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세상에이런일이 재방송에..미원먹는 남자..경악스럽네요..

지금 조회수 : 2,692
작성일 : 2006-12-10 16:46:45
재방송인거 같은데...어떤 아저씨가 삼겹살에 미원을 쏟아서 먹고..저 집 미원 저리 먹어서 어쩐대요

자신들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영향이 미칠텐데...

그분의 아이들이 낳은 아이가 아토피 생기고 그럼 어떨지..아찔하네요...
IP : 222.101.xxx.1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10 4:53 PM (222.239.xxx.93)

    그런데요. 신기하게도 저런 사람들 건강검진 해보면 거의다 별 이상이 없다고 나오대요. ㅋㅋ

    얼마전에 나온 콜라에 설탕부어 밥 말아먹던 남자,
    식용유에 밥 말아먹던 남자,
    인스턴트 커피믹스 한 열개쯤 냉면대접에 타서 물붓고 설탕 한컵쯤 넣어
    거기에 밥말아먹던 남자~~기타 등등 엽기적인 사람들...

    대부분 검사해보면 "다행히 현재로선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것으로..."하는 멘트가! 나오던데요

  • 2. ㅎㅎ
    '06.12.10 4:53 PM (218.234.xxx.250)

    예~전에 본 기억이 나네요^^
    온갖 반찬은 물론이고, 심지어 커피에도 미원을 밥숟갈로 퍼넣는 아저씨 ㅋㅋㅋ
    근데 더욱 당황스러운건, 그 아저씨 건강에 전혀 이상이 없다는거죠 ^^:;

    가끔 보면, 아흔, 백살을 바라보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나와서 평생 담배 피면서 살았다는
    얘기들 하시는거 보면,
    정말 차라리 스트레스 안받고, 자기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그냥 맘편히
    사는게 건강의 비결이지 싶어요.
    그런 말 있잖아요. 웰빙웰빙 하는게 더더욱 스트레스가 된다구요^^:;;;

  • 3. 저는
    '06.12.10 5:01 PM (218.52.xxx.9)

    예전에 식용유에 밥말아먹고 자장면에도 그 느끼한 기름을 왕창 부어 비벼먹는거 보고 허걱 했어요
    사이다에 밥 말아먹고,
    며느리 젖 먹고,
    곤충 잡아먹고...

    생각보다 제 기준엔 도저히 어찌 저런걸 먹을까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서 놀라요

  • 4. 라면도..
    '06.12.10 5:18 PM (125.177.xxx.141)

    위암인가? 수술하고 평생 라면만 먹은 할아버지도 계셨잖아요..

  • 5. 미원
    '06.12.10 5:41 PM (24.80.xxx.93)

    미원에 무뎌딘 사람들인가봐요..
    저같은 분 또 계신지 궁금한데..
    혹시 미원이나 조미료 많이 넣은 음식먹으면.. 평소 양보다 조금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윗 배가 산처럼 부어오르고 힘드신분 계신가요???
    며칠전에 환상의 커플보고 짜장면 반그릇 먹었을때도 그랬답니다..
    그리고 배가 안붓더라도 외식하고오면 목 마르고 텁텁하고 그러는건 같지요?
    미원에서 평생 미원 공짜로 후원하겠네요 그 집은.. 벌써 미원 광고모델인건가요?

  • 6.
    '06.12.10 5:43 PM (218.52.xxx.9)

    전 미원님 만큼은 아닌데,
    목이 굉장히 마르더라구요
    자꾸 물을 벌컥 벌컥 들이키게 되는 부작용이 나타나요
    그게 아무래도 조미료 탓인것 같더군요
    속에서 안좋으니까 자생적으로 희석시켜달라고 하는건지 어쩐건지 물이 엄청 먹혀요

  • 7. ..
    '06.12.10 5:57 PM (125.177.xxx.141)

    화학 조미료의 부작용은 흔히 ‘중국 음식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증상이 있다. 서양에서 중국음식점에 다녀온 사람들이 열과 땀이 나고 편두통과 오한을 호소하자 그 원인을 추척했는데 중국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글루타민산나트륨(MSG)이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MSG는 뇌세포에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 전달 물질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인데, 과다한 MSG가 신경계를 교란시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두뇌의 시상하부를 파괴해 비만을 초래하고 노후에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는 천식과 암을 유발시키기도 하고, MSG를 많이 섭취할 경우 망막 신경층이 얇아져 시력이 나빠지거나 실명할 수 있다고도 한다. 동아시아에 정상 안압 녹내장 환자가 많은 이유가 바로 화학 조미료 때문이라는 것이다.

  • 8. 조미료
    '06.12.10 6:38 PM (121.131.xxx.71)

    전......조미료 좀 들었다싶으면
    온 몸이 간지럽더라고요. 밖에 음식 맛있게 먹고 나와서 온 몸 갉그럽다고...긁적긁적..
    이것도.........못할 노릇이네요...ㅠ.ㅜ

  • 9. 이진경
    '06.12.10 7:06 PM (124.53.xxx.214)

    조미료 정말 안좋을텐데 식성도 특이하시더군요

  • 10. 짜장면
    '06.12.10 9:02 PM (210.57.xxx.122)

    저도 중국집 짜장면 먹고 몽롱한 이후로 딴건 몰라도 중국음식은 배달음식 안먹습니다..(제가 이러기 힘들거든요...ㅠㅠ)
    일요일 저녁이였는데 잊을수가 없지요..
    밥하기 싫다고 시켜먹었다가 일요일 일요일 밤이랑 개그콘서트 뭔 정신으로 봤는지...
    아주 제대로된 중국집 아니면 안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3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9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1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4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2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8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4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2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5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