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쁜짓 하면 너무 이쁘다가 말안듣고 똑같은 잔소리 열번을 해도 그대로일땐 거의 뒤집어지고..
아이에게 극과극의 애증이 생기네요
엄마가 좀 현명해야 할텐데 감정이 널뛰듯하니 아이에게 참 부끄럽네요
아이키우기 참 힘듭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하고 연애하는것 같아요
엄마맘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06-12-04 23:19:46
IP : 203.170.xxx.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엄마두
'06.12.4 11:51 PM (125.187.xxx.131)사람인데 어찌 미운짓 하는데 이쁘겠습니까.
아무리 내속으로 낳고 키워도 좋은것이 좋다구 이쁜짓해야 이쁘죠.
미운짓 할때는 웬수 따로 없습니다.남이면 다시 안볼텐데...자식이라고 또 금방 이쁘다고 줄줄 빱니다2. 저도연애하고 있어요
'06.12.5 12:00 AM (76.183.xxx.194)전 아이 2달 까지 울 아이 얼굴만 보고 있었습니다.
보고 있으면 가슴이 두근 두근....
아이 낳고 침정 부모님이 오셨는데(미국입니다)
밤에 제가 아이 우유 먹이고 자는 거보고 뿌듯해 하고,,ㅎㅎㅎ
근데요 3달쯤 되니 몸이 안따라 주더군요...
지금도 남편은 외국으로 출장가있어
둘을 케어하려니 몸이ㅠ.ㅠ
아이가 거집을 피울땐 숨을 한번 크게 들어마시고 (그동안에 진정이 됩니다)
차분하게(좀 냉정하게)얘기하세요.
이렇게 얘기 하면 아이는
"아 이건 정말 안돼는거구나 하더군요.
힘내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