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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질문 드린 6세 여아 맘 인데요... 이럴경우 어떻케할지 의견 주세요. 감사합니다.

@@ 조회수 : 683
작성일 : 2006-11-30 21:43:10
유치원 상담 갔다가 기분 까칠했다는 맘이요..ㅠㅠ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답변 읽으면서 ..진작 물어볼껄 후회 했답니다...

지금 다니는 유치원이 몬테소리 유치원인데 울아이는 활동적인 아이라서 아닌것 같다 생각 했는데..
지난주 아빠의날이라 아빠 오라고 했는데 아빠가 바뻐서 할아버지가 가셨는데..할아버지가 보시기에는 아이가 소외감 느낀다며..전혀 아닌것 같다..다른곳 알아봐라 하시고...
놀이치료 샌님께서도 아이가 흥미가 없어서 모르는것 같다 하시더라고요...

12,1,2 월 원비를 같이 보내야 하는데..내일 부터 관둘까 합니다.
12월에 재롱찬치 비슷한것도 하고 아이 생일도 있고..마무리를 하니 걍 보낼까 했는데요...
내년에 영어유치원이나 유아 체능단을 보낼경우..영어나 수영을 좀 하여야 하여 유치원을 다니면서는 힘들것 같아서 유치원을 관둘여고요.


이럴경우 유치원에 어떻케 말을 해야 할까요?
정말 고민스럽네요...감사합니다.

IP : 211.201.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그렇게..
    '06.11.30 10:23 PM (211.48.xxx.108)

    신경을 쓰셔요..
    다시 보낼것두 아니고 내 아이가 힘들어서 그만 보내야 할것 같으면
    프로그램은 넘 맘에 들고 내 욕심엔 보내고 싶지만 내 아이하고 맞지 않는것 같아서
    그만 두겠다고 하시면 되지요..
    내 아이가 중요하지 선생님 눈치 보실필요 뭐 있으세요..

  • 2. ...
    '06.11.30 10:32 PM (211.208.xxx.32)

    만약 제 딸이라면 얼굴에 철판 깔고 12월치 한달 원비만 보내고 12월까지만 보내겠습니다.
    당장 낼부터 아이를 안보내는 것도 아이한테는 혼란스러울것 같구요, 재롱잔치까지 있으면
    그동안 아이가 연습한게 있을텐데 아이가 서운해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생일잔치두요...
    선생님한테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그동안 유치원에 들인 돈이 얼마인데요....

  • 3. ..
    '06.12.1 12:45 AM (211.229.xxx.31)

    제 주변에도 당장 12월부터 안보내는 경우 많은데요...그냥 할머니집에 당분간 가 있을예정이라 이제 그만다니겠다..이렇게 말하던데요...^^ 아님 여행 계획이 있고 다녀봐야 많이 빠질것 같아..오늘부터 안보내겠다...라고 말하셔도 되구요...그동안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라고 전화통화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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