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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식구중 한명을 잘 입혀야한다면...
울 부부는 대충 입고다녀두 아이들은 좋은거 입히고 싶은 맘에...
요즘들어 번지르르한 아이들보다 남편을 잘입혀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행색이 초라해서 일두 잘 안풀리는거 같다는 생각두 자꾸 들구요...
가족 골고루 모두 잘 입혀 내보내면 가장 좋겠지만요...
누구 입성을 가장 중요시 생각하시나요?
1. 가족모두
'06.12.8 9:36 PM (222.100.xxx.172)가족 모두 신경써야죠 ^^
싸든 비싸든 깔끔하고 단정하게 코디해서 집에서 신경좀 써주는구나 하는 인상이 풍기게끔요
사람이 안그런거 같아도 은연중에 입성 깔끔하고 단정한 사람과 늘 초라하고 빈티 나는 사람 대하는게
조금이라도 달라질수있거든요
아이들도 잘 챙겨 입히셔야 하지만 남편분도 신경 써주세요 ^^
행색때문에 일이 안풀리는건 아니겠지만, 대인관계에 있어서 아주 작게나마 영향을 줄 수 있거든요2. ....
'06.12.8 9:36 PM (121.144.xxx.99)가장을 가장 잘 입혀야 된다고 생각되는 요즘입니다.
식구 모두 잘 입기에는 버거워서....3. 보노보노
'06.12.8 9:41 PM (61.110.xxx.157)^^
4. 부부
'06.12.8 10:42 PM (141.223.xxx.125)금방금방 크는 애들은 싼옷 깨끗하게만 입히면 될꺼 같아요
제 생각엔 여자 옷은 워낙 보세도 이쁘게 나오고 하니까 굳이 브랜드 안따져도 될 것 같구요
근데 남자옷은 돈 좀 들더라도 브랜드로 입혀야 될 것 같은 생각이..
직장 동료들하고 비교될꺼 같애서요5. 저도
'06.12.8 10:58 PM (125.178.xxx.153)아이옷도 신경 쓰는 편이지만 아이옷은 색상이나 깔끔함에 신경쓰구요.
옷의 질적인 면에선 남편에게 힘을 많이 줍니다.
몸무게 변동이 크질 않아 한번 사면 오래 입는 편이라
유행타지 않는 것으로 좋은 것 사입히고 오래 입힙니다.6. 저도
'06.12.8 10:59 PM (125.178.xxx.153)말끔하게 입고 출근하는 모습 보면 제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7. 저 같은 사람
'06.12.8 11:37 PM (121.54.xxx.85)은 없나요?
저는 남편보다는 제가 잘 입고 다닙니다. 옷은 여자가 패션너블하게 잘입고 남자는 깔끔하고 수수하게 입으면 된다고 생각해서요. 남편옷은 계절별로 몇 개 없고 제 옷이 훨씬 많고 자주 사 입는편이고 남편도 그렇게 하라고 하는편입니다.8. 음
'06.12.8 11:55 PM (222.101.xxx.216)음..평소에 남편과 아이 옷 잘입혀버릇하니..이젠 제꺼만 제대로 된거 몇벌사면 온식구가 다 갖춰지더라구요..
9. 음,,,
'06.12.9 12:01 AM (121.131.xxx.95)언젠가
옷값은 그 가격만으로 계산하면 안되고,
얼마나 많이 입느냐로 계산해야 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공감하는 편이라서요
애들은 덧옷만 좋은 걸로 사주고
나머지는 싼걸로
남편은 사이즈 변화가 없기 때문에 좋은 걸로 사주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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