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쟁 보셨어요? 제목이 3개월만 살자던가 그랬는데,
보신분 계신가요?
그 내용이 캡사이신님의 책에 나온거랑 너무 똑같네요.
바람피우고 와서 이혼하자고 하는 남편에게
당신없이는 못산다고 하면서 몇달만 마지막으로 시간을 달라고 하는거랑
그 안에 재산정리며 뭐 기타등등
나중에 상황이 역전되었을때 칼을 빼들어라 뭐 이런 내용이 너무 똑같았어요.
그리고 남편의 내연녀로 나온 배우가 좀 미스캐스팅이었던것 같아요.
드라마 끝날때까지 저 여자는 너무 아니다~~를 외치며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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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랑과전쟁
~~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06-12-09 15:08:10
IP : 222.239.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남편
'06.12.9 3:32 PM (125.142.xxx.22)그거보고 거품물었어요.
여자가 너무 교활하데나..
처음부터 살 마음이 없었으면서 재산빼돌린거는 교활한거라네요. ㅡㅡ;
그래서 부부쌈 날뻔했어요.2. 저도
'06.12.9 3:48 PM (211.226.xxx.61)봤어요. 제가 봐도 여자가 좀 무섭긴 하더군요. ^^;
여자는 처음부터 남자를 용서하지 않고 재산만 빼돌릴 생각이 아니었다고 하지만,
제가 봤을 때는 다분히 의도적이었던 것 같던데요.
그리고 저도 내연녀 보면서 좀 안 어울린다 싶었어요. ㅋㅋ
그리고 본처로 나온 배우도 성형한 티 너무 심하게 나던데요...3. 아내
'06.12.9 4:48 PM (121.143.xxx.171)가 교활한 것은 사실이나 복골복이죠
남편이 뒤통수 때렸으니 맞고 주저앉을수만은 없잖아요
그리고, 3개월동안 남편 온갖 수발 다 들고 정말 하녀처럼 살더만요
그러니 남편 좋다는거 사실이겠죠 평생 하녀처럼 살 수 없는일... 다시 원래 생활로 돌아가면 그 남자 또 바람필텐데..
어젠 정말 시원했어요
역시 믿을건 돈밖에 없어4. 정말
'06.12.9 7:16 PM (218.50.xxx.22)내연녀, 저번에도 한번 잠깐 나왔었어요. 매달리는 여자로..
뚱뚱하고 얼굴도 크고 그 역할에 절대 안어울리는구만..
심술궂은 시누이 역할에나 어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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