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산부.. 운동 어떤거 하세요??

후니맘 조회수 : 486
작성일 : 2006-12-04 15:45:00
23주차 들어가는 둘째가진 맘입니다..
6개월 접어들지요..배만 보면 만삭입니다.. 2개월때부터 쑥쑥 나오더니만.ㅠㅠ
첫애때도 회사일 바뿌고 해서 별도 운동 못했습니다.. 산책 조금 한게 다라고나 할까.. 덕분에 애낳을때 고생좀 했지요.. 운동부족으로 선생님께 혼도나구요...

둘째..임신한것조차 까먹을정도로 바뿌고,, 거기다 큰애 아파서 입원하고 하고..두루두루 안팍으로 일이 많다 보니.. 운동은 커녕.. 먹는거조차 신경못씁니다. 태교는 더더욱 먼소리지요..ㅠㅠ

어제는 간만에 집에서 쉬었는데..허리가 넘 아파서 계속 누워만 있었네요..

이건 아니다 싶은데.. 무슨 운동 해야 좋을까요? 임산부 요가 이런것도 있다고 하던데.. 한달에 12만원이나 하더군요..  그렇게 큰돈 들여서 까지 하고 싶진 않구요..

그리고 철분제 어떤거 드세요? 이제 먹어야 되는데..차일피일 약국가는걸 미뤘네요..
오늘이라도 사야될거 같은데..

82쿡에 예비엄마들께 조언구해요..
IP : 220.120.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4 3:51 PM (218.237.xxx.164)

    하루에 30분 정도 걷는 것만으로도 좋고요,
    찾아보면 임산부 요가 동영상도 있어요.

    철분제는 병원에서 처방해준다고 하더라고요. 보건소에서도 주고요.
    저는 시어머니께서 사주신 거 먹고 있지만요.

  • 2. 저도여~
    '06.12.4 3:54 PM (125.246.xxx.4)

    저랑 어쩜 이리 비슷하세요..전 21주맘인데요..저도 지금 배가 만삭에 세쌍둥이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답니다..ㅠㅠ 첫째때는 조산기가 있어 누워 있느라 운동이 아니라 먹고 살찌우는게 일이었는데 둘째때는 일하고 있으니 그게 운동이 아닐까 싶었는데 왠걸..살 아주 팍팍 찌고 있답니다..전 첫째때는 철분제를 먹지 않음 머리가 아파 잊지 않고 먹었는데 둘째는 견딜만하니 매일 먹어야지 하며 잊고 있어요..제가 19주때 병원가니 철분제 먹기시작하라구 말씀하셨으니 하루라도 빨리 드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운동은 보통은 다들 산보를 많이 하더라구요..걷는 운동이 최고라네요...요즘 날이 추워 밖을 산책하는게 무리긴 한데 저도 되도록이면 걸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 힘내자구요~ 홨팅~~

  • 3. 저도 6개월..
    '06.12.4 3:54 PM (150.183.xxx.60)

    23주 4일..곧 7개월에 들어가네요.

    전 초산인데... 낮에는 30~40분 산책하구요.(회사가 대학교 안에 있어서..산책로 걷기)
    화수목금은..아쿠아로빅 저녁에 간답니다. 시작한지 3주 정도 되었는데, 하루종일 앉아있어서
    다리도 좀 붓는것 같은데..아쿠아로빅하고 나면 컨디션이 훨씬 좋더라구요.

    그래서 8개월까지는 해볼까 했는데....
    의사쌤이 아쿠아로빅 좋다고 아에 막달까지 하라고 하시네요. 유연성에 도움이 된다고...

    아쿠아로빅 훨 24,000원이라 큰 부담이 안되어서 좋네요.

    그리고 철분제는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하고 받아서 먹고 있답니다.

  • 4. ^^
    '06.12.4 4:34 PM (211.208.xxx.61)

    무통분만을 위한 임산부 요가?라는 책 사서 따라 했습니다.
    초기부터 쉬운 동작 위주로 꾸준히 해 주니까 훨씬 좋았어요.
    인터파크에서 서평 읽어보시면 도움 될 듯...

  • 5. 28주
    '06.12.4 6:12 PM (210.2.xxx.66)

    날이 추워서 잘 돌아다니지는 않는데 걷기운동하고 있어요.ㅋㅋ
    수영도 좋아했는데, 수영이 원악 임산부한테 좋다고 하는데
    날이 춥고 체온변화에 주의하라고 해서 그건 못하고 있네요.
    집에서 태교동화 사서 읽어주고, 동요 불러주고 있네요
    복식호흡이 그렇게 좋다고 해서 복식호흡 많이 하구요

    임신초엔 뭐든 잘 할거 같이 자신감이 생겼는데
    점점 주수가 갈수록 나태해지는것 같은 느낌이들어요.ㅎㅎ
    철분제는 지엔씨 철분제 사먹고 있는데 전 괜찮은것 같아요.
    임신책 봐도 간단한 체조나 맛사지정도는 다 나왓으니 따라하시구요.
    집에서 만드는 아가용품 만드는거도 괜찮은거 같아요.
    아참. 임신출산교실 이런데 다니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저도 3번 가봤는데 사은품도 얻고 강의도 듣고 집에만 있으니 답답했는데
    외출도 하고 좋더라구요. 그럼 즐태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0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6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7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1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2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1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0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0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