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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다니는친구와 집에서 살림만하는 친구

친구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06-12-06 16:12:26
결혼하기전에는 연락도 잘하던 친구가..결혼후 아이낳고..각자생활에 충실하다보니..

연락이 뜸하네요..하긴 저도 직장 다니고 애키운다고 연락이 뜸하긴 했지만..

몇달전에 일이있어 휴대폰 문자넣었는데..문자를 못봤는지 답도 없네요..

싸이에 들어가면..다른친구들끼린 연락을 하고 지내긴하던데..

연락하는친구들보니..대게 집에서 살림만 하는 친구들이더라구요.

저도 직장다니면서..직장친구들하고 연락을 하니..집에서 살림만하는 친구들도 당연히

그쪽 친구들하고 연락이 되는게 당연한가봐요..

집에있으니 서로 왕래도 가끔식 하구요..

결혼하고는 또 이런분류로 나눠지네요..


IP : 58.87.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친구들은..
    '06.12.6 4:17 PM (210.94.xxx.89)

    주로 직장 다니는 친구들이 컴퓨터 하는 시간이 많아서 인지 싸이도 많이 해요.. 살림 하는 친구들은 너무 바쁘더라구요.. 아이들 때문에 집에도 잘 없구요.. 그건 사람 나름 같아요.. ^^

  • 2. 맞아요
    '06.12.6 4:20 PM (125.134.xxx.53)

    일찍 결혼해서 애기 놓고 사는 칭구들 보면 다들 똑같은것같아요
    생활 패턴부터가 틀리니깐 당연히 그렇게 되는듯한데요...

  • 3. 취업vs전업
    '06.12.6 4:23 PM (220.75.xxx.155)

    전업이신분들은 주로 낮시간에 집에서 모이는편이고 취업이신분들은 퇴근후 밖에서 만나는편이겠죠.
    시간대가 달라요.
    아무래도 살림하시는분들은 집에 있으니 특별한일 없다면 저녁준비하는 밤 시간에 사람들 만나는거 피하게되고
    취업주부이신분들은 점심시간은 너무 짧고 퇴근후 저녁식사 약속이 편하죠. 아이는 하루쯤 누군가에게 늦게까지 맡기고요.
    당연 공감대도 좀 다르고요.
    아이 맡기는 문제며, 직장문제등등 취업주부의 고민을 전업주부들이 함께 나누긴 힘들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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