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사용을 거의 못할때..

[프로그램 싫어]

지금 너무너무 스트레스라 그냥 푸념차 올립니다..
이제까지는 업무에서 한글만 좀 사용했다 뿐이고
대부분은 문서나 레터링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엑셀, 파워포인트 쓸일들이 생긱기 시작했어요

좀 무식스런 말이지만
엑셀은 입력해서 정렬하는 정도밖엔 모르고
파원 포인트는 거의 열어보기만 했던 정도..

지금 도형하나 만드는 데 거의 두 시간..;;

이 오피스 프로그램들 아무래도 책을 끼고 작심하고 배워야 겠지요...?
혹시 그냥 프로그램 상에서 이것저것 눌러보면서도 다 배웠다는 분
계세요..? 엄두도 안나거니와 너무너무 짜증이 나서 어디다라도
화풀이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사실 바보같은 일이죠..-_-

흑. 슬픕니다. 이 나이 되도록 제대로 해놓은게 없다뇨..

[없죠~]

책보고 하면 당장 급한거야 따라하면 되니까 가능할지 몰라도
책보고 하는 건 한계가 있는 거 같아요.
저 집에서 쉴때 인터넷에서 무료로 해주는거 잠깐 봤었는데
은근 그게 설명도 듣고 해서 좋았던거 같아요.
뭐 지금은 다 잊어버렸지만..ㅠ.ㅠ

[김명진]

하다보면 늘어요. 전 전산학과 출신이라고 무조건 다 잘하는 줄 아시는 분 밑에서 그러저럭 하다보니 하던것은 능숙해지더라구요. 그러다 지나면 까먹기도 하지만..
스스로 하나한 그리면서 재미 느끼시면 조금씩 늘어요.
제가 그랬어여. 파워포인트, 엑셀, 등등....포토샵까지..눌러 보다가..그냥저냥 쓰는 정도 였습니다.
전산과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것두 지금은 가물 거리지만) 라는데 모든 프로그램을 능숙히 다르는 것으로 오해를 ㅠㅠ

[저도]

첨에는 아무것도 몰랐지요..오피스에 대해서는
책을 보면서 첨부터 고대로 따라했지요..
지금은 오피스 잘 하고 있습니다.(워드,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학원 다녀본 적 없구요...여기저기 검색해서 필요한 자료 저장해 두고
찾아 보기도 하구요..힘내세요~

[...]

저도 비슷한 고민 자게에 올린 적 있어요
"한글" 조금 다룰 줄 알았지,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못 하고, 한글도 도표 나오면 못하고....
혼자서 해보려고 여기 질문 올렸더니 좋은 사이트 알려주시더군요

일단 강남구청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사이버 정보화 교육" 회원 가입 하시고, 수강 신청하세요
강남구민 아니여도 회원가입만 하면 수강하실 수 있어요
또, it-learn.or.kr 도 회원 가입하시면 수강 신청하시고 무료로 배울 수 있어요

저도 아직은 배우는 중이지만, 차근차근 따라하다보면 컴퓨터 활용 능력이 많이 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