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양재만 가다가 상봉코스트코는 어떤지요?

[상봉코스코]

여긴 응봉동이예요...
신랑말로는 상봉점이 더 가까울것 같다고 하나
길을 모른다는 이류로 매번 양재점을 다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상봉점에 가볼까 싶기도 하네요?
주말에도 사람이 북적거리나요?
오늘 내일 신랑이 없어 차를 제맘대로 쓸수 있을듯 한대요..

길이야..네비 켜면 갈수 있겠죠?

상품이 많나요?
복잡한지요?
그리고 응봉동 왕십리에서 상봉점이 더 가깝나요?

[글쎄요..]

왕십리에선 상봉이 조금 더 가깝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전 상봉만 쭉 다니는데요
북적이는건 별로 없어요(양재에 비하면 아주 약과죠)
물건은 아마 양재보단 좀 없구요 (치명적인 정도는 아니지만 웬지 양재에 먼저 진열했다가 몇주후에 상봉으로 오는 느낌 )

[더가깝죠]

동부간선 타고 중랑교에서 빠지져서 가심되요.. 양재에 비하면 매우 한가한 편이던데요

[루씨엄마]

제가 양재와 상봉을 번갈아 갑니다.
제 집은 청량리라서 상봉이 훨씬 가까운데, 양재는 친정서 가까워서 곧잘 갑니다.
상봉은 양재처럼 북적대지 않습니다...
물건은 잘 모르겠어요.. 전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물건이 품절되긴 양재가 더 자주 그런거 같아요... 아, 물건은 양재부터 들어오는거 같긴 합니다.
응봉동서 가시기는, 양재보단 상봉이 나을껄요.
제동생 행당동 사는데, 상봉이 훨 가깝다 하데요...
상봉으로도 함 가보세요.

[sarah]

전 상봉점만 다니다 양재점한번 갔엇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오만 짜증이 다 나던데여..
물건좀 늦게 들어오더래도 상봉점에서 한가하게 쇼핑하시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듯해여.
양재는 그 맛난 핫도그랑 피자먹기도 넘힘들어여.ㅠㅠ

[응봉]

저도 응봉동 사는데, 당연 상봉점 다닙니다.
양재는 가는 길도 막히지만..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평일 오전엔 응봉동에서 상봉점까지 15~20분 정도밖에 안걸려요. 주말이라 해도 30분 안팎이구요.

[오늘]

상봉점 처음 다녀왔어요. 저 행당동 살아요. 양재점보다 훨 가깝고 붐비지 않아 쇼핑하기 훠~얼씬 편했어요. 양재점은 들어가는 길부터 꽉 막혀있고 주차하는데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올 2월에 가입하고 딱 2번 갔어요. 신랑이 가는걸 싫어해서요. 오늘 상봉점 다녀와서 갈만하다 하네요.
규모가 더 작다고 듣고 갔지만 물건 차이도 별로 없어보였어요.

[저]

성수동 사는데 양재점 다니다가 질려서 상봉점 한 본 가본 다음부터는 상봉점만 간답니다. 물건도 똑같이 있고 덜 붐벼요. 동부간선도로 타고 가면 아마 20분도 채 안걸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