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중에 변비 해결 방안좀 가르쳐 주세요...

예비맘 조회수 : 561
작성일 : 2006-12-08 10:54:51
임신 4개월의 예비맘입니다. 요즘 변비때문에 너무 힘이듭니다.

아침에 일찍일어나 물도 마셔보고 유산균 요구르트도 하루 3개씩도 먹어보구 큰 도움이 안됩니다.

아는지인이 청국장을 가르쳐 줘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임산부에게도 좋고 변비에도 좋다구요

그런데 제가 임신중이고 냄새도 예민해서 먹을 수 있으려나 걱정이 됩니다.

하긴 지금은 변비때문에 넘 힘들어서 참고 먹을수도 있을거 같긴합니니다만^^;;

청국장이 가루로도 나온다니 그것부터 사보고 다른방법도 다 동원해봐야겠습니다.

약을 먹을 수 없는 처지이니 임신중에 변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런지 방법들좀 가르쳐 주세요
IP : 211.243.xxx.2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위
    '06.12.8 11:00 AM (211.178.xxx.37)

    키위가 변비에 직방입니다.사과하고 같이 갈아 먹어도 되구요.

  • 2. 막아요
    '06.12.8 11:05 AM (218.145.xxx.13)

    키위 직빵!!

  • 3.
    '06.12.8 11:10 AM (61.102.xxx.125)

    고구마 쪄먹으니 좋던데요

  • 4.
    '06.12.8 11:25 AM (124.51.xxx.17)

    전 귤먹고 좋아졌어요. 대략 하루에 5-6개 정도 먹는거 같아요.

  • 5. 사과
    '06.12.8 11:31 AM (150.183.xxx.60)

    남일 같지 않아서 로긴했어요. 전 지금 임신 24주랍니다.
    저도 원래 변비가 있다가 없다가 하는 체질인데...
    임신하고 잘 가던 화장실..3개월 접어 들면서 못 가더라구요.
    (입덧으로 잘 못 먹어서 그런가 아닌가 하는 생각)
    고구마, 다시마, 양배추 ....게다가 키위에...푸른주스까지도 효과 못 봤어요. 배만 불룩하고...

    전 껍질채 먹은 사과 덕에 변비 극복(?) 했습니다.
    저농약 사과 사서 물에 잘 씻은 후에..껍질채로 아침에 하나씩 먹어줬거든요.출근해서도 하나 먹고..

    키위도 드셔보시고, 사과(꼭 껍질채로)도 드셔보셔요.

  • 6. 린아이맘
    '06.12.8 11:42 AM (220.70.xxx.21)

    저랑 같은 고민을 하시네여..저두 지금 변비때문에 청국장을 먹구 있어여.
    냄새는 안나는데여...효과는 ^^ 아직까진 잘모르겠구여...
    한번드셔보시고 결정 하시는것두 좋을듯 하네염 www.kongmaru.com 제가 가는곳인데여 몸에 안맞으실수도 있는니 샘플 무료로 주시니깐여 한번 드셔보구 결정하세여.무조건 구매 하시지 마시구여.

  • 7. ..
    '06.12.8 11:47 AM (210.179.xxx.243)

    직장생활에 보직이 비서다 보니 창피한 일인데 변비 10년으로. 얼마전 출산했어요.
    변비제품에 투자한돈만 꽤되겠네요. 제경우에 쉽게 효과본게 임신하고 알게된 푸룬쥬스 였어요.
    그것이 안되신다면 다른방법을.. 참 댓글읽어보니 키위가 땡기는군요. 안해보았는데
    한번시도해봐야겠네요.

  • 8. 사과 강추
    '06.12.8 11:59 AM (59.9.xxx.188)

    이제 3개월된 임산부인데요...아침마다 꼭꼭 챙겨서 사과 먹었습니다...아직 변비는 모릅니다^^

  • 9. ...
    '06.12.8 12:04 PM (219.250.xxx.115)

    현미밥은 안 드시나요?
    일반현미, 찹쌀현미 모두 좋아요.
    유기농으로 알아보셔서 현미밥 드셔보세요.
    변비걱정 없어져요 ^^

  • 10. orange
    '06.12.8 12:29 PM (122.100.xxx.66)

    청국장가루도 좋지만 청국장환도 좋아요. 먹기편하고...

  • 11. 6개월
    '06.12.8 12:38 PM (124.1.xxx.250)

    임신초기에 변비 정말 힘들더라구요
    요즘은 하루 한번 거의 같은 시간에 신호 와서 갑니다..
    진짜 안나올 땐 푸룬쥬스 먹었구요. 내성 생길까봐 몇 일에 한번이라도 성공하면 안 먹었답니다.
    전 푸룬쥬스 먹으니까 그리 시원하게는 아니고 나오긴 나오더라구요.

    제가 요즘 하고 있는 방법은
    1.아침 식사 대용으로 양배추와 사과 반개 껍질째 먹습니다.(속이 안좋아져서..양배추즙이 좋다는데 변비에 좋을 것 같아 그냥 샐러드 해서 먹거나 생으로 먹습니다. 초퍼에 갈아서 요구르트 섞어 먹거나)
    2.고구마 삶아서 살짝 말린거 간식으로 씹어 먹습니다(그냥 고구마는 목 메이는데 이건 씹어 먹으니 토하고 싶은 느낌도 덜 들고 좋더라구요..이거 먹으면 정말 변의 양이 엄청 많아집니다)
    3.제가 좋아하는 빵, 밀가루 음식 먹지 않습니다. 일단 소화도 잘 안되구요..밀가루만 끊어도 좀 낫더라구요
    4.밥은 잡곡밥을 먹습니다. 잡곡: 쌀: 찹쌀을 거의 같은 비율로 섞어서요.
    5.제가 너무 잘 토해서 물종류를 거의 먹지 않았는데요. 그래서인지 변을 잘보고 양이 많아도 좀 힘들긴 하더라구요. 근데 요즘 입덧이 좀 나아져서 차라도 마시니까 확실히 좀 부드럽습니다. 물 마시는 것도 좋아요.

    모쪼록 힘내셔요. 저두 좀 좋아지는가 싶더니..좀 딱딱한변 보니까 치질조짐까지 보여서 굉장히 자제하고 있답니다. 정 안나오시면 푸룬도 먹어보시구요.

  • 12. 먹는 것말고
    '06.12.8 2:19 PM (125.240.xxx.66)

    운동은 어때요.
    괄약근 운동이 변비에는 직방인데...
    임신중이시면 더 좋지않을 까요?

  • 13. 저는
    '06.12.10 2:11 PM (125.183.xxx.177)

    호두에 감히 한표 던집니다.. 호두 같은 견과류가 아이 두뇌발달에도 좋으니까 일석이조 일겁니다..
    그냥 먹기는 힘드니까요. 호두파이 사셔서 하루에 1-2조각정도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인터넷 뒤져보시면 수제 호두파이 파는곳 많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060 김치 냉장고를 하나 해드릴려고 하는데 4 친정에 2006/12/08 519
94059 출산준비에 관한 사이트 올려주셨던글 찾아요 1 출산준비 2006/12/08 157
94058 직불(체크)카드 어디꺼 사용하세요? 18 카드 2006/12/08 878
94057 중고차 살때 주의할점 뭐 있나요? 3 ... 2006/12/08 357
94056 대안학교 보내시는분이나 대안학교가 어떤지.. 11 고민 2006/12/08 1,157
94055 학습지에 대한 문의 돌콩 2006/12/08 200
94054 크리스마스 계획 힌트 좀 주세요 3 도와주세요 2006/12/08 521
94053 백화점 상품권 행사 세일 끝나면 할까요? 7 상품권 2006/12/08 715
94052 아이가 태권도 학원에서 운동을 하다 다쳤을 경우 6 열무 2006/12/08 1,183
94051 인조가죽장갑~ 장갑 2006/12/08 119
94050 임신중에 변비 해결 방안좀 가르쳐 주세요... 13 예비맘 2006/12/08 561
94049 초등1학년 겨울방학에 수학예습해야할까요? 3 현재,윤재맘.. 2006/12/08 686
94048 남편에게 들이대기...ㅋ 12 청춘인겨 2006/12/08 2,260
94047 빨간불 1 집값 2006/12/08 459
94046 수학학원이 다 그런가요? 5 초등맘 2006/12/08 1,123
94045 입주 예정 잠실 재건축 아파트 잘 아시는 님...부탁드립니다. 3 구경하는 집.. 2006/12/08 683
94044 온라인상에서 옷장사를 하면.. 어떤지.. 10 답답아줌마... 2006/12/08 1,309
94043 겨울 자켓이나 코트 모두 합쳐서 몇벌 정도 되시나요? 21 궁금하네요 2006/12/08 2,482
94042 동서~ 행복한맴 2006/12/08 750
94041 계좌이체 수수료 없는 인터넷뱅킹 없나요? 9 짠순씨 2006/12/08 1,259
94040 기억력 좋은 습관 3 9510 2006/12/08 869
94039 초등 수학 문제 14 질문 2006/12/08 884
94038 아이 발레맞춤옷이 원래 그리 비싼가요 4 발레좋아 2006/12/08 658
94037 남편의 잔소리. 4 짜증지대로 2006/12/08 813
94036 왜들 그렇게 살림을 잘하는건지.. 9 정리정돈 2006/12/08 2,029
94035 아이 입냄새 4 2006/12/08 944
94034 임신 테스터기 및 임신 초기 관련 질문 드려요. 4 기쁨반걱정반.. 2006/12/08 596
94033 아이 유치원 원서쓸때요.. 2 궁금.. 2006/12/08 294
94032 강동구 상일동 주공 6단지에 사시는 분 계시면... 저기요 2006/12/08 163
94031 한의원에서 산부인과 치료 가능한가요? 2 궁금 2006/12/08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