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세 남아 유캔도칼에 푹 빠졌어요.

부담 조회수 : 2,075
작성일 : 2006-11-30 10:07:07
저희 아이가 6세에요.

그눔의 유캔도칼과 유캔도키에 푹 빠져서 거의 2달을 쫄랐어요.

결국 100까지 숫자쓰기에 성공했다구 상으로 사주었답니다.

다른 아이들도 그런가요?

가격이 30% 할인해서 자그만치 39,000원 이랍니다.

물건사러갔더니 물건이 딸려서 창고까지 가서 가져왔답니다.

요즘 장난감이 장난감 가격이 아니에요....

넘 비싸지 않나요?

정말 애키우기가 넘 힘드네요..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IP : 125.240.xxx.6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엇?
    '06.11.30 10:10 AM (211.224.xxx.7)

    유캔도칼은 처음 들어보는데,
    처음 들어보지만 겁나네요. 애들 유행이 쫙 ~ 쓸고가면 다 좋아하니까요.
    그래도 뭐 100까지 숫자를 쓴다니 너무 예쁠거 같네요.

  • 2. 김명진
    '06.11.30 10:11 AM (61.106.xxx.17)

    ㅠㅠ 아이가 칼에 비었다는 줄 알았지 뭐여요..

  • 3. 부담
    '06.11.30 10:12 AM (125.240.xxx.66)

    명진님 넘 재밌다....

    ㅋㅋㅋ

  • 4. 초2맘
    '06.11.30 10:14 AM (61.77.xxx.13)

    저희 애들도 파워레인저에서 유캔도로 바뀌었어요ㅋㅋ
    중간 셤 끝나고 칼 하나씩 사주었지요.
    이젠 키 홀더까지 있어야 한다네요.
    초딩인데도 이런 칼 갖고 노는데 울 애가 넘 유아틱한 거 같아 걱정입니다.

  • 5. 7세맘
    '06.11.30 10:16 AM (220.75.xxx.155)

    울 아들에게 장래희망이 뭐냐구 물어보면 유캔도가 된답니다.
    그래 공부 열심히 해서 유캔도 되야해!! 라고 말해줍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당근 유캔도칼을 선물로주실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죠.

  • 6. 4세 아이
    '06.11.30 10:20 AM (218.50.xxx.32)

    유캔도 키만 사달라더군요.
    사촌 형아들하고 붙어있으니 다른 4세보다도 그런면에서 훨씬 빠릅니다.

    결국 유캔도 뭐시라 하는 것과 붙어있는 것 사서 열쇠만 갖고 나머지 뭐 변신 오토바이니 인형은 형들이 좋아라 하면서 가지고 놉니다.

    앞날이 두렵습니다. ㅜㅜㅜ

  • 7. 앗!
    '06.11.30 10:22 AM (210.123.xxx.2)

    저도 그거 사주기로 약속했는데 어디서 30% 세일해요?
    전 홈플러스에서 보니깐 4만4천800원 하더라구요..ㅠ.ㅠ

  • 8.
    '06.11.30 10:24 AM (211.252.xxx.34)

    그냥 저 혼자 읽다가...
    어투가 사모님 같아서...
    "나 요즘 유캔도칼에 푹~ 빠졌어."
    혼자 웃었어요^^;;;

  • 9. ㅋㅋㅋ
    '06.11.30 10:27 AM (61.77.xxx.13)

    ㅋ님
    실은 저도 그렇게 읽고 웃었어요 ㅋㅋㅋ

  • 10. 6세 4세
    '06.11.30 10:31 AM (218.148.xxx.120)

    남자아이들 사이에 대유행인지...
    유치원 다니는 첫째 그것땜에 몸살을 해서
    2만원대 유캔도 장난감 얼마전 생일선물로 샀어요.
    밑에 애도 똑같은 걸 원해서 지출이 두배였네요.

    근데 며칠 지나니 입이 나와서리...
    지가 진짜 사고 싶었던거는 그 왜 4만원 넘는거 그거 였다네요.허걱.
    둘째도 덩달아 또 갖고 싶다구... 난리...

    맨날 요즘은 산타할아버지 유캔도 칼 선물 주세요 하고 주문+ 기도를 하네요...
    아주 크리스마스때 받을 걸로 믿고 있네요.
    돈이 얼마여? 정말 택도 없는 소린데...

    저도 앞날이 두려워요...

  • 11. euju
    '06.11.30 10:36 AM (211.45.xxx.253)

    정말, 저두 가격보고 넘 놀랬어요, 그게 다 옆나라로 가는 돈이지 않겠어요.
    전, 올초까지는 열심히 사달라는대로 장난감 사주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경제적인 문제로
    이제는 5000원이상은 절대로 안사줍니다. 사줘도 며칠못가고...
    그래서 예전에 사준거 다시 가지고 놀고 하던데 그것도 넘 귀엽네요,.

  • 12. 29개월
    '06.11.30 10:41 AM (221.166.xxx.74)

    저희 아인 29개월 남아 인데도 유캔도칼과 열쇠에 푹 빠져 있습니다.
    젓병을 못떼서 아직 밤중수유도 하고 있는데 유캔도 칼과 유캔도 열쇠 없으면
    맘마 안 먹는다고 오밤중에 울고 불고 해서 어두컴컴한데 더듬더듬 찾아서 손에 쥐어주면
    그때서야 맘마먹고 잠이 듭니다.
    29개월 짜리도 이러는데 조금 더 큰 애들은 더 하겠죠.^^:;

  • 13. ㅎㅎㅎ
    '06.11.30 10:51 AM (211.45.xxx.198)

    저 위엣분 아이가 장래 희망이 유캔도란 말에 웃음이 나와서요.
    5살 저희 딸아이도 장래 희망이 파워래인저 매직포스 분홍색이래요. ㅎㅎㅎ
    맨날 파워래인저 옷 사달라고 하는데 그런 옷이 있기나 할까라는 생각도 들고
    있어도 사줘야하나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마트 나가지 말아야지!

  • 14. 에구에구
    '06.11.30 10:52 AM (211.42.xxx.233)

    37개월울아들 아흑 유캔도엑스 사준지 얼마 되지도 않았구만요
    파워레인져 핸드폰에 옐로인형에 어제는 매지스틱 아빠랑 가서 사왔드군요
    집에 잇는날이면 재능방송에 빠져 뉴스도 못보게합니다
    흐미 누가 그런 방송을 맨날맨날 내보내는지 괴롭습니다...
    귀엽기도하고...참...대책없습니다 이구이구 3~4만원 우습습니다 ㅠ.ㅠ

  • 15. 그런데요
    '06.11.30 11:19 AM (124.51.xxx.8)

    딴지는 아니구요...그 어린이들에게 '칼'을 갖고 놀게 하시나요?
    남자아이들이라 어쩔 수 없다면...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실제 '칼'처럼 생긴 '장난감'을 부모가 사주어 갖고 놀게 하는것은 그닥 좋을 것 같지 않은데요.
    꼭 그런 '칼'을 사주어야 하는지요.

  • 16. 그거..
    '06.11.30 11:23 AM (211.176.xxx.53)

    우리애들이 아직 모르는게 다행이네요.
    그리고 플라스틱 칼인데요.. 우리들 어릴때도 남자애들 다 가지고 놀았던건데...
    그냥 '칼'이 아니에요...

  • 17. 총,칼,창,방망이
    '06.11.30 11:47 AM (220.75.xxx.155)

    다 있습니다. 남자애들 좋아하는건 무기지요. 물론 플라스틱이고 위험하진 않죠.
    티비도 전혀 안보고, 마트같은곳도 전혀 안데리고 다니면 사줄일이 없지만
    티비보고, 마트도 함께 데려간다면 다들 갖게됩니다.

  • 18. 울애도
    '06.11.30 11:59 AM (222.107.xxx.201)

    장래희만이 파워레인저예요

    집집마다 난리네요
    파워레인저옷 옥션에 있어요
    옷값은 저렴하더이다

  • 19. 어휴
    '06.11.30 12:00 PM (211.253.xxx.50)

    우리 아들 형제는 각각 다른종류로 하나씩 있어요
    돈 정말 아까워요.
    사놓고는 그다지 애용하지 않아서 더더욱.
    앞으론 장난감 일절 없음이야!!!

  • 20. 에구에구
    '06.11.30 2:34 PM (125.240.xxx.66)

    모든 엄마들이 같은 생각이시군요...

    정말 남자아이들.... 또 다들 한고집들하쟎아요..

    안사줄수도 없고....

    참! 30%할인하는 곳이 동대문근처 장남감파는 곳이 있어요..

    창신동이라구 지하철타고 가서 좀 걸어가시면 독일약국 코너돌아가시면 되요...

  • 21. 정말이지
    '06.11.30 3:37 PM (221.139.xxx.240)

    딱 우리집 얘기예요
    울집은 6살 4살 두놈이라 돈도 두배로 -.-
    유치원 다니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까 안사줄수도 없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4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7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0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0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0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1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