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까칠한가요? ^^

[...]

타사이트에서 얼마전 벼룩으로 물건을 구입하려다가 꼭은 아니지만

그래도 있으면 어떨까 싶어 구입의사를 밝히고

판매하는 내용에 그분의  전화번호가 없길래

"번호가 없네요" 하고 내 번호를 댓글로 남겼어요.

그랬더니 살 의향이 있으면 글남기면 문자주겠다는 글이 올라 왔어요.

그래서 살 의향이 있다고 했죠.

근데 문자는 없고 자기 번호를 댓글로 남겼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안사기로 했어요.ㅋㅋㅋ

왠지 정감이 안 가더라고요?  

이렇게 살면 안되는 것죠 ㅎㅎㅎ

[그래두]

안사렵니다라는 문자정도는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

[..]

그분이 먼저 문자나 전화 안하셔서 그런거죠

[.....]

하두 문의만 하고 안사는 사람이 많으니, 사려면 문자 달라고 한 모양이네요.
까칠하신건 아니죠. 사겠다고 했다고 문자 넣었다가 안사는것도 아니고요.

[...]

전화번호는 없었고 그래서 사고 싶다고 글남기고 내전화번호를 남겼는데
그분도 댓글로 전화번호만 올려놨더라고요.ㅋㅋㅋ

[독수리]

혹 독수리 아닐까요? 물품은 다른 사람이 올려주셨고 핸폰 번호만 그분이 친것은?

[이상..]

댓글로 남긴 글에 댓글로 답하는 게 왜 이상한가요..
문자가 더 정감 가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혹시 파시는 분이 연세가 좀 있으시면 문자 보내는데 익숙하지 않으실 수도 있구요.
구매하지 않으시려면 안 사시겠다고 말씀이라도 하셨어야 하는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