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변에 임신하신분들 정말 많나요??
황금돼지해라고, 또 올해 결혼한 사람도 많다고, 내년에 아기가 많이 태어날 것 같다고 하잖아요.
아기들이 너무 많으면.. 앞으로 자라면서 경쟁이 치열할 것 같아서 다음해로 넘겨야 하나.. 하고 있어요..
근데 그냥 떠도는 얘기랑 상관없이, 실제로 주변에 임신한 분들 많은가요??
1. 펭
'06.12.23 12:25 AM (59.25.xxx.231)병원가보니 확실히 산모가 많아요. -_-;
2. 박은주
'06.12.23 12:28 AM (58.77.xxx.124)훗,.,,저희는 아랫동서랑 저희 올케랑 둘다 이번에 아가가졌네요...거의 비슷한 시기에 낳게 생겼어요..
3. 많아요
'06.12.23 12:36 AM (125.129.xxx.147)제 나이 33살..^^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요. 진짜 많습니다.
결혼해서 애 가질 때 된 사람들은 거의 다 임신했어요..첫째고 둘째고..
몇 년 째 애기 안 생긴 친구도 임신했습니다.4. 제주변
'06.12.23 12:54 AM (222.101.xxx.209)제주변에도 많아요..아이가 이제 네살인데 아이또래친구 엄마들은 다둘째가지는 분위기구요..그만낳겠다던 사람도 별안간 임신이되서 내년에 나오구요,,
5. 미국
'06.12.23 1:01 AM (68.159.xxx.209)한국뿐 아니라 미국에도 붐이네요...^^
저랑 저희 시누도 임신 계획중이구
저희 교회에 아기가 전혀 없었는데
벌써다섯 집이 가졌어요....(교인수 100명인 곳에서)
모두들 2주정도 차이로....
붐은 붐인가봐요...^^6. 박은주
'06.12.23 1:09 AM (58.77.xxx.124)어머머머...정말루요..저희 동서 결혼한지 4년되는데 그간에 자궁에 물혹생겨서 수술하고 작년에는 자궁외임신으로 수술해서 한쪽만 배란되거든요. 1년동안 피임을 안하는데도 임신이 안되서 엄청 스트레스받았는데 이번에 임신 성공했잖아요..
7. 음..
'06.12.23 1:50 AM (124.199.xxx.157)울 아가는 1월초에 나올예정인데.. 돼지띠도 아니고 ..
2007년생 수많은 아기들과 경쟁하며 살아야 할거 생각하니 좋지만은 않아요..
사실 그런거 모르고 임신한건데.. 애들이 넘 많을까봐 벌써부터 걱정이랍니다..8. 황금돼지해
'06.12.23 2:21 AM (222.236.xxx.88)에 애 낳기 싫은데 임신이 되어 버렸어요.
생기기전에는 방송에서 황금돼지띠 이야기 별로 안 했는데 가지고나니....
황금돼지해란걸 알았음 어떻게든 피해갔을껀데
..
지울까 하는 나쁜 생각도 가져보기도 하고9. 진짜
'06.12.23 2:33 AM (124.254.xxx.13)많아요
전 결혼한지 좀 되어서 올 2월부터 계획임신하다가 4월에 가져서
내년초 낳거든요.... 2월에 바로 임신됐으면 10월말에 낳는건데 아까비....
황금돼지해..이런거 모르고 가진거고
어차피 기독교인이라 황금돼지 이런건 안 따지고..또 음력설전에 낳으니까 황금돼지띠도 아닌데요..
내년에 애들이 넘 많아서 입시며 뭐며 넘 치열할까봐 걱정이네요
차라리 연말에 나오는게 나을까요? 한살 먹는게 아까워서 예정일맞춰서 연초에 나오라구 하고있거든요
임산부카페..에두 다들 임산부 많다고 난리에요
확실히 많긴 엄청 많아요10. 올해도,
'06.12.23 4:01 AM (61.106.xxx.5)몇일전 뉴스보니까 올해도 많았대요.
출산율 살짝 올린거같던데, 작년보다 만명인가 (이만명인가?) 더태어났다는군요.11. 원글..
'06.12.23 8:53 AM (219.251.xxx.113)허거걱.. 아무래도 많긴 많은가보네요..
피하는 게 좋겠네요.. 근데 뭐 쥐띠는 돼지띠들 재수생으로 인해 또 피해를 본다는 말이^^;;
암튼 그래도 좀 미뤄봐야겠어요..12. 쌍춘년에 이어
'06.12.23 10:00 AM (125.185.xxx.208)쌍춘년인줄 모르고 설,입춘 끝나자 마자 결혼했는데 결혼하고보니 쌍춘년이라 그러고..
나이 때문에 내년엔 아기를 가지고 낳아야해서 올 한 해 열심히 몸만들고 준비했는데, 황금돼지띠라하니..
올 해 결혼한 그 수많은 커플들이 내년에 애기 낳지 않을까요..? 황금돼지 베이비붐이 벌써부터 무서워요. 그렇다고 임신을 미룰수도 없는거고, 나이가 더 드면 30대 중반 노산이 되버리기 때문에..ㅠ.ㅠ13. 하지만
'06.12.23 10:28 AM (219.253.xxx.178)다 상술이라고 하던걸요
올해 개띠도 정말 좋고, 그 다음 쥐띠도 만만치않게 좋다고 합니다 ^^;;
그러니 뭡니까 ㅜ_ㅠ14. -_-
'06.12.23 10:46 AM (121.141.xxx.96)사주 명리학 최고라는 분한테 들었더니
좋기로는 작년 닭띠해 가을이 최고중 최고였다고 하던데요..옆나라 일본에서도 길일 중 길일은
그 때 다 있었다고 하구요..
엄밀히 따져서 광고발때문에 복돼지라는 말이 생겼다는데
전문가들은 좀 어처구니 없어 한답니다. 내후년 쥐띠가 차라리 낫다고들 하던데요..
너무 신경쓸 필요 없는 매체용일 듯해요15. 짜증나
'06.12.23 11:24 AM (218.50.xxx.22)황금돼지니 쌍춘년 어쩌고 그런것도 있지만 재작년 말부터 결혼식이 많긴했어요.
제가 작년에 결혼했는데 그 전해가 윤달인가가 껴서 몇달동안 결혼식을 안해서인지
2004년 가을부터 결혼식 붐이었어요.
제가 결혼하던 2005년 작년도 결혼식 진짜 많았고 사람들 하는 말이 다
올해 결혼 왜이리 많이 하냐고 그랬는데 올해는 쌍춘년이란 말 나오니 뭐 내년이나 후년 생각하고 있던 사람들도 이왕 할거 댕겨 하자 이런 사람들도 많았겠죠뭐.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임신한 사람들도 많았을테구요.
제가 77년생인데 남자나 여자나 이쪽 나이 (70년대생)비슷하게 출생인구들이 많으니 다 몰린거 아닌가 싶어요.
나이 먹어가서 저도 아이 계획해야할것 같은데 지금 전혀 아이 생각도 없지만
내년도 그렇고 내후년도 만만치 않을것 같네요. 이런 분위기 정말 싫은데 어휴....16. 저는..
'06.12.23 1:27 PM (203.251.xxx.229)아기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인데... 안 생기네요..ㅠㅠ 올해 결혼 한 친구들은 다들 임신했다고 소식 전해주고 회사에서도 여직원들 올해 결혼한 사람이나 둘째 가질 계획이었던 사람들 다 임신해있어 더 가슴이 답답하더라구요..ㅠㅡㅠ
17. 제
'06.12.23 2:06 PM (61.74.xxx.80)주위에도 다 임신했어요.. 허허..
제 생각엔.. 이 아이들이 자라났을 때.. 문제가 되긴 될 것 같아요.. 전 2002년에 결혼해서 2004년에 아들 낳았는데.. 그때 윤달이라고 제가 아들 낳았을 때는 산부인과도 널널하고 산후조리원도 널널하고 그랬는데 올해 임신해서 내년에 낳는 사람들은 벌써부터 산후조리원 구하기가 어렵다면서요??
그 많은 아이들.. 나중에 커서 입시경쟁하고.. 취업경쟁하고.. 허허.. 걱정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2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