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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같이 사는사람 있을까요? 너무 심각합니다.

5 조회수 : 3,381
작성일 : 2006-12-10 18:56:30
처녀적에,,,

순결을 너무 중시했습니다.

연애를
5년 넘게했지요,,,

6년째 관계를 요구하더군요,,,

저 단호하게 뿌리쳤지요,,,

하지만,,

그 사람,,

하지 않으면, 헤어지겠다고 하데요,,

그땐 정이 많이 들었었는데,,

너무 두려웠어요,,, 헤어진다는말이요,,,

그래서,,, 허락한것이 화근이 되었답니다.

그후,

3년뒤에,

이혼남이고, 아이가 2이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아이는 전처가 기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정말 현명했더라면,,
그 사실을 안 그때 헤어졌어야 하는데,,

너무도 순진하고(지금생각하면 너무 몰랐던 무식했던 ㅠㅠ) 첫사랑이였던
그 사람을 순결을 줬다는 이유하나만으로 그 사실을 묵인하고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식도 하지 않은채 혼인신고하고 지금까지
살고있습니다.
그 사람과 사이에서 아이도 하나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인데요,

전처가 시집을 간다고
아이둘을 제쪽에 넘겼습니다.

둘다 중학생인데도
너무 생활습관이 되어있지않아,

온 방을 다 어질고,
씻는거 싫어하고,,
애기아빠는  양치질안시켰다고 스트레스 주고,
제가 다 큰 애기를 쫓아다니면서 양치하라고 다녀야하나요??

집에만 있는 사람아니고
나도 직장다니면서 힘들어 죽겠는데,,,

정말 지금심정으로서는 이혼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쩌시겠어요,,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죽어버리겠어요,,

옛날 같으면, 애들엄마랑 연락도 안하고 죽으나사나 데리고 살겠지만,
지 엄마가
애들 둘 모두 휴대폰 다 사주고,
날마다 통화에 문자에,
밖에서 만나고,,
옷사주고,

이러니 저 하고 정이 들겠습니까??

첨에는 스트레스더니,
지금은 완전포기상태입니다.

저 이혼할까요,
애들때문에 애기아빠랑 항상 다툼이 심합니다.
폭력까지 하네요,
위로해줘도 살까말까할판에 폭력이라니???

정말 헤어지고 싶지만,
어린아들 아빠없이 키우고 싶지 않아서 참고 살았더만,,

이혼하자고 얘기했더니,
재산하나도 안준다네요,
그럼 별거라도 하자고 했더니,
미쳤다네요,,,

여러분, 여러분
저좀 도와주세요


IP : 219.249.xxx.2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어지세요
    '06.12.10 7:24 PM (61.74.xxx.206)

    엄마를 때리는 아빠가 아이에게 필요할까요? 아빠 없이 사는것이 더 아이를 위하는 길일듯 싶어요.

  • 2. 어렵네요
    '06.12.10 7:36 PM (220.91.xxx.199)

    어찌 감히 뭐라 말을 할수 있을까요 ( 제 삼자입장에서요 )

    모두다 다른환경에서 살다가온 아이들이고
    또 중학생이면 한참 어려운시기입니다

    우리는 어른이기에 어른이 조금더 이해하면 좋켔지요
    님께도 아이가 있어서 이혼이란 단어를 떠올리기에는 ...^^;;
    여러모로 마음이 힘드실꺼란 생각을 합니다

    조용히 먼저 남편과 상의를 하세요
    그리고 아이들도 너희들은 이러이러한점이 다른데
    우리서로 가족이 되었으니 이렇케 해 주면 좋켔다
    너희들로인해서 집안이 시끄러워지는것은 싫타
    이러다 우리가족모두 다 남남이 되어야 할 위기에 있다

    계속이러면
    나도 더이상 너희들의 엄마를 포기하고 싶다고 .....^^;;

    님께서 조금만 더 참고 보듬어 안아보세요
    아이들도 남편도 변할꺼라 여김니다

    그래도 더~
    참기 힘드시다면 그문제는 님께서 결정하실 문제이지요
    아무도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할수 없지요

    ( 남편이 처음부터 손찌검을 하신것은 아니지요 .
    아이들과 남편도 다른환경에서 오래살았기 때문에 서로 조금씩 노력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 3. 헤어지세요
    '06.12.10 8:25 PM (58.233.xxx.43)

    아이들은 아이들이라 그러겠지만 남편은 좀 그렇습니다. 아이들은 쭉 사랑으로 품어주신다면 바뀔꺼라
    생각하지만.. 저같으면 그런 남편하고는 못살겠네요.. 그런 사정에서 결혼했으면서 어째 어지껏 결혼식도
    안올려주고...

  • 4.
    '06.12.10 8:51 PM (125.176.xxx.249)

    제가 아는 분도 님처럼 결혼하신 비슷한 케이스가 있는데 결국 이혼했습니다.
    전처 자식까지 친정에 모르게 생활비대고 살았는데-시모가 키우고- 시댁에서도 남편도 인정은 커녕 갈수록 큰소리와 폭력. 그리고 전처 아이들이 클수록 새엄마에 대한 적개심이 두려울 지경이였답니다. 다큰 아이들의 (중학생이지만 성인과 비슷한 등치이니...) 시선이 무서웠데요. 또 내아이까지 위험하다 싶을 마음이 들었데요.
    결국 복잡하게 이것저것 얽혀 이혼까지 했지만 쉬운문제 아닙니다.

  • 5. 헤어지는쪽
    '06.12.10 9:03 PM (221.139.xxx.9)

    이 나을듯싶어요.. 님두 직장두 다니시는데 굳이 함께사는 이유가 없구,,
    님에게 나은 아이두 좀 커가는데 지장이 있을듯하네요,,,,

  • 6. 저라면
    '06.12.10 9:11 PM (121.140.xxx.32)

    당장 헤어지겠어요.
    그 오랜 세월을 자신이 아이 딸린 이혼남이라는걸 숨겨왔다는 것부터
    용납이 안되지만, 지금은 다 큰 전처 자식까지 생뚱맞게 데려와서는
    업드려 절은 못할 망정 손찌검까지 한다니 그런 적반하장이..
    그런 인품이라면 앞으로도 희망이 없을 것 같아요...ㅜㅜ

  • 7. 이혼하더라도
    '06.12.10 10:26 PM (124.62.xxx.22)

    재산하나도 못준다는 남편말은 들을필요 없어요.. 법적으로도 그리 못합니다..
    님을 첨부터 속인것도 문제지만, 전처애들까지 키우는 마당에 폭력까지 행사한다는 것은
    비인간적이네요...
    이혼도 힘들겠지만, 이렇게 계속 사는것도 힘드시겠어요....
    이혼이야 히든카드로 쓰시고 남편과 진지하게 얘기를 나눠보심이.......

  • 8. 애들은
    '06.12.10 11:11 PM (211.169.xxx.138)

    보통 아이들 같아요.
    원글님 아이가 아직 어리니 상대적으로 다 큰 아이들로 보이시겠지만
    덩치만 크지 아직 아이랍니다.
    원래 자신의 아이보다 큰 아이 키우기는 정말 힘들답니다.

    남편분은 심각한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재혼의 자격도 없는 사람이었네요.
    앞으로 원글님의 행복을 생각하세요.
    분명히 원하는 행복을 찾으실 수 있으리라 믿어요.
    힘내세요.

  • 9. 폭력은
    '06.12.10 11:33 PM (203.170.xxx.7)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혼까지 아니더라두 최소한 남편분이 스스로 문제라는거 시인하시고
    고치려는 노력이라도 보여주셔야 결혼이 유지되지 않을까 싶어요

  • 10. 덧붙여
    '06.12.11 8:45 AM (218.236.xxx.180)

    만약 이혼으로 간다면 재판상이혼 하셔야 할꺼같은데,
    폭행에대한 증거-사진,병원진단서-와 결혼전 사실을 속인것, 생활비를 않준다던가..
    하는 확실한 자료가 있다면 원글님이 위자료받을수 있을것같은데요...

  • 11. 일단
    '06.12.11 10:58 AM (211.226.xxx.87)

    남편분 정말 나쁜 *이네요.(죄송합니다.)
    사귄지 6년이 되도록 이혼 사실 숨긴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물론 아이와 아빠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님과 남편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남편에 대해 애정이 있다면 조금 더 숙고해보시라고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과감히 결단을 내리시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위해서도 그렇고요. 전처의 아이들까지 있으니 남편분도 특별히
    님의 아이에 대해 애착을 가질 거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힘내시고요,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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