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맘속에 너무 깊이 들어왔어요.ㅠㅠ
스타일 괜찮다. 귀엽다... 이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나도 모르게 그애를 기다리게 되요.
어제는 꿈에까지 등장했드라구요.
저도 첨엔 장난이었지 이렇게까지 좋아질줄 몰랐어요.
한심해요. 27에 짝사랑이라니...
더구나 그애는 저보다 어려보여요.
아마 24~25정도 일꺼 같아요. 학생같아 보여요.ㅠㅠ
그애는 나에게 관심은 커녕 못생겼다 생각할꺼예요.
화장하고 렌즈껴야 그나마 사람형상인데
맨날 목늘어난 티에 쌩얼에 뿔테안경인 내모습...
오늘부터 화장이라도 하고 운동하러 갈까요?
아님...그냥 여기서 접을까요? 점점 맘이 커져서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 ㅎㅎ
'06.12.4 1:19 PM (222.234.xxx.182)용기를 내셔요.
충분히 극복할수 있는 나이이고
어느정도의 님의 노력과 약간의 신의 가호가 따라 준다면 백발백중 쟁취할수 있습니다.ㅎㅎ
사랑 사업에서 제일 금기 사항!
포기! 포기입니다.
자 지금 부터 시작입니다.할수 있습니다!!2. 사랑후에
'06.12.4 1:21 PM (210.91.xxx.97)공지영의 소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추천합니다3. 누구를
'06.12.4 1:22 PM (125.189.xxx.132)좋아한다는건 생활의 활력소가 되잖아요. 님! 말씀대로 자신을 가꿔보세요. 이런 기회에 한번...
제가 27이라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글 좋아하면서 긴장되던 그 순간 이젠 다시 오지 않을 30대중반이 서글픕니다.4. ㅎㅎ
'06.12.4 1:23 PM (121.55.xxx.143)좋으실때네요..
하지만 운동할때 화장하고 가는건 좀~~~
그냥 그 마음 설레면서 운동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러다 눈 맞아서 차라도 한잔하게 되면 더 좋구요..
글쎄 도움의 말씀을 드리진 못하겠지만 ..그 맘 자체를 즐기는것도 나쁘지 않을듯..^^5. 화장은 좀 그렇구.
'06.12.4 1:36 PM (211.227.xxx.107)목늘어난 티 말고, 좀 붙는 티에 운동중 렌즈는 어떠신가요? ㅎㅎ
그렇게 떨리던 감정ㅇ ㅣ그립네요.
-결혼 8년차 아줌....6. ㅋ
'06.12.4 1:36 PM (122.16.xxx.155)저 운동하러 갈 때 반드시 화장하고갑니다.
어디서 누굴 만날지 모르기에 *^^*/7. 옅은 화장하세요
'06.12.4 2:38 PM (221.151.xxx.18)전 헬스갈 때 일하다 가니까 옅은 화장한 차림으로 갑니다.
낯선 사람들 많은데 너무 맨얼굴이나 목늘어진 티셔츠는 좀 그렇지 않을까요?
설레는 맘덕분에 운동 더 열심히... 꾸준히... 하시겠는데요?
부럽습니다. 27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내가 그 나이라면 더 재미있고 용기있게 살아보고 싶어요.
3-4 살 아래 동생 뭐 어떻습니까?8. ..
'06.12.4 2:39 PM (58.87.xxx.105)저두 운동할때 화장하고합니다.. 결혼5년차 아짐 입니다..
27이면 좋을나이져.. 늘어난티 말고 이쁜티에 화장하고운동하세요^^9. 한듯안한듯
'06.12.4 4:55 PM (211.210.xxx.223)표안나게 화장하구가세요.. 투명화장에 운동복도 이쁜거몇개사서(야하지않아도 좀 튀는것)
입고 주변에서 운동하세요..
저 아줌만데 그렇게 할수있을때가부럽네요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