존경받는 삶 또는 위대한 삶을 살아온 사람들의 허상을 무작정 좇기보다는, 나의 능력과 열정에 어울리는 자기맞춤형 삶을 살아가라고 충고한다.
또한 '미래'와 '과거'가 아닌 '현재'의 삶에 충실하는 것이 과거와 미래의 삶을 보다 아름답게 꾸미는 유일한 길이라고 이야기한다.
IP : 125.184.xxx.1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6.12.24 10:20 PM (220.75.xxx.143)이건 29세가 아니라 평생하기도 버거운데요..
2. 죄송....
'06.12.25 10:38 AM (125.184.xxx.139)죄송합니다... 책 내용이라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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