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합니다.
집을 산다해도 기분이 안 좋아요.
주방이 너무 좁아요.(2.90평, 일자 씽크대)
저는 넓은 주방이 좋거든요.
주방 살림살이도 많은데......ㅡ,.ㅡ;;;;(김치냉장고2개인데...)
어디다 넣어야할지...난감.
식탁 넣을 자리도 없을 것 같아요.
집 사면 6인용 식탁으로 바꿀려고 했는데 6인용은 고사하고 거실 바닥에 앉아서
밥 먹어야 할 듯.
49평을 기대하고 있다가 33평이라니............정말 우울함.
돈 부지런히 모아야겠다.
산산히 부서져버린 나의 꿈.............................기대하지 말 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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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구미동 건영 33평...어떤가요?ㅡ,.ㅡ;;;
우울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06-12-21 19:39:52
IP : 61.98.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리
'06.12.21 7:49 PM (122.32.xxx.13)좀 수리하면 33평도 6인용 식탁 놓을 수 있어요. 다용도실에 공간 여유가 있음 세탁기 자리만 빼고 확장해서 냉장고 그 쪽으로 빼면 부엌이 좀 여유가 있던데요...근데 김치 냉장고 2개면 전기세도 만만치 않을텐데 이 기회에 한 대 정리하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2. 그나마
'06.12.21 8:19 PM (59.11.xxx.172)건영은 다른 아파트 보다 평수가 크게 나오는데요...
3. 그래서 저는
'06.12.21 8:28 PM (211.200.xxx.87)저도 집 사러 다닐때 좀 무리해서 30평대로가려다가 부엌이 너무 좁아서 포기했었읍니다.
전 음식 하는게 젤 취미인 사람인데 ㅡㅡㅋ
남편이 먹는걸 또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고요.ㅎ
확 뜯어내고 수리할 돈도 없었구요. 또 무리하게 수리하면 수압이 낮아 진다길래.
그냥 부엌 크게 나온 20평대 후반 집을 샀읍니다.
아이가 하나라 방 두개짜리 집이지만 아직까지 후회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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