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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조율은 얼마만에 하는지요?

피아노 조회수 : 938
작성일 : 2006-12-21 17:56:19
피아노 구입하면서부터 1년에 2번은 조율을 받는 것 같아요.
별로 치지도 않아 소리가 이상해서 받기보다는
그냥 조율하시는 분이 전화가 와요.
조율할때 되었다고.
어떤 경우는 조율하고 피아노뚜껑도 열어보지 않은 상태인데
전화가 와서 조율한 적도 있답니다.
그리고 조율수고비는 얼마정도인지 알려주세요.
조율시작하면서 드린 금액을 몇 년간 그대로 드리고 있거든요.
IP : 211.117.xxx.2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덩달아...
    '06.12.21 6:07 PM (203.248.xxx.3)

    질문 드려요. (답변이 아니라서 원글님 죄송)

    저희 집 피아노가 20년쯤 된 피아노인데, 조율 안한지 10년쯤 된 것 같아요.
    구석방에 방치된 상태거든요. 이거 조율하면 다시 쓸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 말이 조율 오래 안하면 피아노 완전히 망가진다고 겁주던데... -_-;

  • 2. 저도..
    '06.12.21 6:10 PM (211.199.xxx.249)

    삼년 가까이 됩니다. 조율 안한 지..
    해얄것 같은데.. 꼭 해야 하는가요?

  • 3. 오래된 피아노
    '06.12.21 6:17 PM (125.176.xxx.244)

    제가 6살때 구입했던 28년정도 된 피아노를 작년에 갖고와서
    조율(? 조율을 넘어선 공사수준이었거든요. 조정이던가 암튼 다른 단어를 사용하시더군요)하고
    다시 사용하고 있어요.
    녹이 많이 슬어서 2틀 정도 조율해 주시는 분이 일일이 사포로 녹 닦아 내고 하셔서
    20만원 정도 들었던 거 같습니다.
    저처럼 녹이 슬었다거나 그렇지 않고,
    피아노 상태 괜찮다면 2번 정도 조율해주시면 사용할 수 있다 하셨어요.
    조율비용은 한 번에 5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 4. swan
    '06.12.21 7:15 PM (122.36.xxx.107)

    저도 저 어렸을때 쓰던 피아노 작년에 집에 가져왔습니다..26년 됐죠..
    친정에서도 조율안한지 10년도 훨씬 넘었더랬습니다..^^
    아마..20년 가까이 되지않았을까...

    저희도 공사수준이라..2시간가까이 걸렸습니다..
    그리고는 6개월 후 한번 더 조율하라고 하시던데..
    아직 안하고 있죠..^^
    내년 봄쯤에 한번 해볼까..합니다..

  • 5. 어제
    '06.12.21 10:00 PM (203.142.xxx.41)

    제가 바로 어제 조율했습니다. 친정집에서 집으로 옮긴데다, 조율+약간의 수리까지 겸해서 16만원 들었네요. 전 5년만에 조율했는데요. 조율사 아저씨 말이 안치는 동안에는 조율할 필요 없다고 합니다. 저도 5년전에 잠깐 치고, 지금까지 창고박에 그냥 뚜껑닫아놨거든요. 그냥 안치는 동안에는 서늘하고 건조한 방에 그냥 두심 된다 합니다. 나중에 칠때 조율해서 치시면 된다 해요. 물론 너무 오랫만에 조율하면 음이 많이 떨어지니까 6개월정도 후에 보정조율 한번 더 받아주믄 된다고 합니당.

  • 6. 위에 수정..
    '06.12.21 10:01 PM (203.142.xxx.41)

    창고박이 아니고. 창고방입니다.-_- (이놈의 오타는 세월이 지날수록 느는군요. ㅠ,ㅠ) 설마 피아노를 바깥 창고에 내놨다고 생각하시는 님은 없으시겠죵. ^^;;;;;

  • 7. 조율
    '06.12.21 10:05 PM (211.204.xxx.159)

    가끔씩 피아노 앞에 앉지만 전 1년 또는 2년에 한번씩해요.
    6개월마다 하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됨다. 고객관리차원의 장사속이랄까?
    조율하시는 분은 1년에 한번은 해야 된다지 2년이 지나서 해도 조율하고나면 소리 잘나요.
    피아노는 나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습기차지 않게 건조한곳에 두는 것도 수명을 유지하는데 한 몫 합니다. 조율비는 5만원선...

  • 8. 1년
    '06.12.22 2:09 AM (219.250.xxx.245)

    잘 안치고 그냥 관리 차원이라면 1년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아니 오히려 2년에 한 번도 괜찮다고 보는데..전 전공이었는데도 1년에 한 번 했거든요.
    조율비는 4~5만원 선으로 알고있고요.

  • 9. 피아노 치는 시간
    '06.12.22 5:35 AM (211.190.xxx.24)

    에 비례해서 틀어지기 때문에 콩쿨앞두고 많이 칠때는 더 자주합니다.
    조율하면 아이가 당장 달라진걸 알아요. 하루에 1시간 안쪽으로 하는 아이의 경우라면
    1년 정도가 적당한것 같아요.

  • 10. 안치는동안
    '06.12.22 8:00 AM (203.170.xxx.7)

    조율할필요 없다?
    정말 이상한 조율사네요
    피아노는 아주 민감한 생물이나 마찬가지라 습도, 온도에 매우 민감함니다
    습도, 온도가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최적의 상태일리가 없지요.
    일년에 두번 더운계절, 찬계절후 손보는건 기본입니다
    악기를 좋은 상태로 유지하려면요

  • 11. 한마디더
    '06.12.22 8:03 AM (203.170.xxx.7)

    돈이 조금 더들어도 일급 조율사에게 하세요
    자격증에 명시되어 있는데 경험이 많이 차이나고 실력도 거의 비례합니다
    서늘하고 건조한방에 내버려 두라는 조율사 실력이 의심스러워요
    전 조율사는 아니고 조율을 많이 받아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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