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악녀인가요?? (시누돌잔치)

돌잔치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06-11-30 13:44:13
시누돌잔치로 2번글올렸었는데요...

시누한테 당한게 많아서 그런지...정말 아무것도 해주기 싫거든요

제가 못되서 그런지 시누돌잔치에 친정엄마가 가는게 너무너무

싫어서요..첨부터 말하지 말걸 그랬는지..

가만생각해보니 시누돌잔치에 오라고 시누이가 그랬다고 전하는 시엄마두 넘 이상한거 같구

시누는 철없구 싸가지 없으니 그럴수 있지만 시엄마는 않그런 분으로 알고 있는데..

시엄마가 오라고 했다고 전하니 정말 시엄마 이상하단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저희 친정엄마가 오기로 하셨지만 엄마한테는 돌잔치 장소를 갑자기 작은데로 바꾸게  되서

않와도 된다 와도 앉을 자리도 없다고 하고 못오게 하고...

신랑한테는 엄마가 오실려구 했는데 지방에 친척 결혼식이 있어서 못오신다고 시댁에 전해달라고 하면

제가 넘 못된 여자일까요??

나중에 시엄마가 속으로 오라고 얘기까지 했는데 않왔다고 저희 친정 엄마나 가족들한테 기분나쁜 감정 갖을까요??


그냥 심플하게 서로 않가고 싶어서요...원래 가는자리도 아니라는데...

IP : 221.133.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명
    '06.11.30 1:47 PM (61.108.xxx.66)

    그게 현명하실듯한데요.
    못된 여자라뇨.. 전~혀

  • 2. ....
    '06.11.30 1:47 PM (218.49.xxx.34)

    그냥 님 맘대로 사세요 미주알 고주알 글 올리다가 상처받을글 보지 않았나요?님 말만으로 상황파악하기도 어려운거고 ....

  • 3. 차라리
    '06.11.30 1:48 PM (68.147.xxx.10)

    친정 어머님께는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어떻게 할지 조언을 구하세요.
    그렇게 거짓말로 순간을 모면하실 수는 있겠지만,
    혹여라도 나중에 그 사실이 드러날 경우.. 그 상황 어떻게
    처리를 하시려고 그러세요...
    그리고.. 자꾸 싫다..,. 싫다... 밉다.. 밉다.. 그러면 더 미워지고
    더 싫어지는 것이 사람 감정인 것 같아요...
    물론 어떤 상황이신지 제가 원글님의 상황을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살아보니, 어차피 그 순간 지나고 나면 또 그냥 흘러가더라구요..
    마음 쬐끔 편하게 풀어주시는 것도 괜챦을 것 같아요..
    참, 원글님이 못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 4. 무슨상관
    '06.11.30 1:50 PM (218.153.xxx.65)

    시어머님이 친정엄마한테 나쁜 감정을 설사 갖게 된다한들 뭔 상관이랍니까.
    지금 원글님 말씀하신대로 하시는게 현명한 방법같아 보여요.
    저 같음 시부모님께는 갑자기 급한일 생겨서 못오신다하고 친정엄마한테는 사실대로 내가 엄마가 그런자리까지 가는거 싫어서 바쁜일 있으시다고 핑계댔으니까 안오셔도 된다 말씀드릴꺼 같아요.

  • 5. 얼마나
    '06.11.30 1:53 PM (141.223.xxx.113)

    얼마나 귀한 애길래 사돈 어른까지 오라마라에요

    시누랑 올케사이는 상하 관계가 아니고 대등한 관계아닌가요
    시누이가 뭐라 그러든 워글님이 아니다 싶으면 거절하고 그러세요 당연히 그러셔야죠
    참나.. 그 시누이 참 건방지네요

  • 6. 이렇게
    '06.11.30 2:00 PM (210.221.xxx.36)

    제 선에서 말씀 안 드렸어요.
    그러세요.
    시누이 아이 돌잔치까지 부담이 되는 것 같아서......라고요.
    이리저리 가져다 떼울 생각 마시고 그냥 본심대로 하십시오.
    아니면 친정어머니 다른 친구까지 데리고 가셔서 식사하시라고 하세요.
    축의금보다 더 많이 나가게......

  • 7. 님의 마음
    '06.11.30 2:24 PM (61.84.xxx.229)

    이해가 가고도 남습니다. 얼마나 싫으면 저럴까....

  • 8. ..
    '06.11.30 3:20 PM (211.229.xxx.23)

    저는 그런 말도 안되는 요구?애는 생깝니다...
    나중에 친정엄마는 안오셨냐?...물으면..아주 좀 맹..한 얼굴로..예?...아...친정엄마도 와야되는거였어요?
    하고 못들었고 기억 안나는것처럼...

  • 9. 거절하세요
    '06.11.30 4:20 PM (211.210.xxx.110)

    시누 돌잔치까지 안가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5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492
68265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01
68265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91
68265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24
68265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588
68265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297
682649 꼬꼬면 1 /// 2011/08/21 27,324
68264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494
68264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672
68264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05
68264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39
68264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147
68264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086
68264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24
68264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252
68264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539
68263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847
68263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08
68263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83
68263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04
68263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49
68263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11
68263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968
68263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476
68263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10
68263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757
68262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73
68262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06
68262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841
68262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78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