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월급받기도전에 1/3 날아간다] 어찌 살라는건지

[오늘]

오늘 아침 매일경제에 앞페이지를 장식하네요,,

대략,, 월급 2,879,517원
---------------------
소득세 180,620원
주민세   18,060원
국민연금 162,000원
건강보험  129,380원
조합출자금  28,790원
사주대출상환금 134,228원
노조회비  28,790원
고용보험료 14,220원
개인연금 86,000원
기부금 429원
------------------------------
공제총액 782,517원

공제후 실제 받는 월급 2,097,000

일반적인 셀러리맨들,, 월,, 2800씩 받는사람도 그리 많지 않은데,, 이보다 못한사람은 어찌 살라고,,
정말 힘겨운 세상이네요,

[이긍....]

속상하네요....

[저희집도]

월급은 350만원 좀 더 되는데 나가는게 50만원이라 엄청납디다.

[....]

사주대출상환금, 조합출자금, 개인연금, 기부금, 이 부분은 일반적이진 않네요
그 부분을 빼면 약 53만원..

[진짜]

월급쟁이들 투명지갑이예요.
우리는 준공무원인데, 공제가 급여의 1/3가까이 되는 달 허다합니다.

그래도 님은 사주출자금 상환이라도 하시니, 빚(?) 갚는 부분이라도 있네요.
게다가 의료보험 또 인상한다지요?
뭐하고 있는건지...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남편이 사업하는 내 친구는 단 백만원이라도 꼬박꼬박 나왔으면...하는 말 하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요새 뭐 영원히 철밥통인 월급쟁이가 어디 몇이나 될까 싶네요.

[유리지갑]

에구 회사원들 유리지갑이죠.

[음...]

월급을 누가 총액을 보나요.실수령액을 보지요.이런거 저ㄹㄴ거 다 떼는 거 보면 화만나지요.
그렇다고 세금 안 뗄 수는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