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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하고나서 다시 찌고있어요..ㅠ.ㅠ

살살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06-12-18 14:46:28
1월부터 여름까지 10키로정도 뺐어요.. 먹는거 조심하고 하루에 한시간은 걸어서요...11월까지는 유지했구요..
근데 요즘 저녁에 야식도 먹고 맥주를 마셨더니 슬금슬금 2-3키로가 찌기시작합니다..
다시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엄두가 안나요.. 빙판길이라 빨리 걷기도 힘들고.. 또 저녁엔 왜케 먹는게 땡기는지..
저에게 힘을 주세요~ 요요가 무서워요~
IP : 125.133.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06.12.18 2:49 PM (61.78.xxx.163)

    먹는 걸 참으셔야죠 ^^;
    무척 힘드시겠지만 11개월 동안 고생한 것이 한 순간에 무너 집니다.
    우리언니도 다이어트해서 12-3Kg 뺐는데, 야식에 술에 마시더니 60%로 원상복귀했어요.
    힘들어도 참으세요 ^^

  • 2. 저도
    '06.12.18 3:01 PM (222.101.xxx.177)

    저도 그리 빼다가 다음에 기사 보고 그냥 적당히 먹고 적당히 통통하게 살려구요...살이 그렇게 빠지면서 심장의 근육살도 빠져서 심장마비가 올수도 있대요...그리고 소변의 농도가 진해져서 요독이 생길수도 있구요...저도 저녁에 6시이후로 안먹고 새벽무렵까지 굶어가며 살빠지는걸 즐겼는데 그거보고 무섭더라구요...적당히 할려구요....

  • 3. ...
    '06.12.18 3:15 PM (125.177.xxx.4)

    일찍 자는게 좋아요
    괜히 깨있으면 먹을거 생각나고요
    저도 불어난거 빼야 하는데 어려워요

  • 4. 뺄 때를 생각해
    '06.12.18 3:19 PM (221.191.xxx.232)

    2,3킬로 불어났을 때 다시 원상복귀시키지않으면
    도로아미타불이 됩니다.
    그동안 다이어트하느라 수고한 걸 생각하세요.
    몇킬로 찌는건 순간이지만 일킬로 빼는건 오랜 수고가
    필요한 걸 명심하시구요.

    - 요요를 거부하는 여인 -

  • 5. cys0118
    '06.12.18 3:19 PM (218.152.xxx.20)

    제친구가 초콜렛다이어트한다고 해서 저도 해볼려구요.
    무설탕으로 다크초콜렛으로 한다고 합니다.
    www.chocolateworld.co.kr 으로 가보세요 종류가 참 다양하네요.

  • 6. ^^
    '06.12.18 3:34 PM (218.237.xxx.164)

    먹는 양이 늘어나면 당연히 다시 쪄요.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거에요.

  • 7. 12년째유지중
    '06.12.18 3:39 PM (211.58.xxx.82)

    저도 심한 비만이었는데요.
    12년전 15킬로를 뺀후 초반에 요요 현상이 두번정도 일어났었읍니다.
    왜 이럴까 싶어서 너무 초조하고 첨엔 더 굶기도 했었는데요.

    다시 찬찬히 생각해 보니 제가 식성을 못 바꿨더라구요.
    원래 빵이나 과자, 청량음료, 라면 같은걸 즐겼거든요.

    독하게 몇년 걸려 식성 바꿨고요.
    지금은 그런 음식은 입맛이 바뀌어 그런지 누가 거저 준다고 해도 고개를 젓습니다.
    살찌지 않는 음식을 좋아하는 식습관 부터 바꾸셔야 할거예요.
    그리고 야식은 절대로 안돼고요.
    그렇지만 너무 먹고 싶은데 참으려면 그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니 너무 식욕이 땡길때는
    연한 블랙커피나 녹차를 연거푸 두세잔씩 드세요.

    한가지 음식으로 하는 다이어트는 첨에만 살이 빠지고 단박에 요요가 일어납니다.(제 경험상 100%)
    오히려 더 과한 살을 불러오더군요 ㅡㅡ;;

  • 8. ..
    '06.12.18 5:59 PM (211.44.xxx.43)

    윗님 말씀이 맞아요. 식성을 바꿔야 하는데..
    제가 요즘 빵과 케잌, 달디단 고구마에 필이 꽂혀 2kg가 쪘는데 내려갈 생각도 안하고
    손도 열심히 찾아먹기 바쁩니다. --; 식성을 바꿔야 하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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