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모님..고음불가가 웃긴가요?
사모님 역시 그래요..
어서~~~그게 뭐가 웃겨요?????????
사람들 막 웃대요?
나 늙었나봐...요.. 나 다른사람들이랑 코드가 넘 틀린가봐...요..ㅜ.ㅜ
1. 고음불가
'06.12.11 11:41 AM (125.129.xxx.105)진짜로 안웃겨요
2. 고음불가는
'06.12.11 11:48 AM (221.159.xxx.5)진짜 안웃긴데요. 사모님에선 어서~~와 교양있는 척 하면서 무식한 대사를 하는 대목에서 웃기던데요.
3. 고음불가
'06.12.11 11:56 AM (221.150.xxx.91)저도 전혀 안 웃겼는데...그걸 실제로 사람들이 따라 하니, 아주 재밌더라고요.
특히 음치인 분들이 노래방 같은 곳에서 몸동작까지 따라 하면서 하니까 얼마나 웃긴지...4. 사모님
'06.12.11 11:57 AM (210.219.xxx.199)제가 아주 가끔 봅니다.
사모님과 기사는 대화내용이 이상하던데 무슨 관계인가요?5. ..........
'06.12.11 12:30 PM (211.35.xxx.9)전 개그프로 안봐요.
당췌 웃기지도 않는 걸 뭐 웃긴다고 하는건지...6. 위에 쩜들님..
'06.12.11 12:59 PM (221.159.xxx.107)그럼 님은 무엇이 즐겁고 무엇이 님을 웃게 만드시나요....
전 그냥 아무생각없이 봐요..
웃길때도 일부러 더 큰소리로 웃어요..
비참하지만 개그프로들 볼때 말고는 그렇게 큰 소리로 소리내어 웃을 수 있는 일이 없네요..
되새겨보면 학창시절 몇번 빼고 그렇게 큰 소리로 소리내여 가슴 벅차게 웃어본 일이 없어요..
살다보면 더 웃을 일이 없어지겠죠..
그래서 다른건 안봐도 개그프로 찾아보면서 일부러 큰 소리로 웃어요.
그러다보니 가벼운 자극(!)에도 웃게 되더군요. 원래 웃는 이유가 별거 아니잖아요...-.-;;;
사물을 보는 것도 가벼워지고 너그러워지고.......
의도적으로 웃다가 그리되는거라 좀 그런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킬킬.. 으하하하... 웃을 수 있다는 것만 해도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코메디는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보세요.
저게 왜 웃겨~ 하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7. 요즘
'06.12.11 1:05 PM (124.50.xxx.185)개그 프로 재밌단 생각이 안들어요.
제가 좀 우울할 때가 많아서그 런 프로라도 보고 웃고 싶은데 ....
제가 유행을 못쫓아가서 그런건지 아님 이제 늙어서(?) 웃음의 코드가 드른건지 모르겠어요.
어릴적엔 봉숭아학당 이런거 보고도 잘 웃었는데....깔깔대고 웃어 본지가 언젠지 ....
차라리 금요일날 하는 아침마당 토크가 더 재미있네요...8. 저는
'06.12.11 1:13 PM (218.52.xxx.9)마빡이를 보면 안타깝구요 (이마가 뻘개지는게 아프겠더라구요 그래 벌어먹고 살기 다들 힘든거구나 싶고...),
사모님을 보면 그 우아한척 고상한척 하는 태도가 좀 웃기는 코드같구요
고음불가는 웃긴지 모르겠어요
다들 재미있다고 하던 김제동도 한참후에야 이사람 말재간 있네 정도 느꼈어요
개그프로는 웃기면 웃고 아니면 아닌거죠 뭐
예전에 북청물장수, 순악질 여사 볼때처럼 아무 생각없이 방바닥 두들기며
마음껏 웃을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은 있네요9. 요즘
'06.12.11 4:05 PM (59.21.xxx.52)개그 프로들 ( 개그콘서트나 웃찾사 등) 도저히 썰렁하기만 하고 웃기지 않아서 못봐요.
웃어보려고 아무 생각 없이 봐도 도저히 웃을 수가 없어요.
차라리- 놀이터에서 뛰노는 아이들 모습이 더 재밌더라구요~10. 그게..
'06.12.11 4:17 PM (222.110.xxx.91)계속 보면 웃기더라구요.
처음 볼때는 저도 참 난감했는데...
생각해보니 TV 보다가 배를 잡고 웃은게 언제적인지...
요새는 억지로 웃기려고 하는 것보다는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 더 재미있더라구요.
어제 정말 아래 동영상 보다가 미친듯이 웃었답니다.^^
http://wayfaring.egloos.com/2540654
꼭 스피커 켜고 보세요~11. 마저
'06.12.11 6:39 PM (218.238.xxx.86)저도 금욜 아침마당 보면서 한참 뒤집어 집니다. 특히 최윤희씨 말을 어쩜 그리도 잘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8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0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4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9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2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6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7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7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2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9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0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0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2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1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1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0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2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0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1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