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덧인가요?

초보임산부 조회수 : 276
작성일 : 2006-12-01 01:56:10
임신을 안지 4주정도구요...(다들 빨리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직장도 쉬고 집에서 놀구 있는데...
입덧은 친정엄마 따라간다는데 엄마는 입덧 하나도 안했다 하는데..
지금의 증세는... 밥 안먹으면 속이 쓰리고...좀 먹으면 금방 속이 거북해져서 너무 불편하고...
탄산은 마시지 말래서 상큼한것이 먹고 싶어 오렌지 주스나 귤을 먹으면 또 금방 배가 부른것 같고 과일산땜에 또 속이 쓰리고...
가끔은 어지럽고 합니다...글구...냉장고 문 열때 살짝 나는 김치 냄새나 밥 냄새, 빨래 냄새 이런게 예전보다 거슬리는 정도...이런것도 입덧의 증상인지...
티비 보면 임신하면 신것 먹고 싶고 헛구역질 하고 머가 먹고 싶다 하는데...전 먹고 싶은것도 없고,헛구역질을 하는것도 아니고...아직 한달정돈데 입덧을 하나 싶은게...아님...애기가 생겼다는 심리적인 증상인지...
병원에선 다음주말에나 오래서 물어볼데도 없고 해서 이렇게 여쭤보아요...
글구 얼굴에 머가 자꾸 나요...ㅜ.ㅜ원래 피부는 깨끗했는데...
(졸리긴 되게 졸려여....집에서 쉰지 일주일인데 신랑 출근하는 얼굴 한번도 못봐서 너무 미안하다는...ㅜ.ㅜ)
IP : 203.130.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1 2:03 AM (222.101.xxx.206)

    네 전형적인 입덧이네요.....점점 더해질거에요....;;

  • 2. \
    '06.12.1 8:48 AM (210.104.xxx.59)

    개인차가 크긴 한데 입덧 맞아요. 전 친정 엄마가 입덧이 심한편이어서 그런지 저도 입덧이 제일 힘들었던거 같아요. 속이 안좋은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기분이 뭐랄까 이상해요. 아무것도 하기싫고 맛있는것도 없고, 밥을 먹으면 늘 더부룩하고... 그러다가 점점 배 불러오면서 서서히 없어지더라구요.

  • 3. 추카추카
    '06.12.1 12:26 PM (59.9.xxx.204)

    이제 8쥬 들어가니 내년 비슷할때 엄마들이 되겠네요^^ 전 최고조로 힘든 시기는 지나가고 냄새만 조금 싫은 정도에요...힘든 동안 냉장고 다 비워버리고 옆집 다 주고 친정엄마 싸가시고--;;;;;
    냉장고에 뭐가 있다는 자체가 싫어서 미칠 듯 했구요...심리적인 것 보다는 애기가 엄마몸에서 적응하려나보다 하시면 될것 강아요^^;;;;얼굴에 뭐 나는건 저도 지금도 그렇구 입안에 하루가 멀다하고 다 까지네요--;;

  • 4. 초보임산부
    '06.12.1 10:04 PM (211.172.xxx.152)

    아...그렇군요..답글들 감사합니다.오늘도 신랑 나가는거 보지도 못하고 2시에 몸 일으켜서 속이 울렁겨려 억지로 토마토 갈아 주스 마셨더니 신물 올라오더라구요...근데 갑자기 새우깡이 너무 먹고 싶어서 엄마한테 사오래서 (과자나 인스턴트 먹으면 아가한테 아토피 생긴대서 안먹을랬는데..ㅜ.ㅜ)그거 먹구 샌드위치 먹구 조금 기운 차렸어요...뱃속에 올챙이가 자기 잊지 말라고 그러나 봅니다...근데 너무 이런 곤란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6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7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1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1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9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