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겨우 6주차인 임산부거든요.
첫임신이고 요즘 입덧중이라 고생중이었는데..
어제 어느글의 댓글에 참크래커먹음 나아진다 해서
바로 마트가서 사서 먹으니..정말 입덧도 나아지고 위에 먹을게 들어가서 그런가 살만해지네요..ㅎ
오늘 낮잠자다 꿈을 꿨거든요.
꿈에서 피부가 무지 하얗고 눈이 큰 갓난쟁이 아가가 나왔는데
주변에 있는 친정식구들이 이게 니 애기야..이러면서 건네주더라구요.
아기는 이쁘기도 이뻤는데..곰옷을 입구 있더라구요.
제 남편이 맨날 저보고 곰이라 부르고(남편딴엔 귀엽다는 애칭으로)..
자주 곰세마리 노래를 불렀거든요..
태몽치고는 좀 허접한거 같기도 하고..
아직 주변에서도 태몽을 안꾸니..제가 헛꿈을 꾸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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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게 태몽은 아니죠..??ㅎㅎ
임산부 조회수 : 360
작성일 : 2006-12-05 20:02:20
IP : 122.46.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셋맘
'06.12.5 10:31 PM (221.153.xxx.171)저도 아기 낳는 꿈 많이 꾸었어요. 꿈에 딸을 보면 딸이...아들을 보면 아들이..2남1녀..다 맞더라구요.
올해 낳은 막내는 큰 누렁이(개)꿈 꾸었어요..하필 개꿈이람..했는데, 개띠해 아가더라구요..ㅎㅎㅎ
그리고 저도 녹차 참그래카 먹으니 속이 많이 가라앉았더랬어요..특히 차타고 다닐때요.
좋은생각 많이 하시고 건강하세요2. ..
'06.12.5 10:44 PM (210.2.xxx.66)글쎄 아가꿈은 태몽같지 않은데요 ^^;;
저도 임신중인데 임신책에 보면 임신하고 나서 심리적으로 내가 엄마다..
이렇게 느껴서 임신중엔 배가 쑥꺼지는 꿈을 꾼다거나 아기를 낳는다거나 이런꿈
많이 꾼다네요..아기꿈을 태몽으로 꾸셨다는 분은 아직 못들어 봤어용.
아마 조만간 태몽꾸실것 같아요. 임신중에도 꾼다네요.
이쁜 태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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