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래글 읽다가 여쭤요.

... 조회수 : 484
작성일 : 2006-12-24 01:07:25
백화점에서 아이가 그릇 깼는데 50% 내라고 했다고 써있던데...
대형서점에서 책 찢은 경우는 어떤가요?
저희 애기가 전에 겉표지를 무참히 확~~!! 찢어서
평생가야 단한번 필요도 없을 "중국어 문법 한시간에 깨우치기"인가 뭐 그 비슷한 책을 샀었거든요.
사실 순간적으로 주위에 본 사람이 없어 그냥 두고 나올까도 생각했었는데
그냥 나중까지 뒤가 찜찜할것 같은 느낌이 싫어서 계산하고 집에 가져왔었거든요.
다른 책이랑 같이 계산하면서 언니가 겉표지 찢어진것 보고 괜찮겠냐는 눈빛을 보내길레
"필요한 책은 아닌데 아이가 겉표지를 찢어서요..."했더니
멈칫하다 그냥 계산하길레 역시 계산하는 방법밖에 없었구나 싶었거든요.
혹시 책방관련쪽 계시는 분중에 답해주실수있을까요?
"책방에서 책 찢어도 100% 내야하는건가요??"
IP : 211.218.xxx.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_ㅠ
    '06.12.24 1:17 AM (222.236.xxx.193)

    저는 슈퍼마켓에서 맥주병 들고 나오다가 손에서 미끄러져서 맥주병이 박살났거던요.
    주인아주머니가 새걸로 그냥 가져가라길래 변상하지 않고 한병 값만 치르고 왔는데요.
    아무래도 천오백원짜리 싼거라서 봐준거 같애요.ㅠ ㅠ

  • 2. 관련자는 아니지만
    '06.12.24 4:13 AM (61.66.xxx.98)

    "필요한 책은 아닌데 아이가 찢었어요.원가를 배상해 드리고 싶은데요."
    하고 물어보셨다면 좀 다른 답이 나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릇같은거랑 달라서 책은 찢어져도 볼 수가 있는것이니
    원글님께서 갖고 가신다면 당연히 정가를 다 내셔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어쨌거나 책 값 물어주고 마음이 편한게 좋지요.
    아이도 옆에서 보고 배우니까요.
    아이에게 잘못해서 망가지면 필요없어도 사야하니
    가게에서 조심해서 다루라고 가르쳐주실 좋은 기회도 되고요.
    저도 맨날 그렇게 잔소리 하면서 가르쳐요.
    그리고 그렇게 산 물건값은 아이 용돈에서 제한다고 미리 못밖아 두었어요.

  • 3. 저도
    '06.12.25 10:21 AM (211.176.xxx.53)

    아무리 아까워도 아이가 한것에 대해선 보상을 해주고 나와요..
    이젠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고 그런 일은 없지만..
    제게 귀여운 아이 욕먹게 안하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4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4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