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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고음불가가 웃긴가요?

허걱..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06-12-11 11:33:49
고음불가도 도대체 어디서 웃어야할지 감이 안오던데...

사모님 역시 그래요..

어서~~~그게 뭐가 웃겨요?????????
사람들 막 웃대요?

나 늙었나봐...요.. 나 다른사람들이랑 코드가 넘 틀린가봐...요..ㅜ.ㅜ
IP : 58.148.xxx.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음불가
    '06.12.11 11:41 AM (125.129.xxx.105)

    진짜로 안웃겨요

  • 2. 고음불가는
    '06.12.11 11:48 AM (221.159.xxx.5)

    진짜 안웃긴데요. 사모님에선 어서~~와 교양있는 척 하면서 무식한 대사를 하는 대목에서 웃기던데요.

  • 3. 고음불가
    '06.12.11 11:56 AM (221.150.xxx.91)

    저도 전혀 안 웃겼는데...그걸 실제로 사람들이 따라 하니, 아주 재밌더라고요.
    특히 음치인 분들이 노래방 같은 곳에서 몸동작까지 따라 하면서 하니까 얼마나 웃긴지...

  • 4. 사모님
    '06.12.11 11:57 AM (210.219.xxx.199)

    제가 아주 가끔 봅니다.
    사모님과 기사는 대화내용이 이상하던데 무슨 관계인가요?

  • 5. ..........
    '06.12.11 12:30 PM (211.35.xxx.9)

    전 개그프로 안봐요.
    당췌 웃기지도 않는 걸 뭐 웃긴다고 하는건지...

  • 6. 위에 쩜들님..
    '06.12.11 12:59 PM (221.159.xxx.107)

    그럼 님은 무엇이 즐겁고 무엇이 님을 웃게 만드시나요....

    전 그냥 아무생각없이 봐요..
    웃길때도 일부러 더 큰소리로 웃어요..
    비참하지만 개그프로들 볼때 말고는 그렇게 큰 소리로 소리내어 웃을 수 있는 일이 없네요..
    되새겨보면 학창시절 몇번 빼고 그렇게 큰 소리로 소리내여 가슴 벅차게 웃어본 일이 없어요..
    살다보면 더 웃을 일이 없어지겠죠..

    그래서 다른건 안봐도 개그프로 찾아보면서 일부러 큰 소리로 웃어요.
    그러다보니 가벼운 자극(!)에도 웃게 되더군요. 원래 웃는 이유가 별거 아니잖아요...-.-;;;
    사물을 보는 것도 가벼워지고 너그러워지고.......

    의도적으로 웃다가 그리되는거라 좀 그런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킬킬.. 으하하하... 웃을 수 있다는 것만 해도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코메디는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보세요.
    저게 왜 웃겨~ 하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 7. 요즘
    '06.12.11 1:05 PM (124.50.xxx.185)

    개그 프로 재밌단 생각이 안들어요.
    제가 좀 우울할 때가 많아서그 런 프로라도 보고 웃고 싶은데 ....
    제가 유행을 못쫓아가서 그런건지 아님 이제 늙어서(?) 웃음의 코드가 드른건지 모르겠어요.
    어릴적엔 봉숭아학당 이런거 보고도 잘 웃었는데....깔깔대고 웃어 본지가 언젠지 ....

    차라리 금요일날 하는 아침마당 토크가 더 재미있네요...

  • 8. 저는
    '06.12.11 1:13 PM (218.52.xxx.9)

    마빡이를 보면 안타깝구요 (이마가 뻘개지는게 아프겠더라구요 그래 벌어먹고 살기 다들 힘든거구나 싶고...),
    사모님을 보면 그 우아한척 고상한척 하는 태도가 좀 웃기는 코드같구요
    고음불가는 웃긴지 모르겠어요
    다들 재미있다고 하던 김제동도 한참후에야 이사람 말재간 있네 정도 느꼈어요
    개그프로는 웃기면 웃고 아니면 아닌거죠 뭐
    예전에 북청물장수, 순악질 여사 볼때처럼 아무 생각없이 방바닥 두들기며
    마음껏 웃을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은 있네요

  • 9. 요즘
    '06.12.11 4:05 PM (59.21.xxx.52)

    개그 프로들 ( 개그콘서트나 웃찾사 등) 도저히 썰렁하기만 하고 웃기지 않아서 못봐요.
    웃어보려고 아무 생각 없이 봐도 도저히 웃을 수가 없어요.

    차라리- 놀이터에서 뛰노는 아이들 모습이 더 재밌더라구요~

  • 10. 그게..
    '06.12.11 4:17 PM (222.110.xxx.91)

    계속 보면 웃기더라구요.
    처음 볼때는 저도 참 난감했는데...
    생각해보니 TV 보다가 배를 잡고 웃은게 언제적인지...
    요새는 억지로 웃기려고 하는 것보다는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 더 재미있더라구요.
    어제 정말 아래 동영상 보다가 미친듯이 웃었답니다.^^
    http://wayfaring.egloos.com/2540654
    꼭 스피커 켜고 보세요~

  • 11. 마저
    '06.12.11 6:39 PM (218.238.xxx.86)

    저도 금욜 아침마당 보면서 한참 뒤집어 집니다. 특히 최윤희씨 말을 어쩜 그리도 잘하시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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