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악녀인가요?? (시누돌잔치)

돌잔치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06-11-30 13:44:13
시누돌잔치로 2번글올렸었는데요...

시누한테 당한게 많아서 그런지...정말 아무것도 해주기 싫거든요

제가 못되서 그런지 시누돌잔치에 친정엄마가 가는게 너무너무

싫어서요..첨부터 말하지 말걸 그랬는지..

가만생각해보니 시누돌잔치에 오라고 시누이가 그랬다고 전하는 시엄마두 넘 이상한거 같구

시누는 철없구 싸가지 없으니 그럴수 있지만 시엄마는 않그런 분으로 알고 있는데..

시엄마가 오라고 했다고 전하니 정말 시엄마 이상하단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저희 친정엄마가 오기로 하셨지만 엄마한테는 돌잔치 장소를 갑자기 작은데로 바꾸게  되서

않와도 된다 와도 앉을 자리도 없다고 하고 못오게 하고...

신랑한테는 엄마가 오실려구 했는데 지방에 친척 결혼식이 있어서 못오신다고 시댁에 전해달라고 하면

제가 넘 못된 여자일까요??

나중에 시엄마가 속으로 오라고 얘기까지 했는데 않왔다고 저희 친정 엄마나 가족들한테 기분나쁜 감정 갖을까요??


그냥 심플하게 서로 않가고 싶어서요...원래 가는자리도 아니라는데...

IP : 221.133.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명
    '06.11.30 1:47 PM (61.108.xxx.66)

    그게 현명하실듯한데요.
    못된 여자라뇨.. 전~혀

  • 2. ....
    '06.11.30 1:47 PM (218.49.xxx.34)

    그냥 님 맘대로 사세요 미주알 고주알 글 올리다가 상처받을글 보지 않았나요?님 말만으로 상황파악하기도 어려운거고 ....

  • 3. 차라리
    '06.11.30 1:48 PM (68.147.xxx.10)

    친정 어머님께는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어떻게 할지 조언을 구하세요.
    그렇게 거짓말로 순간을 모면하실 수는 있겠지만,
    혹여라도 나중에 그 사실이 드러날 경우.. 그 상황 어떻게
    처리를 하시려고 그러세요...
    그리고.. 자꾸 싫다..,. 싫다... 밉다.. 밉다.. 그러면 더 미워지고
    더 싫어지는 것이 사람 감정인 것 같아요...
    물론 어떤 상황이신지 제가 원글님의 상황을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살아보니, 어차피 그 순간 지나고 나면 또 그냥 흘러가더라구요..
    마음 쬐끔 편하게 풀어주시는 것도 괜챦을 것 같아요..
    참, 원글님이 못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 4. 무슨상관
    '06.11.30 1:50 PM (218.153.xxx.65)

    시어머님이 친정엄마한테 나쁜 감정을 설사 갖게 된다한들 뭔 상관이랍니까.
    지금 원글님 말씀하신대로 하시는게 현명한 방법같아 보여요.
    저 같음 시부모님께는 갑자기 급한일 생겨서 못오신다하고 친정엄마한테는 사실대로 내가 엄마가 그런자리까지 가는거 싫어서 바쁜일 있으시다고 핑계댔으니까 안오셔도 된다 말씀드릴꺼 같아요.

  • 5. 얼마나
    '06.11.30 1:53 PM (141.223.xxx.113)

    얼마나 귀한 애길래 사돈 어른까지 오라마라에요

    시누랑 올케사이는 상하 관계가 아니고 대등한 관계아닌가요
    시누이가 뭐라 그러든 워글님이 아니다 싶으면 거절하고 그러세요 당연히 그러셔야죠
    참나.. 그 시누이 참 건방지네요

  • 6. 이렇게
    '06.11.30 2:00 PM (210.221.xxx.36)

    제 선에서 말씀 안 드렸어요.
    그러세요.
    시누이 아이 돌잔치까지 부담이 되는 것 같아서......라고요.
    이리저리 가져다 떼울 생각 마시고 그냥 본심대로 하십시오.
    아니면 친정어머니 다른 친구까지 데리고 가셔서 식사하시라고 하세요.
    축의금보다 더 많이 나가게......

  • 7. 님의 마음
    '06.11.30 2:24 PM (61.84.xxx.229)

    이해가 가고도 남습니다. 얼마나 싫으면 저럴까....

  • 8. ..
    '06.11.30 3:20 PM (211.229.xxx.23)

    저는 그런 말도 안되는 요구?애는 생깝니다...
    나중에 친정엄마는 안오셨냐?...물으면..아주 좀 맹..한 얼굴로..예?...아...친정엄마도 와야되는거였어요?
    하고 못들었고 기억 안나는것처럼...

  • 9. 거절하세요
    '06.11.30 4:20 PM (211.210.xxx.110)

    시누 돌잔치까지 안가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710 시누돌잔치로 친정엄마랑 싸웠어요 11 돌잔치 2006/11/30 1,779
92709 역시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나봐요!!! 5 못됐다2 2006/11/30 1,993
92708 수준찾고.. 1 짜증 2006/11/30 716
92707 지구의 불들어오나요? 2 코스코 2006/11/30 361
92706 디카 문의 좀...(캐논 G7과 삼성 VLUU NV10) 3 디카 2006/11/30 314
92705 레몬트리 12월호 다 받으셨나요? 4 -_- 2006/11/30 545
92704 재밌는 미국드라마 추천해주세요~ 33 ... 2006/11/30 1,590
92703 흑단 젓가락이요. 젓가락 2006/11/30 222
92702 김해 장유 신도시 사시는분 2 이사 2006/11/30 364
92701 이제 국민 연금도 인상되고.. ... 2006/11/30 357
92700 조합에서 건설비를 추가부담하라고 할 경우...? 3 이건 아니자.. 2006/11/30 312
92699 분당 자자 산후조리원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눈사람 2006/11/30 636
92698 마포 도화동쪽 어린이미술학원?? 1 질문 2006/11/30 219
92697 문지방 철거 직접 해 보신 분 계신가요? 6 문지방 2006/11/30 582
92696 수학학원 수업료 9 초4 2006/11/30 1,035
92695 제가 악녀인가요?? (시누돌잔치) 9 돌잔치 2006/11/30 1,736
92694 산모미역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2 임산부 2006/11/30 582
92693 유자차 만들기 어렵나요?^^;; 4 걱정 2006/11/30 443
92692 고구마 압력솥으로 삶는 법 6 .. 2006/11/30 2,779
92691 너무 자주 오는 시누이............ 15 짱나요..... 2006/11/30 2,059
92690 동남아 은퇴이민을 왜가요? 21 ? 2006/11/30 1,855
92689 신생아 예방접종 동네 소아과 가도 되나요? 5 한달된아가 2006/11/30 440
92688 여행박사 일본여행 어떤가요? 7 여행 2006/11/30 1,245
92687 CF보면서 웃기.. 19 그냥 웃기 2006/11/30 1,669
92686 서러워 눈물 흘리며 다짐합니다 2 .... 2006/11/30 1,642
92685 대명홍천으로 2박3일 가는데요 1 아이맘 2006/11/30 300
92684 별거아니지만 축하해주세요. 4 기쁨 2006/11/30 701
92683 정말 심각하네요. 16 고추가루.... 2006/11/30 2,014
92682 여기 있으니 도통 삶의 의욕이 ㅠ.ㅠ 7 한심 2006/11/30 1,803
92681 피아노 의자에 어떤거 끼우세요? 2 질문 2006/11/30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