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하하]

우연히 EBS 다큐 여자를 보다가  아이셋맘이란 분의 방송을 보게 되었어요

그분이  푸름이네 홈에  글을 올리기도 하시나보더라구요

푸름이네 부모님과 지방에 강연을 하러 가는 모습을 보여줬구요

평상시  사교육 하나 안시키고 아이셋을 영재로 키웠다는군요

7살짜리 아들조차 유치원엘 안보내고 엄마가 아이랑 집에서 보내더군요

아이들이 엄마와  이야기를 하다가 궁금한게 있으면 얼른 백과사전을 찾아서 알아보고

간식을 만들면서도 결국은 공부가 되는 대화를 하더라구요

배울것이 많은 그런엄마였어요

방송이 끝날무렵 7살 아이가 영재판정을 받았는데 엄마가 심난해하는 모습을 보며 고개가 갸웃거려
지는데  오늘 마지막 방송이더군요

EBS  밤 9시 30분이구요

그런데 혹시 이분 따로 카페나 블로그 같은거 갖고계신가요?

[제가알기론..]

카페나 블로그는 안하시는거 같더라구요.
푸름이네 글 올리는 것도 힘들어 하시는듯 싶구요.
참 대단한 엄마지요.
전 애 하나한테도 제대로 반응 못해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