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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쓰는 형태..

우스워서... 조회수 : 3,045
작성일 : 2006-12-15 07:52:03
그냥..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떤 사람들은.. 못 먹어서 굶고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있는 돈으로 그릇사고 맛있는거 먹으러 외식 다니면서 다이어트 한다 살뺀다고 또 돈들이고..(약, 한의원 암튼 기타 등등) 잠시 살 뺐다가 또 찌면 또 돈 들여서 비만 치료 들어가고 그게 무슨 한심하고 미련한 짓인지...

입을 즐겁게 하면서 동시데 돈 들여가며 다이어트 하고..

그냥 그런 돈이 헛돈같아 아깝더군요.

그런 비용만 모아도 기아에 굶는 아이 살릴 수 있는데..




IP : 210.94.xxx.8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15 8:00 AM (211.59.xxx.58)

    정당한 방법으로 번 돈으로
    내 맘대로 쓰는건
    우습네 마네 남이 뭐라 할 일이 아니죠.
    그릇을 사든 옷을 사든 화장실에서 화장지 대신 쓰든.

  • 2. ^^:;
    '06.12.15 8:06 AM (76.183.xxx.194)

    조금 여유있는 사람이 어려운 사람을 도우면 좋겠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상황이 다른데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비난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 3.
    '06.12.15 8:22 AM (211.204.xxx.196)

    다른 사람을 돕고 사는 게 좋죠..
    그렇다고 돕기 위한 것 외의 모든 소비를 죄악시할 것 까지는 없는 것 같은데요..
    오프라 윈프리 자선 사업 정말 많이 하죠..
    버는 단위가 다른 만큼 돕는 단위도 다르구요..
    그렇지만 그보다 훨씬 많이 자기 자신을 위해 씁니다..
    수많은 보석에, 옷에, 헤어 메니큐어 디자이너에, 24시간 부르면 집으로 달려오는 다이어트 + 피트니스 트레이너에..
    그걸 다 욕하면 안 되죠.

  • 4. 다르지요
    '06.12.15 8:29 AM (211.207.xxx.21)

    다 다르지요. 그리고 그렇게 돈 쓰는 사람들이 어려운 사람 안돕는다는 법 있나요?
    얼마 전에 그런 얘기 들은 적 있네요.
    내가 남들 도우려면 꼭 그 어려운 사람들처럼 안 입고, 안 써야한다는 생각이 이웃돕기 더 어렵게 한다구요. 나도 잘 쓰면서 남들 도와도 흉이 안되는 풍토가 아쉽다고.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우리 아이 술 많이 마시고, 잘 놀고, 돈 많이 쓰지만,
    아프리카 어린이 후원하고, 헌혈 많이 하지요.
    그 아이한테, 너 술 마실 돈 있으면, 아프리카 아이 몇명 더 도우라고 해야 하나요?

    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일 (남들이 보면 하찮은) 하나도 안하면서, 남들만 도와줘야 된다는 결벽 주의가 이웃돕기 더 어렵게 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 5. ..
    '06.12.15 8:51 AM (210.108.xxx.5)

    돈 있는 사람들이 소비를 해야 어려운 사람들도 경제활동 하면서 살 수 있습니다. 과소비 과소비 운운하며 비난하면 내수경기 침체만 올 뿐입니다. 그리고 악순환이 벌어집니다. 돈 있는 사람은 써야 합니다. 그게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일이기도 합니다. - 다만, 가급적 수입품을 구매대행 또는 직접배송 하면서 사는것은 지양하셨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한국경제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일이니까요.

  • 6. ..
    '06.12.15 9:06 AM (124.146.xxx.160)

    좀 꼬인것 아시죠?

  • 7. 휴..
    '06.12.15 9:07 AM (220.64.xxx.200)

    원글님 마음도 이해가 가고 댓글 쓰신 분들도 이해가 가네요.
    저는 마음이 여려서 어려운 사람들을 오히려 돕지 못하는 스타일이예요.
    소심한 성격에 기아어린이 사진 보면 눈물도 나고 하루종일 다른일을 못해서 지금은 거의 외면하는 수준이지요..지금 이 글을 보니까 또 죄책감이랄까 그런 마음이 드네요..

  • 8. 많이
    '06.12.15 9:08 AM (203.233.xxx.249)

    꼬이셨네요..
    희망수첩 보시고 이런 글 쓰신 것 같은데... 쩝.

  • 9. ..
    '06.12.15 9:11 AM (218.53.xxx.176)

    헉!!!!! 돈벌어서 쓰지 않으면 경제가 돌아가지 않습니다
    많이 버는 사람은 많이 써줘야죠
    그게 어려운 사람 돕는 길입니다
    경제가 돌아가야 형편이 어려운 사람도 숨통이 트이고 일자리 창출하고.......

  • 10. ...
    '06.12.15 9:20 AM (61.66.xxx.98)

    정당하게 벌어 제대로 세금을 낸다면,
    돈을 어떻게 쓰던지는 자유고 비난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 11. 엄청
    '06.12.15 9:24 AM (211.217.xxx.116)

    좀이 아니라 엄청 꼬인 분이군요.
    세상 만사에 아마 불만이 많겠죠.
    제일 불행한 건 본인 자신이예요.

    원글님.
    인터넷 끊으세요.
    그 돈이면 아프리카 굶는 아이 여러명 먹여 살릴 수 있어요.
    아깝게 인터넷은 왜 하세요.

  • 12.
    '06.12.15 9:32 AM (121.128.xxx.240)

    사돈이 땅샀다고 배아프싶니까?
    어찌 여기 머물고 계십니까? 인내심이 많으신분이시네요.
    온통 지름으로 꽉차인곳에서..
    나름 만족하면서 자기 가치관과 주관 뚜렷하게 소비하시는분들
    이십니다.

  • 13. 글쎄요
    '06.12.15 9:34 AM (59.5.xxx.131)

    왜 원글님이 꼬였다는 소리까지 들어야 하나요?
    원글님이 몇 백억을 가진 부자이지만,
    저런 식으로 소비를 하는 사람이 안스러워서 올린 글일 수도 있습니다.

  • 14. ..
    '06.12.15 9:38 AM (210.108.xxx.5)

    몇백억을 가진 부자인데 돈쓰는 것에 대해 경계심이 있는 분이라면 더 큰일날 분입니다. 연봉 1억인 분은 3천은 써야 합니다. 그래야 경제가 돌아갈 수 있습니다. 돈만 묶어두고 어디다 쓰게요. 그래서 경제는 전혀 발전없이 공연히 집값만 높아지는거라구요.

  • 15. 외제도
    '06.12.15 9:49 AM (203.49.xxx.63)

    외제도 아니고 무너져 가는 전통적인 거 유기 사는 것이 좋아보이던데요. 뭐..

    유기파시는 분들 수요가 많지 않아 힘들었을 거 같던데요. 그분들 도와준셈 아닌가요?

  • 16. 헉!!
    '06.12.15 9:53 AM (211.229.xxx.218)

    우습다니요??
    남한테 어찌 그런 말을 할 수있나요???
    잘잘못을 떠나서 남한테 그런 말을 하는거 너무하네요.

  • 17. ^^
    '06.12.15 10:01 AM (211.104.xxx.80)

    그렇게 한쪽면만 보지마세요.
    빚내서 그런 것도 아닌데 우스울것까지야 있나요.
    각기 돈 쓰는 방법이 달라야 이렇게저렇게 먹고 사는 사람이 생기죠.
    한의원이든 그릇가게든 이렇게 매출이 올라야 고용된 직원들 월급이라도 챙겨주죠.
    그 직원들 중엔 당장 그 월급 받지 않으면 굶어야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구요.
    그리고 "기아"라는 단어자체가 굶주림이라는 의미랍니다.--;;

  • 18. 경제활동이라는
    '06.12.15 10:19 AM (68.147.xxx.10)

    것이 꼭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서...
    다이어트 한다고 한약을 먹거나 약을 먹기 때문에 남편분들 중 누군가는, 혹은 여성분들 중
    누군가의 월급이 나옵니다.
    또, 누군가가 외식을 하러 나가기 때문에 누군가의 월급이 지급이 되는 거구요...
    돈을 쓴다는 것은 단순하게 어떤 한가지 형태의 경제활동이 아니에요...
    그것도 한두명만 거치는 경제 활동도 아니구요...

    좀더 넓게 시야를 넓게 해서 한번 보세요...

  • 19.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12.15 10:36 AM (220.83.xxx.172)

    그러게요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아닌가요? 제가 즐거워야 다른 사람도 도우죠... 댓글 다신분들 의견관 같애요~~

  • 20. 공인
    '06.12.15 10:59 AM (210.223.xxx.220)

    이시라면 다이어트도 투자일겁니다.

    저도 너무 날씬해서 어지러울 지경이였던 사람이라 살찌는거에 별로 예민하지 않았고,
    저도 한때 그렇게 생각한적도 있었던 사람이지만(속으로만)

    나이 40이 넘으니, 영업을 위해서도 피부와 외모를 조금 생각하게 되더군요.
    내가 뭐 남한테 예쁘다는 소리 들을려고 하는게 아니고
    최소한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더군요.(먹고 살려면)
    도시에서의 생업이란게 대부분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다보니
    상대에게 좋은 느낌을 주는건 그만큼 플러스로 작용한다는거지요.

    어느날 님도 아~~~그래서 사람들이 그랬구나 하는 날이 올겁니다.
    화이팅입니다.

    근데 다이어트는 약으로하는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한약이나 양약이나 무척 건강에는 안좋은 거지요(외국사람처럼 심각한 비만인사람은 드물거든요).
    체내 대사기능을 확 바꿔버리는거라....
    사람의 체형은 나이에 따라 변합니다. 자연적으로 ...
    하늘이시여에서 자경 친모로 나와던 배우도
    나이에 맞게 잘 체형이 변한것 같던데.....

    다이어트방법으로 운동과 식이요법(섬유질 섭취)이외에는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 21. 부러우시구나
    '06.12.15 11:26 AM (122.47.xxx.31)

    원글님 약간 부러우신거죠.
    난 죽고먹을돈두 없는데 누구는 살뺀다고 한의원가고.
    근데 죽어라 살빼고 밥굶어도 안되는 사람은 정말 절실하답니다.
    오죽하면 저두 다시 한의원다녀볼까하는걸요.

  • 22. 다른건 모르겠고
    '06.12.15 11:27 AM (221.150.xxx.115)

    저도 결혼전에 한방 비만 클리닉에 다녔었거든요. 정말 원글님 말씀처럼 먹을거 다 먹고, 아침에 겨우겨우 출근하고 늦게까지 안자고 아침밥은 안먹고, 점심도 먹는둥 마는둥 저녁은 친구들 만나거나 집에서 엄청 먹고, 과자 , 빵 이런거 달고 있으면서 살찐다고 비만클리닉에 다녔는데, 거기서 하루에 800칼로리만 먹어야 된다고 식사일지 써오라고 해요. 그러면 식사일지 검사 받고, 침맞고, 한약 먹고, 한방운동하고 그렇게 해서 한달에 100만원 정도였던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바보같은 짓 했구나 싶은게, 침맞고, 약먹고 해서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하루에 800칼로리만 먹어서 살이 빠진거더라구요.ㅎㅎ

    800칼로리면 어느 정도 인지 상상하시겠어요?
    밥 한공기가 300칼로리이고, 피자 한조각이 250칼로리, 짜장면 한그릇이 450칼로리 였는데,
    말하자면 하루에 밥한공기랑 짜장면 한그릇만 먹으면 하루 식사 끝이라는 이야기지요.
    한방 체조도 매일 하라고 그러고.

    그러면서 또 잊지 않는게 있죠. 800칼로리 이상 먹으면 한약도 침도 소용없다고.
    정말 웃기죠?

    그때 정말 열심히 그거 지켰습니다. 왜냐구요? 100만원이나 들여서 하는건데,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피눈물나게 안먹고 했더니 살이 빠지더군요.

    예전에 구준엽이 그랬다죠. 헬스를 할꺼면 제일 비싼 헬스장을 등록해야 살빠진다고.
    왜냐면 비싸게 등록한게 아까워서 열심히 다니게 된다고요.

    그러니까 한방 다이어트고 뭐고, 다 돈을 들이면 그 돈이 아까워서 피눈물나게 하게 되니까 살이 빠지는 원리 이더라구요.

    그 침과 약때문에 아니라 처절한 하루 800칼로리 지켜야하는 식사일지 때문에 살이 빠지는것이더군요.

    지금은 굳이 비만 클리닉 안다녀도 결혼하고 직장생활하고 아이들 돌봐야 하고 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으니 하루 종일 종종 거리니 살이 붙질 않네요.

  • 23. ...
    '06.12.15 12:15 PM (125.177.xxx.28)

    글쎄요
    모든사람이 똑같이 살순없죠 형편대로 사는거고요
    물론 있는사람들이 많이 베풀고 자기 위해서 쓰는건 남이 뭐라고 할순 없을거 같네요

  • 24. ..
    '06.12.15 2:00 PM (125.57.xxx.168)

    자신을 좀 돌아보세요..
    자신이 타인에게 저런 돌을 던질만한 사람인지..
    없는 사람들한테 미안해서 어찌 밥 먹고 산대요.. 라면 드시고 사시지..

  • 25. 헉..
    '06.12.15 2:02 PM (211.176.xxx.53)

    전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지 않는한..개인적인 삶의 형태에 대해 이렇쿵 저렇쿵 하는건.. 아무리 일리 있는 말이라고 해도 올바르게 느껴지지 않네요.

    그리고 결국은 올바른 말도 아니란걸 본인도 아시죠?

    님이 말씀하시는 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그분이 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 불쌍한 사람을 돕는지 안 돕는지 모르기 때문이고.. 사람들이 자기 삶을 즐기기 위해 쓰는 돈들을 모두 불쌍한 사람을 돕는데 써야한다고 생각하는 자체도 문제가 있기 때문이죠.

    사람들이 필요한 일에 쓰는 돈 외의 모든 돈을 자기보다 못가진자와 나눠야 한다는 사고방식이 올바르다니 말도 안되죠.

    님같은 글에 댓글 단 저도 웃기고.. 사실은 님같은 분 사석에서 만나는것이 아니란걸 무척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 26. 여유롭게
    '06.12.15 2:50 PM (210.121.xxx.130)

    마음에 여유를 가지시고 너그럽게 주위를 바라보시기를 바래요.

    그런시각으로 매사를 대하시면 본인이 더 힘들어지실거예요.

    십인십색, 백인백색이라더니 사람의 가치관이나 생각이 이렇게 다를수도 있구나

    이게시판을 통해서 많은것을 배우네요. 남에게 나를 표현하거나 내보일때 참 조심해야겠네요.

  • 27. 흠.
    '06.12.15 2:51 PM (211.116.xxx.130)

    세금 탈세해서 쓰는것도 아니고, 남의 등처먹고 번 돈으로 쓰는게 아닌이상, 남의 소비생활을 이해못한다 해서 비난할일은 아니죠.

  • 28. 돈 있는 사람들
    '06.12.15 2:59 PM (220.76.xxx.163)

    팍팍 좀 써주세요. 그래야 경제가 돌아갑니다.

  • 29. -_-
    '06.12.15 4:58 PM (221.146.xxx.15)

    그렇게 베베 꼬이셔서 여기엔 어찌 드나드십니까.
    사사건건 싸잡아 뒤틀고 싶으셔서 어찌 참고 사시는지.
    정말 하고 싶은 말씀이면 떳떳히 드러내고 말하세요.
    익명 게시판에서 숨어말하지 말고.

  • 30. 참들..
    '06.12.15 5:43 PM (61.79.xxx.113)

    원글님께서 그다지 꼬였다는 생각 안드는데..
    내돈 가지고 내가 뭔짓을 해도 상관 없다는 것처럼, 원글님이 보기에 이왕 돈쓰는거 남도 위하고 더 멋있게(인류애적으로)쓰면, 좋지 않냐는거 아닌가요?
    난, 원글님한테 심하게 비난하시는 분들이 더 꼬여 보이네요.

  • 31. -_-
    '06.12.15 6:15 PM (221.146.xxx.15)

    댓글 중에 싸우는 거 별로 안 좋게 봤던 사람인데
    제가 뭘 잘 못했는지 궁금해서 다시 올려봅니다.
    윗글님은 제가 더 꼬여보인다고 하셨는데 뭐가요?
    자기가 필요한 부분에 자기가 돈쓰는데 그게 왜 욕먹을 일이고 우스운 일인가요?
    원글님은 분명 그렇게 돈쓰는게 우습다고 쓰셨고 전 그게 잘못됐다고 올린겁니다.
    원글님 기준으로 보면 자기위해 돈쓰는 사람은 다 우스운게 됩니다.
    나 이뻐보이라고 화장하고 옷사입고 끼니말고 간식사먹고
    재밌으라고 책사보고 이렇게 인터넷 하고
    그게 왜 비난받을 일이됩니까.
    원글님 기준으론 그 돈 다 갖다가 남 도와줘야 정상인겁니다.
    그리고 남이 그돈으로 그릇을 사고 또 남도 도와주는지 어떻게 잘 아셔서
    그런 돈이면 남이나 도와주라고 그런 충고를 하시는지?
    그리고 꼭 이런 글 밑에 싸잡아서 사람 깔보듯이 충고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런 분들이 더 웃기다는 거 알아두세요.

  • 32. 솔직히
    '06.12.15 6:29 PM (210.57.xxx.18)

    남 돕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르겠구요...
    님이 한심하고 미련하다고 한짓이요.. 그게 인생 아닌가요? 잘살던 못살던... 남을 돕던 안돕던...

  • 33. 참들
    '06.12.15 6:37 PM (61.79.xxx.113)

    윗분님....제가 언제 윗글님이라고 지칭했나요?왜 그렇게 들이대시는지요..
    싸우는거 안좋게 봤다는 분이 그렇게 강하게 비판하시는지요.
    아무리 원글님이 소수(아니, 혼자..저 동참)라 하더라도 , 표현에서 숨어하지 말라, 베베 꼬였네...
    이런말 자체가 싸움 거시는 거 같네요.전, 원래 싸움 좋아합니다. 특히 이런 논쟁이요.
    원글님이 그다지 잘했다는 건 아닌데, 이렇게 까지 많은 사람들 한테 비난 받을 의견을 내놓았나 싶어서 대변했네요.
    종부세 말들 할때는 노블레스 오블리제 운운하던 그 많던 사람들이 별얘기 아니라서 , 아니면, 원글님이 너무 82에 어긋난 내용을 올려서 가만히들 계시는지..
    그릇, 다이어트,...내몸에 들어가는 투자가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저 역시.
    경제가 잘돌아가려면 역시 있는 사람이 써야 한다는 말에도 동의 하고요.

    제가 일부러 리플 단 이유는 이 많은 사람들이 어찌 한결 같이 전부 원글님하고 반대 의견만
    나와서 어느정도는 동의 하는 사람도 있다는 거였습니다.
    누가 누구한테 충고를 해요..?
    충고도 나보다는 -_-님께서 먼저 했고, 깔보는 것도 먼저 한듯하네요 원글님 향해서.
    그리고 제생각에는 원글님이 있는 돈 없는 돈 다 남도와 줘야 정상이라고 생각 하진 않았을꺼 같은데요.
    어찌 그리 싸잡아서 멋대로 생각하시는지.
    어느정도는 그런생각도 든다...해서 올린것을 무슨 일난거 처럼 달려 들어서 꼬였네, 어쩌네 하는게..
    더 웃긴거 아시나 모르겠네요

  • 34. ...
    '06.12.15 8:26 PM (203.130.xxx.152)

    저도 돈 쓸때마다 괜히 죄책감이 들기도 하는데 그것도 꼬인건가봅니다
    저도 그냥 답답해요
    자본주의라는게 누구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잘사는데
    누구는 고생을 죽어라해도 밥먹기 힘든 그런 자본주의 사회구조가 답답하기도 합니다

    전 사실 전자에 속하지만 그래도 답답하고 때로는 죄책감이 들기도 하네요
    제가 정신세계가 이상한거라고 생각하시고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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