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갈집 도배안하고가는데요..

..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06-11-30 01:25:05
오늘 전에 살던사람이 이사를 가서 함 보러갔는데 깔끔해보이던 집이 왜케 지저분해보이는지..
4년동안 어른두명이 살던집이라서 도배안하고 들어가거든요..유해물질 걱정도 되고해서 좀 지저분해도 참고살아야지 했는데 걱정돼서 잠이 안와요..
내일 이사청소업체에서 청소는 하는데 지저분한 벽지까지 말끔하게 되진 않겠죠? 가구놓인 자리에 자국처럼 검으스름하게 됐어요..
낼모레 이산데 이제와서 도배하고싶어도 못합니다.. 벽지 깨끗하게 하는법 없나요?
IP : 221.147.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06.11.30 1:41 AM (222.237.xxx.182)

    짐빠지면 지저분해 보여요. 이사업체 청소 한다고 해도 벽지까진 안해줘요.
    실크 벽지면 닦아내면 좀 나아질수도 있긴 한데...
    정 신경쓰이심 거실 정도만 도배 하시던지요.
    낼 이사청소 하시는것보다 도배 하시는게 만족도가 더 높을것 같은데요.

  • 2. 휴~~
    '06.11.30 3:33 AM (219.241.xxx.80)

    도배하시는편이 나을듯한데요...

  • 3. 음....
    '06.11.30 5:04 AM (218.235.xxx.180)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데요. (어른 두명 살던 집이라는 것이)
    전 끝까지 안했다가 이사간 당일에 정말 질겁을 했지요...-_-(엄마는 머리끝까지 화를 내시고)
    전에 살던 사람 짐이 그날 빠졌거든요.
    결국 짐은 짐대로 집안에 쌓아 놓구요.
    도배집 긴급 수배해서 이사간 날 당일은 찜질방에서 무지하게 불편하게 자구요.
    다음날도 도배 아침일찍 시작했는데도 저녁 5시에 끝나서 그때부터 집안 짐 옮기고 쓸고 닦고,
    제 인생에서 두번하라면 못할 것 같은 악몽의 밤이었답니다.
    당연히 몸살이 났지요;;;
    그 생활의 때라는게 정말 무시 못합니다. 윗분 말대로 실크벽지면 좀 닦이기라도 하는데요.
    종이벽지면...-_-허어. 그거 수습이 안되더군요.
    낼모래시라니 지금이라도 빨리 수배해서 도배 깔끔히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는 제 돈으로 이삿짐부르고서 짐은 저 혼자 날랐다고 피눈물을 쏟았답니다...ㅠ_ㅜ

  • 4. 도배하세요
    '06.11.30 8:55 AM (218.236.xxx.180)

    저도 비슷한경험자입니다.
    아무리 깨끗이 써도 벽지 더러워집니다.
    그냥 거실,부엌이라도 도배하시는게 몇년 맘편히사는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아요. 짐않들었갔으니깐...
    일꾼더 쓰시더라도 이사하는사이에 후딱해달라고 하심이어떠신지??

  • 5. 괜찮았어요.
    '06.11.30 9:05 AM (221.148.xxx.183)

    내짐 들어가니 괜찮던데요. 살만해요. 아껴야죠...

  • 6. 경험자
    '06.11.30 9:29 AM (165.243.xxx.231)

    저도 그냥 들어갔는데, 전 살면서 조금씩 도배했어요..
    요즘 이쁜 도배지 많은데 지마켓등에서 사면 3만원이면 보통 사요.. 포인트되는걸로 거실한면이나 침실등을 하면 정말 달라지고 하다보면 혼자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워요..
    돈도 많이 안들고..
    저는 처음에 조금만 할생각으로 하다가 거의 전 집을 다해서,, 도배지가 조금씩 안어울리는 면이 있지만,
    그래도 이쁘고 새집같아 좋아요

  • 7. 아델라이다.2
    '06.11.30 9:50 AM (124.254.xxx.254)

    12월 말에 이사가는 집
    33평 거실만 실크벽지로 40만원에 하기로 했습니다
    엘지데코빌에서 76만원 달라고 하는데 같은벽지에 옵션 몽땅해서 40만원이라니까 공짜같았어요
    혹시 서울이시면 가르쳐드릴께요

  • 8. 아델아이다님
    '06.11.30 10:37 AM (218.234.xxx.162)

    저좀 가르쳐주세요.
    저도 이사하거든요.

  • 9. 저도 그랬어요
    '06.11.30 2:54 PM (125.178.xxx.136)

    들어와 보니 생각보다 더렵더군요.
    그래서 포인트 벽지하고 띠벽지 액자 등으로 잘 가리고 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6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7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1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1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9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