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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말고.. 양주(동두천 방향) 살기 어떤가요?

양주 조회수 : 769
작성일 : 2006-12-22 14:46:24
남편 직장이 양주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사를 하려하는데.
집 값이 저렴한건 30평대 1억~2억
20평대는 8천~1억5천  입니다.

평생 계속 살 생각은 아니고,, 아이가 어릴때 약7년정도 살 예정입니다

그쪽에 전세 살고 서울에 작은평수 집을 사 놓는게 좋을까요? (중계동또는 성북구방향)
아니면 그쪽에 집을 사서 사는게 좋을까 고민됩니다.


양주쪽 어떤가요??
양주자이 아파트가 최근 짓은 아파트라 하던데,, 백화점은 없는것 같고, 문화센터?또는 마트 편의시설이 괜찮은지 궁굼하네요. 혹시 살고 계신분 있으면 환경이나 특징이 어떤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10.207.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22 3:26 PM (125.133.xxx.235)

    음... 그쪽 택지개발된다고 얼마전에 신문에는 나오던데 집값이 얼마나 오르련지는 잘 모르겠네요.외각순환도로도 그쪽으로 뚤린다고 하고. 타지역 자이 아파트에 비해 그쪽이 많이 싼편이죠. 남편 출퇴근용차 말고 집에서 가지고 다니시는 차 있으시면 넉넉잡고 20분거리에 이마트와 롯데마트있구요, 아파트 단지가 좀 외진곳에 있어서 공기는 참 좋다고하더군요, 단지내에 초등학교도 두개정도있고, 버스나 교통편은 아파트단지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정류장이 있어서 십분정도 걸어야 하고요.

  • 2. ...
    '06.12.22 3:37 PM (125.133.xxx.235)

    정말로 살기엔 좋지만 여러가지 문화생활을 접하시려면 서울까지 나가셔야 할거고요 주변이 거의 논, 밭, 좀 떨어진 곳에 공장들이 있구요, 청소년 유해 업소는 많이 못봤네요...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는데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 3.
    '06.12.22 3:43 PM (211.176.xxx.53)

    그쪽엔 사두시지 마시고.. 서울쪽에 사두시고 전세로 사세요.
    평생 그쪽에서 사시는 분들이 거기처럼 안오르는곳이 없다고 하던데요.
    집값이 비싸지는 이유중 한가지가 사실 학군인데.. 그런걸 염두에 두고 생각하심 답이 나올듯 해요.

  • 4. 푸른별
    '06.12.22 3:50 PM (222.101.xxx.198)

    양주에 삽니다.자이는 작년에 입주 했어요. 교통이불편하고 덕정주공보다 교통, 편의시설이 좋지 않은 편이죠.남편분 직장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사는건 주공이 훨씬 나아요. 이마트나 롯데마트는 덕정주공에서 5분정도? 자이에선15분정도? 생각하시고 전철역도 덕정주공이 가까워요. 이번에 전철이 개통돼서 서울권진입도 가깝고 짒값은 전세주공30평이 7-8천정도이고 25평이 4-5천입니다. 문화센터이용하려면 의정부나 상계 노원 창동으로 나가야해요 .애들이 어리다면 살기는 좀 괜찮을듯 싶네요. 애들 크면 상급학교 진학땜에 나가시는 분들도 많아요. 전 애들 어려서와서 6년 살았는데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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