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GE냉장고가 자부심을 느낄정도로 좋나요?

까칠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06-11-29 22:23:27
살림돋보기를 보는데 GE냉장고 쓰시는 분이 자부심을 느낀다고 썼는데
전 이해 할 수 없네요. 친정에서 쓰는 냉장고는 국산인데 13년째 쓰고 있는데
아무 문제 없이 쓰고 있어서요. 외제 쓰는거에 대해 굉장한 만족을 느끼는 글에
왠지 거부감이 드네요.
제가 잘 못 아나요?  진짜 좋은데 제가 오버하나요?
자부심이란 단어에 흥분을 했는지 이런 글 까지 남기네요.
IP : 222.236.xxx.5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29 10:35 PM (221.147.xxx.185)

    뭐라할까...
    명품을 소유함으로서 자신도 명품이 된 듯한 만족감...
    국산보다 비싼 제품을 살 수 있는 소수에 속할수 있다는 것에 우월감과 자부심을 느끼는 것이겠지요

  • 2. 그러게
    '06.11.29 10:36 PM (210.57.xxx.210)

    저는 읽다가 갑자기 머릿 속에서 톤이 최화정 성우 톤으로 바뀌어서 읽히더군요.
    좀 우스울때 나타나는 나만의 현상...

  • 3. ..
    '06.11.29 10:39 PM (220.85.xxx.100)

    아까 그글보고 혼자 큭하고 웃었어요
    국산냉장고 이쁘고 좋잖아요.무엇보다 조용한거....
    평균수명을 어떻게 내는지 모르겠지만 혼수로해온 냉장고 짱짱한데 양문형갖고싶어서 바꾼집들이
    대부분이예요.

  • 4. 친정에
    '06.11.29 10:42 PM (222.234.xxx.126)

    GE 디스펜서 있는 700리터 이상을 쓰는데요...그 제품살때...제가 같이 갔었는데
    우리나라는 양문형 냉장고 초창기라서 백화점 직원도 권하고 가장 크기도 크고 해서 샀었던 기억이 나네요
    뭐...지금은 13년 된 고물냉장고
    집안에 자리차지하고 모터소리 요란하게 돌아가는 냉장고 일뿐!!
    GE라는...외제라는 생각 해본적 없네요
    저희 엄마도 자부심은 모르겠지만...이쁜 디오스로 바꾸고 싶으신 맘은 확실하게 가지고 계실듯해요 ㅋㅋㅋ

  • 5. 현모양처
    '06.11.29 10:42 PM (59.25.xxx.24)

    10년정도 쓰고 있었는데 물이 새서 바닥 마루 들뜨고 일어나고 난리나서 물어보니 그런 현상이 저만 있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 국산 냉장고로 바꿨습니다.

  • 6. 큭큭
    '06.11.29 10:46 PM (61.106.xxx.231)

    미국 중산층의 제품을 쓰는 기쁨을 누린다잖아요. 그저 웃지요.
    예전에 어느 분의 댓글이 생각납니다. 미제라면 똥도 좋아하겠다던. ㅎㅎㅎ

  • 7. ㅎㅎ
    '06.11.29 10:50 PM (58.232.xxx.238)

    저도 너무 황당했는데 차마 그 글에 꼬리로 남기지는 못했어요.
    미국 중산층..자부심..세계 최고 기업...ㅎㅎ

  • 8. 요즘도
    '06.11.29 10:51 PM (210.126.xxx.79)

    아직도 외제 물건에 자부심 느끼는 분이 계시네요. 저도 그 글 읽었는데 단순히 장단점 비교인줄 알고 읽었어요. 근데.... 이건 아닌데? 싶더라구요.

  • 9. 나~참
    '06.11.29 10:59 PM (221.138.xxx.24)

    마치...순풍 산부인과 보는것 같더라구요...ㅋㅋㅋ

    내가 아무리 세계 최고의 명품에 칠갑을 해고...GE 냉장고 100개를 가지고 있어도...
    미국 중상층 그들은 그냥 동양인 뿐이에요...지들과 절대 같다고 생각 안할걸요? 아마...

    또 모르지,,,GE니까...ㅋㅋㅋ

  • 10. 그러게요
    '06.11.29 10:59 PM (220.124.xxx.70)

    요새는 외국에서 살다가 들어오는 사람들 쓰던 가전제품 안가지고 오고 우리나라에와서
    국산제품이 더 좋다고 다시 사던데...

  • 11. 이런
    '06.11.29 10:59 PM (221.138.xxx.24)

    해고 라니... 하고

    맥주 한잔 했슴다...

  • 12. 눈부셔
    '06.11.29 11:00 PM (220.75.xxx.113)

    저는 그 글 보면서 유치찬란함을 느꼈어요

  • 13. 에고.
    '06.11.29 11:05 PM (211.211.xxx.53)

    저는 GE직원이나 판매하시는 분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글이 너무 노골적이라...

  • 14. 허거걱
    '06.11.29 11:06 PM (222.109.xxx.94)

    저.GE써요
    엄마가 GE를 쓰시는데 나 시집갈때도 이게 좋다고 이걸로 사라고 해서 샀는데
    소음 엄청나구요 전기먹는 귀신이구요
    고장나면 수리비 엄청 나오고요
    고장도 심심찮게 나요. 고치러오는 기사아저씨 말로는 이게 원래 110볼트인데 수출용은 220으로 만들다
    보니까 안좋다고.. 차라리 옛날거 110볼트거 사서 트랜스 끼워서 쓰셨던 분들은 고장이 없는데
    요즘것들이 안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그말이 맞는것 같아요. 울 친정건 100이라서 트랜스에 끼워 쓰거든요. 그건 고장이 거의
    없었는데 우리집껀 4년 됐는데 소음도 넘 심하고 아주 갖다 버리고 싶어요..
    그 분은 누구시래요
    우리집거 좀 사가시지..

  • 15. 토토로
    '06.11.29 11:09 PM (211.217.xxx.232)

    그 냉장고 소음만 요란합니다,
    국산이 훨 났습니다.
    너무 구 시대적인 생각이네요...

  • 16.
    '06.11.29 11:09 PM (210.123.xxx.161)

    원글 쓰신 분이 단 댓글에 더 놀랐어요. "우리에겐 자부심이 있잖아요" 였나?

    물건에 참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산다 싶더군요. 그냥 튼튼하고 오래간다고만 하셨어도 되었을 텐데, 미국 중산층이 쓰는 물건이라느니, 자부심이 있다느니 하시는 것을 보니 좀 당황스러웠어요. 한국 전쟁 시절도 아니고...

  • 17. ...
    '06.11.29 11:14 PM (211.216.xxx.163)

    미국 중산층..... 이라.....................
    우리에겐 자부심이란 것이 있잖아요.....???
    헛.. 참............ 씁쓸....

    미국인이신가봐요...

  • 18. 세라
    '06.11.29 11:14 PM (58.141.xxx.42)

    저희집도 GE인데.. 소음은 잘 모르겠지만 고장은 심심치 않게 납니다^^;
    옛날 양문형 냉장고 국산은 없던 시절에 백화점에서 샀을 때는 '우와~'했지만..
    그 때 얘기죠. 디오스나 지펠같은게 훨 좋아보이드만요^^;

  • 19. 흠..
    '06.11.29 11:16 PM (210.57.xxx.210)

    그러고 보니 광고 같기도..
    그런데 그리 고도는 아니네요

  • 20. 천진난만한
    '06.11.29 11:18 PM (220.75.xxx.113)

    황당함이라고나 할까...
    저렇게 좋아하다 오도바이 소리에 고장이라도 덜컥 나면 어쩌나요

  • 21. 그러게요~
    '06.11.29 11:20 PM (58.230.xxx.220)

    국산도 좋더만요.
    우리나라는 외국물건 좋은줄알고 비싸게 사지만 결국 그나라가면 싼 물건인경우도 많잖아요.
    이번에 영국놀러갔을때 랄프로렌 아울렛에있던 20만원짜리 자켓이 이번 가을 신상으로
    백화점에 60만원짜리 가격표 붙이고 있는걸 보고...참. 그 물가 비싼 런던에서두 20만원이었는데
    한국은 60만원이면...한국사람들 비싸야 산다고 하는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니라니까요.

  • 22. 미국에서
    '06.11.29 11:31 PM (123.254.xxx.15)

    GE 중산층이 쓰는 가전 아닌데...그냥 평범한 살림살인데...
    그 분은 아마도 옛날 우리 윗세대분의 생각처럼 막연히
    미제는 무조건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 같아요. ㅋㅋ

  • 23. 00
    '06.11.29 11:32 PM (59.9.xxx.56)

    저도 그 물건 쓰고 있는데요. 좋거던요. 그런데 미국중산층을 어쩌고 하는걸 보니 확 깨네요.
    솔직히 머리가 좀 빈것 같아보였어요. 그 냉장고 쓴다고 미국 중산층 으로 착각을 하다니
    사실 솔직히 말해서 냉장고 파는 사람이 그러던데 GE는 서민들이 쓰는 냉장고고 키친플라워인가
    하는 메이커가 중산층이상들이 쓰는거라던데요. 그건 동양매직에서 수입해서 팔더라구요.

  • 24. 지이 쓰다가
    '06.11.29 11:37 PM (219.240.xxx.44)

    지펠로 바꿨는데요, 이유는 전기값,소음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GE가 아쉽습니다.
    지펠 쓴지 딱 1년됬는데요,
    냉장고 안의 음식들이 온도를 올려도 계란도 얼구요,파도 업니다.옛날이랑 똑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는데..
    문도 짝 붙어서 닫히지않고 힘없이 붙어있고,단지 냉동고 닫을때 들썩이지 않는다는 것 뿐입니다.
    서비스맨이 와서는 이상이 없다고하고 온도를 올리구만 갔네요. 참 두부도 3일이면 업니다.
    온도를 변화시켜두 그모양이구요. 옆집도 그렇대요.별로 놀라지도 않으면서..내참!

    GE는 저얼대로 그런적없었구요.과일이나 야채도 2배이상 신선유지가 잘되었드랬습니다.
    앞으로 진짜 한국냉장고 갈길이 멉니다.

  • 25. 신맘
    '06.11.29 11:39 PM (58.226.xxx.111)

    자기가 쓰고있는 물건에 대해서 기냥 긍정적인 감정을 내보인것같아 동의했건만,
    위에 몇몇분 넘 오버하시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마다 제각기 같은 물건을 쓰더라도 느끼는 생각이 천차만별임을 좀 너그런 맘으로 이해하시길...
    어디 무서워서 리플 달겠나 싶네요.
    참고로 전 그분과 아무관계도 아니어요^^
    같은물건 쓰는이유로 방가운 나머지 리플 달았다가 이게 왠~~~
    팔이쿡 무서우이~~

  • 26. 지이 쓰다가
    '06.11.29 11:41 PM (220.124.xxx.70)

    님...혹시 냉동실 온도를 너무 낮추신거 아닌지요..
    저는 RCA냉장고 썼었는데...거기에 그런 설명이 있던데...
    필요이상으로 냉동실 온도가 낮으면 그럴수 있다던데...
    우유를 냉장실 맨 위에 올려보고 실험해보고 온도 맞추라고...혹시 지펠도 그런거 아닐까요...?

  • 27. 위에윗분님
    '06.11.29 11:55 PM (219.240.xxx.44)

    지이 쓰다간데요, 냉동실온도도 그 기사분이 다 맟춰놓고 가셨거들랑요ㅠㅠㅠ
    제 생각은 아무리 칸칸으로 냉기가 나온다고해도 프로펠라가 성능이 어떤건지
    암튼 제대로 골고루 분산시켜주진 않는 것 같아요..물론 순환이 안될까봐 물건도
    적절히 배치해놓거든요..

  • 28. 이왕이면..
    '06.11.30 12:27 AM (218.236.xxx.9)

    중산층이 쓰는물건말고 상류층이 쓰는 물건 쓰시지...ㅉㅉㅉ
    자부심이 배로 늘어날겁니다~~

  • 29. 풉!
    '06.11.30 12:56 AM (221.138.xxx.132)

    냉장고 하나에 글케 대단한 자부심이라..저처럼 모든 가전들 수입쓰면 뭐라고 하실려나..
    전 혼수로 장만한 가전들 2년지나니 고장...AS받은후 얼마있으니 또 고장...
    근데 젠장!아주 개념없는 기사분 만나 국산 가전(*성,*지)에 회의감 느껴 그때부터

    정말이지 가격을 떠나 화려한 제품보단 다소 투박하고 수수한 모양새일지라도
    잔고장없이 쓸수있는 제품으로 고르다보니 본의아니게 대형,소형 가전들이
    죄다 수입으로 변모했더군요

    근데 제가 운이좋은건지 제 바램대로 10년을 넘어가는 몇몇 넘들도 말썽한번
    안일으키니...다행이라면 다행이겠죠
    냉장고도 모터소리 크다하시는님들도 계시건만 울집 이넘은 참으로 순하기만 하네요

    야채,과일이 하도 오래가길래 농약많이 친걸로 의심 숱하게 했었는데
    신선도가 오래 가는거였군요(김치냉장고 속이 철판이듯이 이넘도 속이 철판이라 그런가..)
    오래봐도 싫증안나고 잔고장 없어 좋아하는 녀석인데

    살돋에 글 올리신 님은 제가봐도 어이상실 입니다

  • 30. 너무들 하네요
    '06.11.30 1:13 AM (211.215.xxx.46)

    물론 살림 돋보기의 GE관련글이 오바스러운 면도 없지 않았지만 자유게시판에다 슬쩍 옮겨서 댓글을 다신거네요...
    근데 너무들 가혹하시네요.
    정말 자기가 쓰는 물건 좋아서 그러는갑다 하면 되지 굳이 이토록 원글님 민망하게시리 비난조의 댓글들을 다시는지.. 좀 실망스럽습니다.

    GE도 써보고 지펠도 써보고 대우냉장고도 써보고 밀레냉장고도 다 써봤습니다.
    그중 GE가 제일이더이다....
    지펠.... 문짝 죽먹고는 못열겠더이다.
    대우냉장고,,,지가 무슨 냉동고인줄 알더이다.
    밀레냉장고.... 참.... 아이스박스인줄 알더이다.

  • 31. GE 서비스직원이
    '06.11.30 1:35 AM (58.226.xxx.177)

    말하길.
    홈바 있는 냉장고 특허를 GE가 갖고 있다 하더군요
    아마도 국산냉장고는 로얄티를 주고 있는거라고 했구요

    그리고 GE의 특유 무늬가 있는 문짝도 통째 철인데
    그것도 GE가 처음인가봐요
    그래서 자부심들 있는거 아닐까요

    참..주변에 24개월짜리 힘센 아기가
    국산냉장고는 문짝을 잘만 열던데
    GE냉장고는 못열던데요

  • 32. 솔직히
    '06.11.30 2:27 AM (203.236.xxx.205)

    외제는 비싸서 못삽니다 저는..
    그분 자부심도 거부감 느끼지만 여기서 악풀다는 님들도 보기는 않좋네요..
    초등학생 무슨 안건 내놓으면 쭉 그기에 따라가는 거처럼..변두리 살면서 공기가 좋아서 산다고..(꼭 돈없어서 그기 산다곤 안합니다)그꼴이네요..
    우리 본성은 솔직히 비 싸고 좋은것에 눈이 돌아 갑니다..사실 살 형편이 안돼서 못하는거지..
    국산 좋아요..글타고 외제는 더 갖고 싶습니다.가전제품 .그릇등등..
    여기서도 산림 돋보기에 보면 외제 그릇 집들 자랑해놓은 보면 리풀 엄청납니다..
    부러워하고.. 좀더 솔직해 지세요..

  • 33. 사는게뭔지
    '06.11.30 6:00 AM (219.249.xxx.88)

    요즘같은 세대에 눈높이 올리려면 끝도 없는 세상입니다 어디다 올려보야할지
    그런데 지펠이 냉장고 문 안 열리는건 좀 그렇네요
    저희 냉장고 지펠 산지 7년됐고 거의 초창기 모델이지만
    멀쩡하게 문도 잘 열고 닫기고 얼고 뭐 이런거 잘 모르겠어요 GE를 써봤어야 비교가 될터인데 말이죠 :)
    단 울 친척중에 미국 살다 오신분 GE 충분히 사올 능력 되는 사람인데 (참고로 쇼파니 가구는 전부 미 백악관에서 쓴다는 모제품으로 수천 사왔음) 냉장고는 안 사온걸 보니
    뭐 그닥 별 필요가 없었나봐요 볼트 문제도 있었을텐데 또 텔레비젼은 소니로 사오긴 했더군요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해야죠

  • 34. 됐거든요
    '06.11.30 7:53 AM (124.50.xxx.164)

    여기 올라온 글이나 댓글, 다 그런가부다, 이런 일도 있구나 했는데요.
    솔직히님 글은 사람을 상당히 불쾌하게 만드네요.

    우리 본성이 외제 갖고 싶어 하고 부러워하게 되어 있다고요?

    못 먹고 못 살던 시대도 아니고
    외국 드나드는 게 특별한 신분이던 시대도 아닙니다.
    아직도 외제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는 게 우습다 싶은 사람도 많습니다.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

  • 35. ㅎㅎㅎㅎㅎ
    '06.11.30 8:47 AM (202.30.xxx.28)

    "우리에겐 자부심이 있잖아요" 이 부분에서 웃겨서 넘어갔어요

  • 36. 냅둬요
    '06.11.30 9:16 AM (59.19.xxx.148)

    순전히 지생각이라잖아요 ㅋㅋㅋ

  • 37. 참..
    '06.11.30 9:27 AM (211.109.xxx.39)

    기분이 우울하네요.

  • 38. 살돋
    '06.11.30 9:45 AM (218.235.xxx.71)

    원글님이 답변다셨습니다...

  • 39. ...
    '06.11.30 10:02 AM (203.254.xxx.12)

    GE냉장고가 이런부분 저런부분이 좋다고만 하면 될것을...
    국산은 질이 떨어지고 중산층이 어쩌구 자부심이 어쩌구...완전 유치해요...
    꼴랑 냉장고 하나에 자부심이라니...ㅋㅋㅋㅋㅋ
    GE 냉장고에다가 외제 TV라도 하나 더 있으면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겠더만요 - -
    저 글을 쓰므로 인해서..없이 사는 티가 더 난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원...

  • 40. 저 준비할땐
    '06.11.30 10:35 AM (220.120.xxx.76)

    저 6개월전에 혼수준비할땐 가격만으로는 국산과 별차이없었구요.(진열품에 문짝에 흠집이 있던놈이라)
    제가 제대로 쇼핑을 못했던건지
    흰색(?) 이면서 얼음얼려주는 기능이 있는 모델이 그거뿐이어서 구입했는데..
    국산모델들이 어찌나들 화려한지~^^ 좁은집에 넘 부담스러워서요. 제가 원하는 조건의 국산모델은 좀더 비쌌던것으로 기억되구요.
    여름엔 밑바닥온기가 부담스럽더니, 여름엔 걸레 말리기 딱 좋네요..ㅋㅋ
    다른건 뭐가뭔지 잘몰라서~^^
    다 그냥 취향~~

  • 41. orange
    '06.11.30 10:40 AM (122.100.xxx.66)

    제가 유럽에서 오래살았는데 우리나라 가전제품 가격, 성능, 디자인 모두 인기도 좋고 평도 좋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일반인들은 예전엔 한국을 잘 몰랐지만 요즘은 많이 아는데 그중 가장 큰 요인이 월드컵도 있지만 사실은 전자제품입니다. 도심 가장 번화가엔 소니와 더불어 삼성, 엘지 등이 항상 있죠. 상류층은 모르겟지만 중류층도 한국 가전제품 사고싶어합니다.

  • 42. 좀..
    '06.11.30 10:42 AM (222.110.xxx.91)

    혼자 자부심을 갖건 말건 상관 없는데,
    사람들 다 보는 게시판에 그걸 드러내니 참 유치하네요.
    국내 한두대 있는 제품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아무튼 GE가 세계 최고 기업이란 얘기는 머리털 나고 첨 듣습니다.

  • 43. ...
    '06.11.30 11:39 AM (221.140.xxx.166)

    GE냉장고에 대한 불만을 '자부심'하나로 위안받고 계신 거 같더라구요...

    모델이 자주 안 바뀌는 것도 장점...ㅋ
    (새 모델 안 나온다고 산 지 3년 된 냉장고가 새 거 되나요?)

    솔직히 저는 그 글읽고 충격받았어요...
    지금도 60년대 사고방식으로 사는 사람이 있구나 싶어서요...

  • 44. 등신
    '06.11.30 12:10 PM (211.210.xxx.157)

    자부심은 내꺼가 남들에게 인정 받는거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나도 지이쓰고 있지만 ....
    그걸로 자부심이라... 중산층이라...
    어찌생각하면 그이가 부럽기도 하네요
    그걸로 그러고 살수있다면 행복하다면 나도 그랬음 좋겠다..

  • 45. ...
    '06.11.30 12:14 PM (221.138.xxx.132)

    에디슨이 설립한 회사랍니다^^

  • 46. 솔직히
    '06.11.30 2:21 PM (203.236.xxx.205)

    됐거든요님?
    우리 본성이 외제 갖고 싶어 하고 부러워하게 되어 있다고요?
    이런 글귀는 없거든요? 잘 읽어보고 답하시길

  • 47. 어제
    '06.11.30 2:41 PM (58.75.xxx.88)

    조선일보에 나왔습니다
    아랍부자 집은 우리나라 프랜치 디오스 보석박힌거 쓰더만요..
    가격이 제 기억엔 천 정도 한답니다
    제가 알기론 우리나라에선 그보다 많이 싸던데...
    다 취향나름입니다만
    국산이 디자인이나 성능면에서 우수하다는것은 짚고 넘어가고 싶어요..

  • 48. 별로인데요
    '06.11.30 4:27 PM (211.210.xxx.110)

    GE 쓰는데 좋은지 몰라요, 시끄러워요. 지금은 적응했지만

  • 49. 어제AS
    '06.11.30 6:50 PM (59.9.xxx.18)

    저도 GE쓰는데요. 그거 헐~ 버리지도 이러지도 딱 그런 상황
    8년째 쓰고 있는데 4년차부터 고장이 하나씩 나기 시작하더만 1년에 한 번씩 수리 받습니다
    수리비 엄청비싸요. 소음은 지금은 적응되었는고요
    마침 어제도 물이 바닥에 새서 나무약간 썩었구요.
    버리지도 못하겠고 쓰자니 열받고.
    딱 하나 장점 . 내부가 깊어 음식물 많이 들러간다는거
    어제 기사아저씨한테 왜이렇게 고장이 잦냐고 하니깐 구럴수밖에 없다며 뭐라뭐라설명 하더만요
    우리나라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성능 좋고 이쁘고.

  • 50. 어제AS
    '06.11.30 6:52 PM (59.9.xxx.18)

    글구 전기값 끝내주게 나와요
    1000원정도 더? 아닙니다
    안착한 전기값.

  • 51. 취향가지고
    '06.11.30 8:35 PM (121.131.xxx.95)

    뭐라는 건 아닌겠죠

    저도 물건에 따라 국산도 쓰고
    외제도 씁니다만
    그 표현이 좀 그렇겠죠

    국산 7~8년은 모르겠습니다.
    저는 십이년째 한번도 고장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오히려 세척기는 외제였는데 부품 못 구해서
    사망처리하고 새로 구입했죠

    오래 쓸 수 있고, 대비 가격 저렴하면 좋은 제품이지
    뭔 자부심이란 표현도 좀 사실 그렇고,

    위의 솔직히 님
    저 좋은 거 좋아합니다. 엄청 좋아하죠
    글타고 외제, 비싼게 좋은 건 아니던데요
    경험상요

  • 52. 솔직히
    '06.12.1 5:37 AM (203.236.xxx.205)

    국산도 국산나름이고 외제도 외제 나름입니다..
    외제가 다 좋다는 이야긴 아닌데 그리 보이게 만들었나보네요..
    요즘세상에 수입물건 안써본 사람있답디까? 다 써보고 자기가 만족하면 그만인겁니다
    그리고 글들을 잘 읽었으면 하네요..수입물건이 무조건 좋타는 표현은 아니했는데 ..
    에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6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7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1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1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9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