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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이랑 출산한 병원이랑 거리가 멀면 않좋을까요?
산후조리원 선택땜에 고민인 새댁인데요.
집은 죽전이고 병원은 분당 미금역(집에서 차로 15분 정도 거리)이에요.
근데 찍어 놓은 산후조리원이 영통(집에서 차로 한 40분 정도 거리, 병원에서 1시간정도 거리)이라
고민이네요.
영통쪽 조리원이 새로 생긴곳이라 시설도 좋으면서 가격도 저렴하고 또 남편 직장하고도 가까워서
잇점이 많긴한데...병원이랑 먼것이 좀 걸리네요..
아무래도 첨에 입소(?) 할 때도 그렇고 중간에 병원도 함 가야하고 그럴 경우 너무 멀어서 힘들까요??
출산 시점은 4월 말경이라 찬바람이 불거나 그렇진 않겠지만....
첫애라 감이 잘 안서네요.
조언 좀 해주세요.
1. 별로
'06.12.4 9:33 PM (58.148.xxx.184)상관없던걸요..^^
전 바로 옆 산후조리원에서 했는데요...그다지..별 필요성 못느꼈네요..
자연분만하고 2박 3일 병원에서 있다가..퇴원하기전에..진료 한번 받고...산후조리원에 갈때는 차로 이동하니깐..차라리 집이나 남편하고 가까운 곳이 좋을듯 싶어요...^^ 전 집에서 먼곳이라..좀 불편했거든요~
전 바로 옆이라..짐 일일이 다 옮기고 불편했어요..ㅋㅋ
시설 좋은곳으로 가세요~저렴하기까지 하다니 일석이조 아닌가요??
그리고 산후조리중에 병원 갈일 없던대요?? 출산하고 한달후에 검진 받으러 오라고 했네요...2. 음
'06.12.4 9:40 PM (61.104.xxx.132)큰 상관은 없는데요, 아마 병원에서 조리원까지 애기랑 이동하시기가 조마조마 할 꺼에요.
전 10분정도 거리였는데, 애기의 조그만 머리가 자동차 브래이크 밟을때마다 까딱까딱..
어찌나 걱정되던지..
전 신생아용 카시트에 고개 고정시켜 주는 머리받이까지 했는데도 불안했어요.
그리고 조리중에는 병원갈 일이 없습니다. 애기가 혹시 아프면 모르지만
B형간염은 아마 퇴원하면서 맞을꺼고요, 병원에 따라 BCG를 빨리 맞게 하는 곳도 있지만
4주 안에 맞으면 되거든요.3. 병원보다
'06.12.4 10:04 PM (203.128.xxx.99)병원은 큰 상관 없어요. 오히려 자주 왔다갔다하는 집이 더 가까워야 좋지요. 남편이 자주 올 수도 있고 집에 필요한거 갖고 올수도 있고 해서요.
4. 3주
'06.12.5 12:56 AM (218.237.xxx.119)산후 조리원에서 3주 있었는데요. 전 집보다는 병원(삼성의료원) 가까운데로 했어요. 조리원에서 3주 있는동안 병원 5번 정도 갔어요. 우리 애기가 황달이어서.. 그리고 저도 산부인과 1번인가 갔구요. 전 병원하고 가까워서(10분거리)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