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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의 귤
하두 댓글이 많아 덩달아 주문했는데 기대와 달리 넘 새콤한 맛이 강해서...이제 나이가 드니
젊었을 때 -지금도 젊지만-는 새콤한 맛을 마구 즐겼는데 이젠 아니네요.
몇분이 귤 파시던데 신맛보다 단맛의 귤을 찾고 있는데 드셔보신 분 댓글 좀 남겨 주세요.
익명이다 보니 여기가 맘이 편하네요.
1. 지난번..
'06.11.30 12:30 AM (59.187.xxx.123)저도 지난번, 이번 귤 다 먹어봤는데요.
확실히 지난번엔 신맛이 있었어요.
근데 이번엔 신맛나는 귤이 없어요.
역시 15킬로 주문해서 먹고있는데 달콤 싱싱 아주 최고입니다.
변선희님 판매글에도 있어요.
조생귤이 극조생보다 훨씬 단맛이 많다구요.
저도 그것만 믿고 구입했는데 식구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요.2. 저도 궁금
'06.11.30 12:31 AM (121.141.xxx.45)샐러드데이즈님 귤 작년에 먹어봤어요.
워낙 신 것을 못 먹어서 처음엔 조금 시었는데 두고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껍질도 두껍지 않았구요.올해는 못 먹어봐서 답변이 시원치않네요.
변**님 귤은 후기에 좀 새콤하다는 분이 몇 분 계셔서 일단 보류.
작년 후기/판매량 다 나*님 귤이 최고여서 시켜먹을까 했는데 올해는 안 파신다니 아쉬워요.
다른 분들 후기도 좀 알려주세요~3. 음..
'06.11.30 12:34 AM (211.205.xxx.205)변**님 귤 이번에 주문해서 먹었는데 신맛 나던데요.
아주 달콤한 맛은 아니에요.4. 전..
'06.11.30 1:07 AM (221.166.xxx.99)이마트에서 잘 사먹는데 중간크기보다 약간작은거 껍질 얇고 말랑말랑한거 고르면 달고 맛나더라구요.
지난주에 5키로 5천원행사때 2박스 사서 넘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안바쁘시면 이마트 행사때 함 드셔보세용~~5. 귤
'06.11.30 8:54 AM (211.212.xxx.92)셀러드데이즈님 귤 맜있어요. 단맛이 많이나고, 먹을양 만큼 베란다에서 식탁에 미리 꺼내놓으면
저는 더 달게 느껴져요. 저도 신맛나는 과일은 점점 더 싫어지네요6. 김명진
'06.11.30 10:02 AM (61.106.xxx.17)대체적으로...좀 늦게 구입하시면 신맛이 빠지는거 같아요. 전...그래서 한라봉..아주 달달한 애들만 목바지게 기다려요. 나이두 어린데..레몬은 먹는데..귤 신건 웰케 싫은지..
7. &마켓
'06.11.30 11:36 AM (222.106.xxx.19)10킬로 6천 얼마짜리 두 상자 어제 받았어요.
서귀포 귤인데 좀 큰 굵기지만 무지막지 큰 거도 아니고
시지도 않고 맛있어요. 배송료도 무료.
장터 귤 비싼 거 같아요.8. 봉나라님귤
'06.11.30 12:18 PM (203.230.xxx.96)무엇보다 싱싱한 맛에 먹고 있어요. 10키로짜리를 냉장고랑 김치냉장고 야채칸에 두고 한참 먹었는데 오래 먹도록 물러지는 놈 없고 끝까지 싱싱하더라구요. 저는 싸게 먹자는 맘이 아니라 건강한 놈 먹자는 생각에 봉나라님 귤 먹는 거지요. 아마 장터에서 직거래하시는 다른 분들 귤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해요. 저는 그냥 먹던 데서 계속 먹는 거지만요...맛도 괜찮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