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만 안틀면 될줄알았더니..

[ㅜㅜ]

12에 출근합니다.
오전시간을 알차게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저녁준비도 해놓고.. 뭐 그리 쓰고 싶었는데
아침에 tv를 켜면 그게 그냥 엉덩이가 소파에 붙어버립니다.
아.. 나 청소해야 하는데...
쌀씻어놔야 이따 밥먹는데...
머리는 일어나야지 생각하면서 시간이 훌렁 가버립니다.
오늘은 굳은 결심을 하고 tv를 켜지 않았습니다.
대신 컴퓨터를... 잠시 인터넷으로 찾아볼게 있어서...
헌데 벌써 11시가 넘었습니다 ㅜㅜ
잠깐 정보를 찾고는 82에 들어와 훑어보고만 나간다는게 그만...
씻고 나가야죠..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제 모습이 참..
웃기면서도 한심하면서도.. 참 그렇습니다..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ㅋㅋㅋㅋ 참 한심하죠? 저도 씻고 나가야 되는데...아침부터 82에 죽치고 앉아서 그냥 코너만 돌리고 잇습니다. 컴터도 없애야 되는지...원...

[이런이런]

저두 그래요...거의 중독수준인거가타요...특히 82에 들어오면^^

[ㅠ.ㅠ]

제 말이요. ㅠ.ㅠ.

[,,]

저역시 82쿡 한번 들어오면 못나가요.
자게를 다읽고 나가야하니까.. 11시부터 붙어서 .. 매일매일 새벽1시나 되어서 겨우 자나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