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밀인데요..ㅋㅋ

가벼워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06-12-06 09:34:51
아침에~ 출근하려고 옷을 다 입고보니..ㅎㅎ
브래지어를 안한거있죠? ^^

사무실이 추운편이라
윗옷은 내복, 얇은 목폴라에, 가디건, 자켓.
아래옷은 빤쥬.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시찌브(?). 무릎까지 올라오는 양말. 모직바지.

이렇게 단단히 무장을 했는데.. 앗차!
그렇다고 다시 브래지어하자니 절차가 참..ㅜㅜ

그래서 그냥 왔어요.
어차피 호빵만한 가슴이고.
자켓 벗어놓을일도 없을테니.. 표시도 안나고.

근데 이거 참 가볍고 좋네요.
헐렁한 기분도 들고..

암튼 이건 82쿡에만 말하는 비밀이예요.. 힛!
IP : 211.33.xxx.1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은..
    '06.12.6 9:42 AM (163.152.xxx.45)

    브래지어 없이 다니는 것도 건강에 좋아요. 근데 그거 버릇되면 브래지어 하기 힘들어요. 너무 편해서.

  • 2. ㅎㅎ
    '06.12.6 9:45 AM (59.187.xxx.10)

    저도 가끔 유치원갈때 그러고 갑니다.
    저도 까먹어서..... 다시 하기 싫어서....

  • 3. ....
    '06.12.6 9:47 AM (221.148.xxx.60)

    전 여름 한 철 빼곤 늘 안 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브래지어 없이 살아보면 그 동안 내가 얼마나 가슴을 학대해왔는지 절실히 느껴집니다. 여름에도 바스트 포인트 표시만 안 나면 안 하고 싶은데... 사실 여름에도 밴드에이드의 도움을 받아 안 할 때도 있구요.

  • 4. ㅎㅎㅎㅎ
    '06.12.6 9:48 AM (203.229.xxx.118)

    호빵이면 꽤 크신데요.

  • 5. 헉..
    '06.12.6 9:49 AM (121.128.xxx.36)

    내 이야긴줄 알았는데..
    저도 실수로(?) 안했는데 너무 편해서 그후론 계속
    안하고 다닙니다..

    이거 습관되면 안되는데..하면서도..
    전 가슴도 큰편이라서...겨울에 옷을 겹겹이 껴입으니..뭐..ㅎㅎㅎㅎ

  • 6.
    '06.12.6 9:50 AM (211.105.xxx.149)

    전 집에서는 아에 입지 않고 있어요 울신랑은 이상한 눈초리로 보고 있죠,,
    안한상태서 슈퍼도 간적 있어요,,ㅋㅋ

  • 7. ㅋㅋ
    '06.12.6 9:54 AM (58.239.xxx.27)

    말하고 싶네요. ㅋㅋ..

  • 8. 집에만
    '06.12.6 10:04 AM (219.250.xxx.120)

    들어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브래지어 풀어버리는거랍니다.
    한의사 이유명호는 젖꼭지 부분만 밴드로 가리고 다닌다던데, 저도 그럴까봐요.
    누가 그랬다죠~~
    브래지어 풀르는 것이 여성해방이라고...
    얼마나 압박이 있었으면 그랬을까요.

  • 9. ..됩시다~합!
    '06.12.6 10:08 AM (125.132.xxx.27)

    저도 집에선 안하고 살아요.
    벨소리 나면 가디건 걸치거나..앞치마 둘러 살짝 커버하고..잘 살고 있어요.
    울 남표니는 암말 안해요..건강에 좋다고..

    근데 장기간 되니 외출시 하면 갑갑해 얼굴에 스팀 오르는 게 느껴져요.
    무의식 중에도 그곳을 당기는 이상한 버릇까지 생기네요..
    <윗옷은 내복, 얇은 목폴라에, 가디건, 자켓.>-- 이 정도에 자켓까지 걸쳤으니 뭐..안심해도 되겠네요.
    오늘은 '가벼워님의 비밀스런 날!'~ O! 룰루랄라~

  • 10. ㅋㅋㅋ
    '06.12.6 10:29 AM (125.186.xxx.17)

    비밀이라고 하셨지만 혹시 누가 알아요?
    회원님들!!
    주변에 목폴라 가디건 자켓입은 분이 계시면 유심히 살펴봐주세요~~
    라자를 안하신 분이라면 원글님이 틀림없을겁니다요.ㅋㅋㅋ

  • 11. ....
    '06.12.6 10:30 AM (59.9.xxx.56)

    우리아들넘이 잘하는 말이 있지요. 오늘엄마찌찌는 보드라운찌지 (안하는날)
    오늘엄마찌찌는 뽕부라한날(했는날) 하나 안하나 늘 납작가슴 그래도 해야 옷태가 나니까 하는데
    지금 안하고 있으니 너무 편해요

  • 12. ..
    '06.12.6 10:49 AM (219.241.xxx.80)

    저도 안하고산지 몇년됩니다...
    어쩌다가 하고 나가면 아무 일 못 합니다...
    조이고 당기고 걸리적거려서 그리고 어디서봤는데
    라자 안했다고 가슴처지는거 아니라고
    건강하게 사세요 그게 최고

  • 13. 안하다 하면
    '06.12.6 11:06 AM (211.169.xxx.138)

    소화가 안 되더라구요.
    정말 여성해방이 딴데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 14. 저도
    '06.12.6 1:29 PM (211.45.xxx.198)

    안하고 싶은데
    안하면 꼭 감기 걸려서 감기 예방차원에서 여름에도 꼭 해요.
    에구... 왜이리 안하면 허전한지.

  • 15. 우리동네에서는
    '06.12.6 1:37 PM (141.223.xxx.82)

    찌깐 가슴을..."낑깡만 하다."고 하지요...
    호빵만 하다고 하셔서
    무쟈게 크다는 말인줄 알았어요.

  • 16. 습관성
    '06.12.6 1:59 PM (121.141.xxx.113)

    저도 일할때 빼곤 잘 안하는데요..
    그거 습관이에요..

  • 17. ^^
    '06.12.6 2:27 PM (220.64.xxx.97)

    호빵이면 대단하죠...전 호떡입니다요. =3=3=3

  • 18. ^^
    '06.12.6 3:42 PM (218.149.xxx.6)

    저는 항상 안해요..
    어쩌다하면 몸에도 안좋은걸 왜하냐고..하는 울 남편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4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