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코피를 잘흘리는 아가

걱정맘 조회수 : 301
작성일 : 2006-12-17 23:33:15
돌 되기 전 지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던 계절에
잠시 제가 아이를 애기 아빠와 큰애와 놔두고 자릴 비웠다가
그만 남편도 뭔일을 한다고 잠시 또 아이들끼리만 놔뒀다가
유모차가 전복되어 아가가 얼굴을 땅에 부딛친 일이 있었어요..
그때 참 코피를 많이 쏟아 놀랐어는데
진정이 되고 나서는 잘놀길래 크게 다치진 않았나보다
무엇보다도 그 사고 장면을제가 못봐서 잘모르겠더라구요
같이 있었던 큰애는 말을 조리있게 할 나이가 못되고...
근데 그 이후로는... 자다가도 가끔씩 코피를 쏟고 조금만 자극이 되어도
코피를 철철 쏟는군요...
피를 콸콸 쏟을땐 너무 걱정되는데 그러다 또 잘 노니...
이비인후과라도 데려가야 할지.. 가도 별다른 말도 못들을거 같아서 어쩌나 싶어요...
어려서 코피를 쏟는 아이들...커서는좀 달라질지요...
친정오빠가 좀 코피를 쏟는 편이라서 애기때 실수로 다치고 그랬딴말도 들은거 같구요...
간밤에도 요에 피범벅을 해놓으니...속이 아프네요...커서는 괜찮아질지요,,,
선배 어머님들 알려주세요...
IP : 211.110.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이
    '06.12.17 11:47 PM (222.101.xxx.108)

    집이 좀 건조한편이신가요? 코의점막이 약해서 그럴수도있는데..가습기를 틀어줘보세요..

  • 2. 병원 가세요.
    '06.12.18 1:10 AM (220.76.xxx.216)

    소아과에 가보세요. 가서 아무 문제 없다고 하면 정말 다행인거구요.
    요에 피범벅을 해 놓았다면 그거 들고 소아과 가세요.
    의사 선생님이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3. 저..
    '06.12.18 4:00 AM (128.231.xxx.5)

    유치원 다닐때, 옆에 앉아있는 남자아이들이 싸우는데, 못 피해서 주먹으로 코 맞은 적이 있어요.
    그 후에 밤마다 코피흘렸던 것으로 기억남니다. 어머니께서 병원에 데려갔는데, 코에 있는 핏줄 터졌다고 핏줄 지지는 수술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아가가 너무 어려서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병원에 꼭 가보셔야 할 것 같아요.

  • 4. +++++
    '06.12.18 10:33 AM (211.182.xxx.94)

    환기 아침 저녁으로 시키시고 가습기 사용하세요.

  • 5. 저두요..
    '06.12.18 11:13 AM (58.236.xxx.104)

    우리집 꼬맹이 17개월인데요.. 님 아가처럼 자고 일어나면 요에다가 지 얼굴에다가 범벅을 해놨더라구요.. 저번주에 2틀에 한번씩 해서 소아과갔더니.. 애기들 코점막이 약해서 그렇다 그러던데요..
    일단 소아과데리고 가보세요. 큰 일은 없을꺼예요..

  • 6. 조카도
    '06.12.18 1:04 PM (211.245.xxx.85)

    우리 조카도 그랫어요.
    처음에는 어디 부딪쳐서 코피가 나더니 수시로 난다고 하네요.
    많이 날때도 있고 자다가 살짝 날때도 있고 그랫대요.
    이비인후과 다녀도 낫지 않았어요.
    근데 한약먹고 나았어요. 신기하던데요.

  • 7. 이비인후과
    '06.12.19 12:14 PM (219.255.xxx.61)

    비염있으면 코피를 자주 흘립니다.
    2살 넘으면 프로폴리스 추천합니다.
    이비인후과에 가보세요.

  • 8. 원글이
    '06.12.19 9:37 PM (211.110.xxx.104)

    감사합니다 병원 데려 가보도록 할께요 에구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9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8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8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8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